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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편 어떻게 해야 해요?

짜증 와이프 조회수 : 1,088
작성일 : 2007-11-30 22:17:15

저 이제 애기 낳고, 4개월이 되어 갑니다.
친정에서 3개월 동안 산후조리하고 집에 왔는데.,

남편이 허구 헌날 새벽 2시에 들어옵니다.
딱 하루 일찍 들어왔어요,
맨날 사람들 만나서 놀고,,

시어머니 한테 남편이 술을 너무 마신다고 하니까,
제가 잘못해서 그런거라 합니다. --;
지가 놀고 싶어서 술퍼마시고 늦게 오는데 제가 잘못을 하다니요
결혼전에는 술을 마시지 않았던 아들이라 합니다.
그래서 저도 한소리 했죠.
저도 결혼전에는 담배피는 남편인줄 몰랐다구요,,
( 울 시어머니 결혼 전에 담배는 펴도 술마시지는 않았다고 하셨거든요..)


이런 남편 어떻게 합니까?
IP : 116.37.xxx.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개월간을
    '07.11.30 10:22 PM (121.53.xxx.115)

    친정에서 몸조리 하셨다니
    그기간만큼 남편분은 혼자 계셨었나 보군요.
    혼자 집에서 무슨재미로 일찍 왔겠습니까..
    그동안 지내던게 습관이 된게 아닐지요.
    천천히 나아지겠지요..

    정말 부럽네요..몸조리를 3개월을 친정에서 하셨다니.^^

  • 2. 외람되오나
    '07.12.1 6:19 AM (68.145.xxx.232)

    너무 길게하신거 같네요
    처음에는 혼자인게 쓸쓸하다가
    밖으로 나돌게 되었을테고..
    이젠 재미가 든거 아닐까싶네요
    고치기 힘들거같은예감이...

  • 3. .
    '07.12.1 9:56 AM (123.213.xxx.185)

    한두달도 아니고 석달씩이나요?
    부인과 아기는 친정가고 혼자 빈집에, 퇴근하자마자 와서 혼자 밥 챙겨먹고 잘 지낸다?
    이거 여간 성실한 남편 아니고서는 힘들거 같아요. 특별히 취미 생활이 있지 않는한
    집에와서 혼자 밥먹고 TV보는 것도 싫을것 같고...그냥 밖에서 사람들 만나서 저녁도 해결하고 재미있게 시간보내다가 집에와서 잠만자고 나가는게 본인한테는 더 땡길것 같아요.
    물론 부인들 입장에서는 바람직하지도, 이해도 잘 안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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