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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초등학교 맘님께 여쭙니다.

여쭙니다. 조회수 : 1,806
작성일 : 2007-11-30 18:31:00
설명회를 안하니 물어볼곳이 없어서요...학교가 통화 하기가 힘들더라고요..

수업료 외에 이멀젼 수업료는 얼마인가요?
그 외에 들어가는 비용이 있나요?

이멀젼 수업은 1학년부터 하나요?
일반 유치원을 (영유 아니고요) 나왔는데 영어 수업이 파닉스 정도 하여 간단한 문장 읽는 정도면 힘들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11.175.xxx.1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30 6:46 PM (58.149.xxx.208)

    한달에 수업료는 얼마되지 않아요.
    60~70정도 .
    그러나..
    여기서는 좀..

  • 2. ^^
    '07.11.30 6:49 PM (58.149.xxx.208)

    아무래도 여유있는 분들이 많으니 수업료만 생각하셔서는...

  • 3. 약간 걱정이..
    '07.11.30 7:24 PM (211.41.xxx.171)

    저는 제눈으로 본것이 많아서..수업료가 얼마가 중요한게 아니라...
    절대로 경기는 말리고 싶네요..
    낱낱이 얘기하긴 여기 게시판 성격상 좀 그렇고...
    몇백억 재산 가진 의사도 평민으로 취급하는 귀족재벌들이 주류라서
    멀쩡한 내아이 들러리로 만들기쉽다는 것만 말씀드리고싶네요..

  • 4. ...
    '07.11.30 7:35 PM (121.162.xxx.71)

    오늘은 학교가 종합보고회때문에 바빠서 전화가 잘 안됐을거예요.
    설명회를 안해도 요즘 많이들 와서 둘러보시던데요.

  • 5. 약간 걱정이님...
    '07.11.30 8:28 PM (218.51.xxx.176)

    몇 백억 재산가의 의사가 평민은 좀 과하신 표현인거 같아요. 평범한 샐러리맨(거의 대기업)집이 더 많은걸로 아는데요. 공립초에 비해 전문직 부모는 아주 많긴 하지만요...

  • 6. 사립초가
    '07.11.30 9:26 PM (124.49.xxx.25)

    부모의 직업보다 할아버지가 어떤 분이냐하는 하는 분위기죠.

  • 7. 학생
    '07.11.30 9:31 PM (211.110.xxx.26)

    경기초가 아니라 같은재단의 인창고졸업생입니다.

    졸업식이나 뭐 행사하면 운동장이 외제차중고매매시장 으로 변합니다.

    하교길에는 검정색의 근사한차에 기사님이 아이들 데리러오구요.. 뭐 이정도?-_-;;

    아참 바자회때는 아예 고가 (학생에게는.. 몇만~수십만) 제품을 일부러 세재품으로 수십개사서 갖다놓고 그러더라구요.

  • 8. 아는분이
    '07.11.30 9:53 PM (210.223.xxx.234)

    아이 거기 넣으려고 알아보다가 좌절...그냥 부동산 부잣집이거든요...
    너무 떨어진다고...엄마 아빠 학벌 집안 재력 다 괜찮은데....공직쪽과는
    쫌 멀어서 그런지 자신없어 하시더군요..글고 보니 차관까지는 한 것 같은데..할아버지가..
    그리곤 그냥 압구정동으로 가시더만요..
    사실 울 동네에도 거기 다니는 애들 좀 있는데 평범하던데요..
    그런데 들러리가 젤 기분 나쁩니다..ㅎㅎ

  • 9. ^^
    '07.11.30 10:31 PM (58.149.xxx.208)

    부자도 있지만 평범해 보이시는 분들도 많아요.
    그러나 평범한 샐러리맨 아빠뒤에는 자금 대주시는 조부모님이 계시죠.^^

    교육만 생각하신다면 다니실수는 있어요.
    하지만..개인의 행복만족도가 좀 떨어질수 있지요. 상대적인 빈곤..
    글쎄요.
    주변에서 보면 나름 소신껏 내공을 쌓는다지만..
    맘이 가난해지던데..

    그렇다고 공립과 비교해 특별한 것도 없으니 너무 욕심내지 않으셔도 ^^
    요즘엔 공립이 훨씬 공부도 많이 시키던데요.
    사립은 아무래도 예체능이 많아 레슨비 많이 들어요.
    공개 수업때 내 아이 좀 뒤쳐진다 싶으면 허리띠 졸라매고 싶겠죠?
    경기음악학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엄마들 모임에 명품가방 들고 나가고 싶죠.
    가방이 있으니 신발도 명품으로 신어줘야 하죠.
    이제는 입는 옷도 명품에 눈 돌리고..
    명품도 명품나름 왠만한거 눈에 안들어와 샤넬 정도는 있어야 갰다고 생각들고..
    눈은 높아져 가고 지갑은 비고..신랑은 무능해보이고..아이고 내 팔자야~~^^::

    주차장에 국산 자동차는 어느새 외제차로..
    먹는것도 고급이네..^^

    하지만 사람 사는곳입니다.
    조금 다를뿐..좋은 선생님과 환경에 아이들은 행복합니다.

  • 10. ....
    '07.11.30 11:08 PM (122.32.xxx.15)

    저는 그런게..
    요즘 시즌이 이렇다 보니..
    애들 엄마들 모이는곳 마다 사립 초등 우리 수준에 어떨까요 라는 글 들 꾀 많이 봅니다..
    특히나 익명 게시판 있는곳은 더 하구요..

    근데 제 생각은 그래요...
    그냥 거기에 보내는게 좀 고민이 되서 이런 게시판에 글 남길 정도면....
    그냥 안 보내는게 낫다가 맞지 싶어요..
    솔직히 그런곳에 보내는 사람들..
    이런 고민 없이 보내는 사람이 대부분인 곳이고...
    그 가운데 이런 고민 때문에 이렇게 물어 본다는건..
    이렇게 물어 본것 때문에 또 님이 거기 가서 상처 받을 상황 충분히 될꺼거든요..
    위에 ^^님..의견 저는 동감해요..

    저는 무리해서 까지 거길 보낼 필요가 있을가에 한표입니다..
    상황이 안되는데요...

  • 11. 글쎄요..
    '07.12.2 4:26 AM (211.178.xxx.48)

    수업료가 궁금하시다면.. 경제적으로 아주 풍족하신 분은 아닐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보통 수업료 따위는 개의치 않는 분들이 사립으로 모이고요.

    더더군다나.. 경기초는 엄마, 아빠가 진짜 평범한 연봉 5천짜리 샐러리맨이어도
    그 조부모는 골프장 몇개 가지신분 (회원권이 아닌), 혹은 00 호텔 소유주..
    아님 하다 못해 강남에 몇십억대 아파트 몇채 가지신 분 뭐 이렇더라구요..

    친정, 시댁 그냥 그런데 10억 넘는 집 한채 기본 있고 남편이 월 3천 정도 벌어오거나
    아님 남편이나 아내의 수입은 변변치 않은데 친정이나 시댁이 빵빵하거나..
    그럼 그럭저럭 지내고요.. (주류는 되지 못합니다..)

    양가 부모한테 받을 재산 없는, 월 천 오백 겨우 넘는 개용이 맞벌이
    경기 같은 사립은 기 완전 죽습니다.

    정 사립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대학 부설로 노리셔요^^

  • 12. ..
    '07.12.5 11:37 AM (121.129.xxx.24)

    학교에서 분기별로 나오는 급식과 우유대금 합쳐 나오는 고지서 금액이 요즘은 100만원 가량 될거예요..
    특별활동비(악기, 영어...)는 별도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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