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영수증검사이야기 보니 예전 영화가 생각이 나네요.
아마 보신 분도 계실거에요.
생활에 찌들려 돈은 없고 아이들은 굶고 있으니까 두 남자가 우연히 마트에 갔다가 틈새를 발견하죠.
장갑을 식품매장에 놓고 왔다고 말하고 매장에 다시 들어가는거에요.
그리고는 영수증에 있는 내용대로 똑같이 카트에 물건을 담죠.
아무렇지도 않게 매장을 빠져나옵니다.
당연히 입구에서 확인을 하죠.
그러면 영수증을 보여주고 장갑때문에 들어갔다 나오는 거라 태연히 둘러댑니다.
결국은 발각이 되는데요.
집안에 먹여살려야 할 아이들이 떠돌이 고아 뭐 그런 사람들이 아주 많이 있었던거 같고요.
주인공 남자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그건 잘 모르겠었던 영화가 생각이 나네요.
남의 것을 불법으로 훔쳐다 너무도 불쌍한 사람을 도와준다는거.글세요..
혹시 그 영화 보신 분 계시면 감상평좀 한줄 부탁드려요.
![](/image/2011_board_free_off.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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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가지고 다시 장보기 영화 생각이 나요
코스트코 조회수 : 265
작성일 : 2007-11-23 14:08:15
IP : 58.120.xxx.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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