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부관계 고민해결

oops 조회수 : 6,164
작성일 : 2007-11-30 12:00:47
안녕하세요?
늦은 나이에 결혼한 새댁입니다
남편은 대체로 정상발기가 되고 욕구도 건강한 편이거 같고...
근데 저보고 만족시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라
자기가 힘이 들고 제가 오르가즘을 못 느끼는 것 같아서
남자로서 이 여자를 만족시켰단 만족감이 없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예전에 사겼던 여자는 몇분만에 오르가즘을 느끼고 관계도중에 몇번이나 느껴서
힘이 안 들었었고 남자들은 짧은 시간에 오르가즘을 느끼는 여자를 좋아한다고 말도 하구요
(서로의 과거이야기는 솔직하게 말하고  인정하는 편이라 문제는 안되지만 사실 살짝 기분이 안 좋더라구요)
사실 저도 욕심이야 짜릿한 느낌을 느꼈으면 좋겠지만
남편과 관계를 가지는것 만으로도 좋고 포옹하고 있을때
친밀감이 느껴져 좋거든요
그리고
그래서 남편한테 여자는 첨부터 오르가즘을 느끼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다더라
출산경험을 하고 난 뒤 느끼는 경우가 많다더라면서 넘어가긴 했는데
앞으로 계속만족하지 못하고 불만을 가지면 어쩌나
살짝 고민이 되거덩요
사실 저는 자위를 할때는 절정감을 느껴봤어요
그런데 남편과의 관계에서는 아직 그런 느낌을 받지 못했네요
(전에 사겼던 남자와 몇번의 경험에서도 역시 못 느꼈고요)
제가 불감증일까요?
조언 좀 해주세요

건강한 부부관계 상담이니 욕하진 마시구요
IP : 122.203.xxx.13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30 12:03 PM (58.233.xxx.85)

    제목에 19금이란글은 빼세요 .저게 눈길 더 끄니까

  • 2. 그건
    '07.11.30 12:04 PM (59.19.xxx.233)

    글쎄요 제가 볼때는 여자가 그걸느끼느냐 마냐는 남자하기에 좀 달렸다고 봐요
    그리고 님남편이 실수한거 같아요,,좀더 노력할 생각안하고 님한테 그리말을 해버렷으면
    님이 더 부담돼서 더 느끼지 못할건데요,제 경험으론 남자의 역활이 많이 좌우하던데
    남자하기나름이라고 말씀 하세요,,저라도 자존심 상하겟어요

  • 3. ㅠㅠ
    '07.11.30 12:04 PM (220.72.xxx.216)

    님이 불감증은아닙니다..
    남편의 성의 부족 !!!!!

  • 4. ...
    '07.11.30 12:06 PM (124.84.xxx.27)

    새댁이 얼마나 새댁인진 모르겠으나 남편께서 부던히 노력하시다보면 광명의 그 날이 찾아오겠지요. 오르가즘을 전혀 느껴보지 못한 것도 아니니 노력하심 됩니다.
    그게 쉽게 되지 않으니 되는 그 날 남편도 더 만족감을 느끼지 않을까요?

    저도 제목에서 19금은 빼주시길.

  • 5. ....
    '07.11.30 12:07 PM (58.233.xxx.85)

    음,,,올가즘을 남자가 주는거라 믿는분들이 많은데요.적당히 분위기올랐을때
    님이 원하는 체위로 가세요.그리고 연애중도 아니고 결혼중에 지난사람 얘기는 좀 예의가 아니지않은가요?

  • 6. ...
    '07.11.30 12:08 PM (125.241.xxx.3)

    맞아요~
    남편의 성의 부족입니다.
    이 글을 그대로 보여 주세요~
    그리고 그에 관한 책이라도 사 주면서 읽어 보고 실천하도록 도우심이 좋을 듯 합니다.
    여자가 빨리 느끼고 싶으나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요~
    하지만 어느 정도 조절할 수는 있겠지요?
    아직 한 번도 느껴 보지 못한 사람한테 그렇게 말하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남편님....

  • 7. ?
    '07.11.30 12:15 PM (211.207.xxx.157)

    혹시..남자분 아니신가요?
    글에서 남자 느낌이 나서요...남자분께서 낚시 하시는 거 아니죠?

  • 8. ....
    '07.11.30 12:24 PM (59.19.xxx.233)

    그러게요,아무리 그래도 그렇치 어찌 전사람하고 비교를 하면서 말을 하는지,
    그걸 또 당연하게 생각하는 원글님도,,그렇고,,,

  • 9. 정말이지
    '07.11.30 12:42 PM (219.241.xxx.62)

    이런글 다른곳에서 문의하시면 안되나요.
    초등학생도 들어온다고 그러는데
    초등학생 한명이라도 이런글 읽고
    나쁜영향 미치지않길 바랍니다.
    관리자님 제발 부탁입니다.
    지워주세요.

  • 10. 초등학생
    '07.11.30 12:51 PM (125.177.xxx.164)

    여기에서 이런글읽고 있는 그 초등학생
    이미 알것 다 알고 볼것 다봤을걸요 ^^

  • 11. ...
    '07.11.30 12:56 PM (121.128.xxx.209)

    정말이지님,,,

    아직도 초딩들이 윗분말씀처럼 모른다고 생각하십니까?
    다리밑에서 주워왔다고 말씀해주시나요?

    그리고 다른분의 소중한 의견을 관리자에게 지워달라는 것은 이해할수가 없네요.
    본인생각과 다르다고 지워달라고 해서 관리자가 지워줄경우에는 게시판 존재의 이유가 뭘까요?

    자유게시판은 말그대로 자유롭게 쓰는곳입니다.

    그리고,초딩이 여기 몇명이나 들어올까요?
    오히려 게임싸이트에 접속하는 아이들이 많을겁니다.
    감출수록 오히려 더 찾게되는게 심리라는 사실을 아셨으면 합니다.

  • 12. .
    '07.11.30 1:11 PM (210.113.xxx.109)

    남편 과거의 여자가 오르가즘 연기를 했을 수도 있고요.
    많은 여자가 연기를 합니다. 남자들 기분 좋게 해주려고요.
    사실 연기인지 아닌지는 남자가 아무리 경험 많다해도 알 수 없지요. 각각 반응도 제각각이고.
    두분 대화 자주 나누시고, 어떻게 할 때가 좋은지 남편께 직접 말씀해주세요.
    남자에게도 여자를 만족시켜줬다는 기분이 중요하거든요. 자신을 유능하다 믿게 만들죠. 은근히 이게 자신감의 시작이고요.
    자위를 통해 느끼신다니 그 자극방향 등을 생각해보시고 남편께 말씀드리면서 직접 해보시길.
    서로 맞춰가는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성과 관련된 문제만 나오면 지워달라시는 분 많으신데,
    굳이 이 사이트 와서 19금 얘기 찾아볼 애라면 다른 사이트도 충분히 갑니다.
    그리고 성과 관련된 얘기만 애들에게 해가 되나요?
    여기에 나온 부모간의 문제며, 여러 고부갈등의 양상, 재산문제, 결혼문제...다 유익한 얘기입니까?
    단지 성만 감춰야하고 해가 된다니...숨긴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정 초등학생을 위한다면 여기에는 밝고 희망찬 글만 올려야겠죠.
    주된 유저들의 고민을 뒤로 하고, 일부 초딩의 정서에 맞는 글만 올리는 게 이 사이트의 취지인지?

  • 13. .,ㅡ,
    '07.11.30 1:11 PM (211.193.xxx.149)

    주부들만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교환할수있는 싸이트에서 간혹들어오는 초등학생이 무서워서 이런것정도도 물어볼수 없는건가요?
    아이들이 볼것도없는 이런싸이트에 드나드는걸 방치하시는 부모님이 주의하셔야할일이지 답답함을 풀어보고자 속내를 풀어내는 이런글도 맘놓고 쓰지못하게 관리자님 삭제하세요어쩌고 할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무슨 나쁜걸 물어보는것도 아니구요
    굳이 교육적으로 따지고 들자면 정작 시부모흉보고, 어쩌면 시부모가 우리집에 못오게할수있냐는등의 글이 더 비교육적인 글이지 않은가요?
    이런류의 질문만 올라오면 남자라는둥 삭제하라는둥... 예민하신분들이 더 이상합니다

  • 14. 예민?
    '07.11.30 1:25 PM (211.207.xxx.157)

    예민 한 것보다 아무래도 남자 고딩이 쓴 것 같은..ㅎㅎ
    지금까지 쭉 봐왔던 부부관계 문의 글이랑 상당히 다른게 조금 이상한데요...
    전 초딩이 본다 이런 류의 근심이나 예민이 아니라 쪼금 이상하다고 느낀 대로 씁니다...
    윗분이 더 예민하신듯,,,

  • 15. 요즘..
    '07.11.30 2:42 PM (211.172.xxx.108)

    가끔 댓글보면
    초등학생들도 들어오는데...이런저런 말들이 많은데
    도대체 초딩들이 여기에 왜 오나요?
    엄마들의 뇌구조가 궁금해서?
    여기 오는 초딩들이 이상한거고, 엄마들이 단속해야 할일이지..

  • 16. 서로가
    '07.11.30 3:20 PM (211.205.xxx.129)

    이것저것 해보면서 서로가 서로의 몸을 알아가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해보면 이 사람이 반응을 하는지 어떤지 하면서 계속 상대방이 좋아할만한것을
    찾아보세요.. 적극적인 아내가 되어야 합니다...
    서로가요 남편에게 나 여기해줘 저기해줘라는 말도 해가면서요
    자기가 여기 이렇게 하니깐 느낌 아주 좋던데..그러면서 항상 최고로 추켜 세우고
    사랑한다는 표현도 하면서요...
    그리고 서로 정열적으로 원할때 하세요...
    피곤할때 하면 아이고 귀찮아.... 대충 대충됩니다..

  • 17. 윗님
    '07.11.30 4:31 PM (59.19.xxx.81)

    아이고 윗님? 죽엇다깨어나도 난 그런거 못하겠어요

  • 18. 음...
    '07.11.30 8:16 PM (58.236.xxx.184)

    남편분이 여친분이랑 성관계를 한게 아니라 창녀들이랑 한게 아닐까요? 왠지 짧은 시간에 올가즘 느꼈다고 얘기하는 것도 그렇고...어떤 남편에 부인과 섹스중에 예전 여친은 올가즘을 느꼈다는 말을 하나요...그게 제정신인가요? 누가 봐도 정신병자죠...그냥 자위기구를 사세요. 요새 좋은거 아주 많더군요..

  • 19. 님은 정상
    '07.11.30 9:32 PM (125.134.xxx.166)

    이시구요 과거 그런 이야기들은 영화속의 이야기네요. 남자보다 여자가 더 늦게 절정에 오는것은 당연한것을.

  • 20. 여자도
    '07.12.1 1:27 AM (211.186.xxx.78)

    남자만큼은 힘이들어야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어요..제 경험상..
    귀찮아서 편히 하려고 애쓰지 않으면 오르~도 느껴지지 않아요..
    전 2번에 1번은 남편보다 먼저 느껴요.남편도 그래야 안심을 하고 사정을 하고..
    보통 시간은 5분이면 끝...
    온몸에 힘을주고..남편을 꽉 끌어안고..열심히 키스를 하고..민망민망...ㅠㅠ
    노력해 보세요..
    저흰 그렇다고 자주 하는 건 아니고..1주일에 1회..
    힘을 아껴서 한꺼번에 발산~ 뭐 이런거..
    일케 가끔씩 하니까..남편이나 저나 어떤 날에 우리 아이들이
    생겨난 건지 잘 알고 있지요..이건 또 특별한 기억이 되더라구요..

  • 21.
    '07.12.1 3:25 AM (125.141.xxx.24)

    제 생각에는 몇 분만에 절정에 올랐다는 여자분이 연기였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게 아니라면 남편분과 찰떡궁합(?)
    물론 속궁합만 말이죠~
    저도 가끔 연기할 때 있어요.
    남자들은 여자의 연기에 잘 속아넘는 듯.

  • 22. 하하
    '07.12.1 10:32 AM (211.178.xxx.194)

    원글님...정말 여자분이시고..더군다나 새댁이신가요?

    전 왠지...님의 글에서 그런 느낌이 안들어요...

    '정상발기'라든가 '자위'라는 단어를 들으니...
    남자가 장난으로 쓴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제가 오해했다면...죄송합니다.

    그나저나...큰 고민이시겠어요.

    여자분이시라면...모쪼록 좋은 해결책을 찾길 바라고요.
    남자분이 장난치시는 거라면...다른 취미활동을 찾아보시길 바래요.

  • 23. 여기에
    '07.12.1 3:13 PM (124.46.xxx.14)

    남자분들도 들어오는것 같아요 냄새가 나는것 같아요~

  • 24. ...
    '07.12.2 2:52 AM (219.255.xxx.166)

    새댁의 글이라면
    부부관계고민이 아니라
    남편이 이런말을 할 수 있나요? 전에 사귄 여자 어쩌구 저쩌구....
    하며 열변을 토했을것 같네요...

  • 25. 다시 덧글
    '07.12.2 4:44 AM (125.141.xxx.24)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님도 남편에게 말씀해주세요.
    힘들어? 전에 사귀었던 남자들은 힘도 안 들이고 정상까지 가게 해준던데... 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800 1학년 아이에게 핸드폰 어떨까요 2 직장맘 2007/11/30 244
157799 늦은 나이에 어학연수 갈까하는데요...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9 아줌마연수생.. 2007/11/30 888
157798 염색안한 검은 머리 , 아이브로우 펜슬 무슨색 보통 사용하세요? 7 brow 2007/11/30 1,203
157797 유기농 식품 80% 가짜!? 6 유기농 2007/11/30 1,020
157796 1997년 "월간조선 신년호" 이명박 프로필 4 . 2007/11/30 1,025
157795 에버랜드 연간회원권 얼마에 구입하시나요. 방실이 2007/11/30 500
157794 창전동 연희동 중고등학교는 어떤가요? 3 .. 2007/11/30 321
157793 살면서 전망좋은 곳 많이 중요한가요 23 전망 2007/11/30 1,572
157792 임신 초기에 설사하는 거 괜찮은 건가요? 10 임신 중 2007/11/30 549
157791 애기놓고 빠지는살 5 아기엄마 2007/11/30 741
157790 신랑이 빈혈이래요... 4 악처.. 2007/11/30 323
157789 인간극장 4아이를 키우는 아빠에서.. 20 인간극장 2007/11/30 5,923
157788 아쿠아포?? 아시는 분 2 아토피맘 2007/11/30 259
157787 난산으로 아이가 뇌손상 있으신 분 계신가요? 4 .. 2007/11/30 875
157786 명치 위쪽이 꽉 막혀 답답..체했을때요 어쩌죠? 8 힘들어요 2007/11/30 773
157785 결혼식날 한복 필요한가요?폐백옷 안에 한복 입어야 하나요? 12 한복질문 2007/11/30 2,211
157784 호텔 뷔페 중 어디를 제일 선호하세요? 12 임산부 2007/11/30 1,279
157783 오늘 하루만이라도..... 결심했어!!.. 2007/11/30 425
157782 모터백 사려고하는데요 3 가방 2007/11/30 698
157781 내사랑 엄지 -어느 시어머니의 며느리 이야기[펌] 12 ... 2007/11/30 1,648
157780 에넥스 싱크대를..... 2 주방가구 2007/11/30 519
157779 디지탈피아노수명은... 2 dd 2007/11/30 400
157778 펌.. 그래도..남.. 2007/11/30 238
157777 코스트코 회원 기간 만료후 다시 등록 복잡한가요? 5 코스트코질문.. 2007/11/30 698
157776 광화문 가로수에 전등불 밝혔나요? 2 광화문 2007/11/30 239
157775 아산병원에 대장검사를 하려고 하는데 어떤분이 유명하신지... 1 대장 2007/11/30 132
157774 혹시 임신? 5 울렁거려 2007/11/30 367
157773 폴로직구 궁금한게 있어요~ 아시는분~ 4 새댁 2007/11/30 519
157772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4 ^^; 2007/11/30 373
157771 평생 안들어도 좋았을뻔 한 이야기(ㅜㅜㅜ) 20 깊은 슬픔 2007/11/30 6,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