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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나신분께 여쭙니다.(교회다니시는분만)

믿음 조회수 : 1,790
작성일 : 2007-11-30 17:09:10
죄송하지만 저는 교회에서 울면서 기도하는거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는데 아직도 거북합니다.

그리고 서로 안아주고 축복하는 손하는것도 아직 거북하구요...

진정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보신분 계신가요?

정말 저도 그러고는 싶은데 너무너무 어렵습니다.

은혜의 강에 떠있어야한다는데 왜그리 저에게는 그런기분이 안나는지 정말 괴로와요.

주변집사님들이 너무너무 기도해주시고 열심히 저를 도와주시는데 저는 막상 막막하기만 합니다.

어떻게 신앙심을 키울수있을까요?

매일 성경보면 될까요?

성경보고 묵상하면 소망하면 하나님의 음성이 들릴까요?

정말 너무도 어렵습니다.

경험담좀 부탁드릴께요.

저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싶어요.
IP : 222.106.xxx.6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로 표현하기가 좀
    '07.11.30 5:23 PM (122.44.xxx.203)

    어렵습니다만
    저도 어릴적 교회 다닐때는 그냥 학교 다니듯이 다녔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목사님 말씀이 가슴에 꽂히면서 그다음부터는 은혜충만입니다
    이게 뭐라 말하기가 어려워요~
    하나님이 없다는 거...눈으로 보여줄수도 없고...

    나중에 은혜속에 믿음생활을 하다보면 원글님도 모든일이 하나님의 계획이었고
    내가 그 속에 있었다는 거 알게될거예요~

    우선 할수 있는일은 찬양과 말씀 그리고 기도생활
    이성적으로는 믿을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저도 지금 너무 힘들지만 하나님 붙들고 있습니다
    우리 인격적인 하나님께서 원글님 꼭 만나주시기 바랍니다

  • 2. 신앙
    '07.11.30 5:27 PM (220.76.xxx.144)

    맨 위의 '여기서'님 교양 수준 정말 바닥이십니다.
    말과 글의 수준은 그 사람 인격인데, 격이 많이 떨어지십니다.
    님이 뭐길래 원글님 보고 여기에 있어라 마라를 논하는지... 허걱.

    더불어 원글님...
    교회에서 하는 행사나 혹은 다른 교인들의 모습이 아직 많이 어색하시다면 그냥 어색한 대로 편안하게 받아들이세요.

    많이들 오해하시는 게, 기도 큰 소리로 하고 교회 일 많이 맡고 있고, 간증 많이 하는 사람들이 신앙심이 높거나 하나님을 만났다고 믿는 것이랍니다.
    그 사람들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났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며, 신앙심이 정말 깊을 수도 있고 아니면 아예 초보 신자보다도 얕은 신앙을 가졌을 수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신앙의 특정 model은 아니니 너무 불편해하시진 마세요.

    소리내어 하는 기도보다 침묵의 기도가 더 값집니다.
    더불어 조용히 믿는 신앙에 깊이가 더할 수 있고요.

    저의 경우는 좋은 멘토를 만난 게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제가 나이가 어려서 캠퍼스에서부터 선배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은 탓도 있지만...
    생활에 대한 삶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선배를 만나, 하나님과 함꼐 하는 삶이 무엇인지도 같이 배웠습니다.

    저는 UBF 등에 소속된 적은 없지만, 교회에 있는 학교 선후배들 틈에서 많이 배웠어요.

    지금 주변에 계신 분들이 무작정 기도만 해주고 계신다고 해서 원글님이 변화하진 않는답니다.
    원글님 마음에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다면, 먼저 님께 잘 맞는 동역자를 보내달라고 기도해보세요.

    그리고 지금 다니는 교회 외에도 예배를 살짝 다녀보시고, 꼭 구역 예배 식구나 아는 집사님들 외에도 활동 폭을 넓히면서 정말 님에게 친구 같이 편안한 사람을 만나시면 좋겠습니다.

    원글님의 글을 보면 신앙이 성숙돼가는 단계인 것으로 보여요.
    어찌 보면 시끄럽게 믿고 남에게 상처주는 많은 기독교인들보다 님이 한층 더 수준 높은 교인일 수도 있습니다.

    이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데 도움을 줄 진정한 친구를 꼭 만나게 되시길 저도 기도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생활이 무엇인지를 실천으로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참으로 좋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난다는 건 신앙에서 가장 어려워 보이지만,
    나 자신을 포기하는 순간 비밀의 열쇠가 풀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주님께 작은 것부터 큰것까지 진심어린 마음으로 맡기며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시면 좋을 듯해요. ^^

  • 3. 나는
    '07.11.30 5:33 PM (222.107.xxx.193)

    저희 가족은 어려울때 하나님을 만난 적이 많습니다.
    약 2년전 남편이 아주 어려울때 제가 매일 엎드려 기도한 적이 있습니다.
    정말 상상하기 힘든 기적이 일어났고 남편이 그 어려움에서 벗어났습니다. 남편의 생명과 연관된 일이라고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원글님이 그냥 인간적으로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있지는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인생이 그렇게 조용한 강물은 아닐진데 하나님이란 동아줄 없이 어찌 사시려 하시는지요? 눈으로 보여야만 손으로 느껴야만 한답니까? 일이 지나고 나면 그것이 하나님의 배려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경험도 있답니다.

  • 4. ..
    '07.11.30 5:36 PM (211.245.xxx.57)

    02 2040 6080 엔티엠(국제 부족 선교회) 출판부 한국 지부입니다. 이곳에 전화하셔서 '엠마오 길에서 만난 사람' 을 주문하셔요, 만오천원 정도인데 한번 찬찬히 읽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처음에 기독교인이 되기로 결정하시기 전에 사실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인간에게 말씀하시는 (성경은 순수히 그 목적을 위해 1600년동안 약 40인의 저자에 의해 기록됬는데 그 중심적 메시지는 놀랍게도 항상 동일합니다.) 내용을 잘 알고 동의가 되야 하는데 그 부분이 잘 안되고 '일단 나가고 보자'하다 님과 같은 경우가 많이 일어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책은 그런 이유에 의해서 저작된 것으로서 님과 같은 분들께 아주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 5. 음..
    '07.11.30 5:54 PM (211.48.xxx.70)

    전 모태신앙이구요..작년까지만해도 교회는 그냥..어릴때부터 다니던 습관같은..
    그냥 한발 담그고 그러고 살았어요.
    교회가서 목사님 설교말씀도 그냥 대면..대면..
    늘 졸립고 심심하고 그랬어요.
    근데..제가 어릴적부터 다커서까지..쭉...아빠로 받은 상처들땜에 결혼하고 아기낳고
    우울증이 심했더랬죠..
    정말 죽을것 같았어요.모든것이 다 너무 좋은 상황이었죠.
    나를 아껴주는 남편,똗똑하고 예쁘게 커가는 딸아이,빚도없이 몆억짜리 집도사고..
    뭐하나 부족한게 없었지요..근데 저는 죽을것 같았어요.
    아파트에서 아래를 쳐다보면 땅이 나를 부르는것 같았어요.
    10층 높이인데도 별로 높아보이질 않더라구요..
    어느날..나도 모르게 내가 베란다 창문에 기어올라 가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아..이러다 내가 정말 저아이를..내남편을 두고 가버릴수도 있겠구나..생각했어요.
    내가 이렇게 가버리면..내 아이는 또 상처를 떠안고 엄마처럼 살게 될지도 모르겠다..
    그게 젤루 두렵고 무서웠지요..
    제가 맘을 터놓고 지내는 교회의 지인이 있어요.
    그때 그얘기를 하면서 "00씨..나 이러다 정말 죽을것 같애.."그랬지요.
    근데 그녀가 그러는 거예요."언니!!우리 같이 기도해요!!언니가 그문제를 놓고
    한번도 기도해본적 없잖아요??"
    근데 너무 신기했던건 그순간 제 맘에 기도하면 될까??가 아닌 정말 기도하면
    왠지 하나님께서 내맘의 병을 고쳐 주실것 같은 믿음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기도하기 시작했어요.
    새벽기도를 나가기 시작하고 낮엔 아무도 없는 예배실에서 찬양하고 말씀보고
    가도하고..그렇게 하기를 한..이주정도 지났나봐요.
    어느날 기도하는데 그땐 아빠 생각을 하고 있었던것도 아니고
    내기도를 하고있었던것도 아니고..그냥 다른 지인을 위해 안타까운 맘으로 기도하고 있는데
    갑자기 내맘에 들리는 음성..'딸아..나에겐 너의 육신의 아비나 너나 다 똑같은 나의 사랑하는 자녀이니라...'
    저는 그순간 깨닭았어요..아..예수님께서는 우리죄를 위해 죄없으신 그분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까지 하였는데 내가 뭐라고...내 아빠를 용서하지 못해서 그로인해 맘에 분노하며
    그로인해 아파하며..그것땜에 내가 가장 사랑해야 하는 이들도 돌아보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하고..
    그때 회개가 나오더군요..아빠에 대한것뿐만 아니라 내가 생각지도 못한죄..기억지도 못한죄까지
    다 기억나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셨어요..
    그러고나니..세상이 달라졌어요..정말..안믿으시는 분들도 당연히 너무나 많겠지만
    지옥 같았던 내맘이 기쁨이 넘치고 매번 힘들기만 했던 육아가 너무 행복하고
    보는 사람마다 너무 사랑스러워서 다 퍼주고 싶고..나는 이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확신과 기쁨속에 너무 평안했어요..사실 교회를 다니면서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긴가만가..했던게 사실이예요..
    하지만 내가 경험했던것은 하나님이라는 어떤 절대적인 힘이 아니면 도저히 경험할수 없던 거였지요..그런 다른 어떤 걸로도 설명이 안되는 거였어요.
    원글님...사모하는 맘만 가지고 계시면..언젠가는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께서 만나주실 거예요.
    내가 하나님을 만나기위해 뭔가를 해야될것 같다..이건 아니구요..하나님의 은혜는 온전히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예요..만나기위해 사모하는 맘을 품으시고 기도하시면 반드시 만나 주십니다.
    성경에도 "나를 간절히 찾는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하셨어요..우리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약속하신건 반드시 들어주시지요.
    저 말씀을 붙잡고 기도해 보세요.그럼 하나님께서..음..그래 내가 그랬지..하면서 만나 주실 거예요..^^
    사모하는 맘만 잃지 않으시면 됩니다..
    저두 기도할때 님이 하나님을 만나실수 있도록 기도 드릴께요..

  • 6. 급시우
    '07.11.30 5:59 PM (121.163.xxx.89)

    검색창에 남포교회라고 치시든지, www.lamp.or.kr로 들어가 보세요. 인트로에 말씀과 찬양 클릭하시고, 인터넷설교중에서 지난 주일 설교(2007.11.25)클릭해보세요. 지난 주일 설교에 박영선목사님께서 원글님을 위한 듯한(?) 설교를 하셨답니다^^ 원글님을 위해 기도 드릴께요~~

  • 7. 축복합니다
    '07.11.30 6:11 PM (211.217.xxx.88)

    현재 어떤 어려움이 있는 분이신 것 같습니다.
    고난이 없이는 이런 맘이 들기 어렵거든요.
    그런 갈급함도 하나님이 주시는 거니 하나님께서 해결해주실꺼예요.
    bedts.org에 가보세요
    예수전도단에서 하는 예수제자학교 프로그램인데
    가까운 지부가 있으시다면 훈련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계속 하나님을 찾으시면 반드시 만나실꺼예요
    기도할께요.

  • 8.
    '07.11.30 8:29 PM (121.140.xxx.245)

    옆에서 기도도 좋지만....성경말씀에 이런 말씀이있죠
    ..네가 나를 간절히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님께서 정말 간절히 찾으면 만나주신답니다
    전 그렇게 주님을 만났습니다

  • 9. 주예수
    '07.11.30 11:09 PM (125.188.xxx.20)

    로마서 10장13절 말씀에 보면 "주의 이름을 부르는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번에 새로나온 회복역 성경을 그래도 옮기자면
    "누구든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믿지 않은분을 어떻게 부를수있겠습니까?들어보지 못한분을 어떻게 믿을수 있겠습니까? "
    구원을 받는 다는것은 죄에서 구원받을뿐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면 당연 아버지인 하나님을 볼수있겠지요?
    그러나 이런말이 자신에게 주관적으로 적용이 되려면 주의 이름을 불러야합니다.
    주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예수입니다 주예수라고 부르시면 필연코 님 안에 느낌이 있을것입니다.
    주예수여!!
    그분은 살아있고 인격이 있으신분이기에
    소리내어 부르시면 됩니다
    우리는 살아있는 누군가를 부를때 속으로 부르지않습니다.
    대상이 살아있기에 소리내어 불러야 부르는 대상이 듣습니다.
    하나님이 무소부재하시기에 속으로 불러도 되겠지만 소리내어 불러보시면
    정말 느낌이 다릅니다.
    하나님=주예수=성령인데 어떤분은 하나님 아버지는 어색하지않은데
    주예수여 하면 어색해합니다
    그러나 분명 성경에는 특히 요한복음에
    하나님이 사람되셔서(예수)
    삼십삼년반의 인생을 사시고
    죽고 부활하여 생명주는 영이 되었다고 되어있습니다
    이젠 생명주는 영이 우리안에 들어와 우리의 생명이 되는데
    그것은 우리가 그를 주라 시인할때 그가 우리의 생명이 되는것입니다
    주예수여~!!
    불러보세요
    아무때나 어디서나 주예수를 부르면 그분은 응답하십니다
    그리고 한국복음서원에서 나온 라이프스터디를 읽어보신다면
    성경을 쉽게 이해하실수있을겁니다
    책을 선전하는것이 아니라
    매일 매순간 주예수를 부름으로 그분을 접촉하는 그리스도안의 한지체가
    권면합니다.
    "주예수 부를때면
    내마음 타오르고
    내안의 주 그리스도 그 생명 자라네
    주예수 함께 불러 이큰 기쁨 누릴때
    주는 내안에 들어와 생명풍성케 하리라"
    "다만 불러 주예수 주가 귀기울인다
    네 피곤한 머리 주께 기대고 쉬어라
    그는 우리의 요새 평강기쁨과 안식
    주의 은혜 맛볼때에 그의 품안에 안식해"

  • 10. 음...
    '07.11.30 11:18 PM (125.142.xxx.100)

    제가 볼땐 이런것 같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찾으며 힘든것을 해결해달라고 기도하기 이전에,
    매일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에 조용히 묵상을 해보세요
    내가 얼마나 감사한 삶을 살고있는지를요..
    팔이없거나 다리가 없거나 앞이 안보이거나 귀가 안들리는 사람을 생각해보세요
    나에겐 건강한것이 얼마나 축복입니까
    새벽시장에서 꽁꽁언손을 호호불어가며 찬물에 손담그며 일하는 분들을 생각해보면
    그래도 내가 조금은 편한삶을 살고있구나
    이것 역시 축복입니다
    부모가 어릴적 버리고 가지않았다면
    그것도 축복입니다
    나는 얼마나 선택받은 사람입니까..
    여기까지만 생각해도 눈물나고 감사하지않나요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것들이 하나님이 나를 위해 축복해주신것들입니다.
    기도를해보세요
    감사합니다..
    진정으로 진심으로 나에게 주어진것들에 대해 감사하다는 기도를 해보세요
    그리고 나보다 힘겹게 사는이들을 생각하고 그들을 도와달라는 기도를 해보세요
    먼 이웃이 될수도 있고, 가까운 가족이 힘들어할때 그들을 위한 기도를 해보세요
    성심성의껏 돕고 도울수 있는 능력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기도하고
    내가 너무나 절박한 상황에 다다랐을때,
    이것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기에 시험하시는것이다 생각하세요
    하나님께 기도를 하면서 저를 사랑해서 시험하는거 잘압니다,
    제가 지혜롭게 이 위기를 극복할수 있도록 힘을주세요..
    진심으로 기도를 하면 힘이 솟지않나요

    하나님은 슈퍼맨이 아닙니다
    불가능한 일을 기도 한번에 뿅 하고 바꿔주리라는 기대는 금물이에요
    내 안에 하나님이 계심을 인정하고
    항상 감사하고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하나님 대신 도와주고
    현재의 삶에 감사하고 만족하면서 살다보면
    아..이런게 하나님의 뜻이구나...그런 벅차고 기쁜 마음이 든답니다..

  • 11. ^^
    '07.12.1 12:47 AM (124.51.xxx.71)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싶다............
    벌써 하나님께서 원글님을 개입하시기 시작하셨네요..

    어떤이는 한순간의 뜨거움으로 하나님을 만나기도 하고
    어떤이는 한발짝 한발짝 아주 조금씩 만나지기도 하지요..

    어떠한 기준은 없답니다

    그러니 어떠한 조바심을 낼 필요도 혼란스러워 하지 않아도 돼요..
    기도도 그냥 솔직히 해보세요..

    하나님.. 다른이들은 하나님을 뜨겁게 부르짓는데
    나한텐 그런 느낌도 없고 오히려 거북스럽기만 합니다..
    당신은 누구시죠..누구신데 나를 혼란스럽게 만드시는지
    나를 택했다면 속시원히 보여주세요..

    멋드러진 기도 하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어요
    편하게 주저리주저리 말씀해 보세요..
    친구와 대화 하듯.. 그렇게 편하게요..

    그럼 하나하나 간섭해 주실 거예요..
    성경을 통해서도 하나하나 천천히.. 아님 한순간에..
    성령님을 느끼게 되실거예요..

    님이 부럽네요..
    저역시 그렇게 순수했던 마음이었을때가 있었는데..

  • 12. ..........
    '07.12.1 1:24 AM (58.141.xxx.252)

    기도밖에는 없는것같아요
    또 믿음은 들으면서 난다고 .. 말씀이나 주위의 간증을 통해서..
    직접 옆에서 귀신들린 친구 모습을 보고 기도하고 치유된 것을 봤을때..
    하나님이 있을까 하던 의심이 사라졌습니다.
    저 역시도 아무것도 모르면서 기도하는 동안에..
    지금 3년정도의 세월이 지나고 내가 많이 변했다는걸 느끼네요.
    사람마다 차이야 있겠지만..
    저는 연세중앙교회 윤석전목사님 수련회. 김옥례전도사님. 김화영목사님 말씀듣고 영향을 참 많이 받았습니다.

  • 13. .
    '07.12.1 3:27 AM (58.143.xxx.95)

    저도 방언하고 하면, 다들 대단해보이고 믿음이 좋은줄알았는데,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은 성경, 요한복음 1 장 1 절에, 이 말씀이곧 하나님 이시라는 구절이
    있잖아요, 야고보서 4장 8절에도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라는구절도 마음에 콕 와닿았는데, 전 이 구절이 너무 좋아요, 성경 곧 말씀을 볼때
    영으로 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있는거죠,
    신약을 반복해서 보다보면, 믿음도 자라게 되구요, 자유함이란 굉장한 축복을 누리게
    되는거 같아요.
    말씀이 곧 하나님 이시구나 란 구절로 이젠 그냥 단순한 성경책이 아닌 말씀을 읽을때
    하나님을 만나고 있구나 란생각에 얼마나 뿌뜻하고 , 거기서 느끼는 행복감이 큰거같아요,

    님도 신약을 반복해서 읽어보세요, 저도 주로 신약만 하이라이트 쳐놓은 부분들을 반복해서
    보는데 정말 읽을때마다 매번 새롭고 좋아요 . 말씀에 반석을 세우면
    힘든일이 있어도 이까짓 일이야 하면서 대수롭지않게 이겨낼수있는거같아요.

    사도들의 시대가 지난 다음세대 곧 지금은 말씀 복음으로 역사하신다고 하셨어요,
    이런저런거에 흔들리지 마시고 오직 말씀으로 , 매일 동행하시는 복된분 되세요

  • 14. 원글입니다
    '07.12.1 7:53 AM (222.106.xxx.66)

    여러분들 정말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지금 많이 눈물흘리고 있어요..갈급한 제게 사모하는마음과 용기를 주시고 소망을 주신분들께 축복합니다.이렇게 기도하시는분들께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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