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꿈에 이영애씨가 나왔어요. (평소 그닥 호감도 비호감도 아니였는데...)
새로 전학을 왔나 하여간 친한 친구로 나와서는 특유의 그 새침한 표정과 말투로 ㅎㅎ
꿈 속이였지만 이뿌긴 이뿌더라구요. 다 토막토막이라 내용이 잘 기억은 안 나지만
그 와중에 제가 물어본건 실제 연예인들 중 누가 제일 예뻐? 라는 유치한 질문..ㅋㅋ
그러자 영애언냐 새초롬하니 난 딴 사람들에게는 관심없다나 뭐라나...
하여간 꿈에서 깨서 뭔가 좋은 일 있으려나 하고 기다렸더만 제가 산 주식 하한가나 맞고..
대통령이나 연옌 나오는 꿈 길몽이라 하더만 개꿈이였나봐요. ^^;
그래도 혹시 모르니 로또나 한번 사볼까 하는 맘이 아직 남았네요. ㅋㅋㅋ
![](/image/2011_board_free_off.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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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만난 그녀...^^
길몽 조회수 : 298
작성일 : 2007-11-23 13:48:31
IP : 211.177.xxx.22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영애씨 팬
'07.11.23 2:05 PM (59.13.xxx.91)전 이 영애씨 팬인데, 그 꿈 파실래요? 비단 치마 드릴게요 ^^
예전에 태평양화학의 향장인란 잡지에서 화장품 바르는 얼굴 모델로 처음 봤는데, 눈이 부시게 아름답더군요. 그 뒤 빛 나게 유명해 지고...
제가 몇 달 전에 뉴질랜드 여행 다녀 왔는데요, 퀸즈타운의 어느 식당에 광고 찍으러 온 길에 들렀다더군요. 태국음식점인데, 구슬 굴러 가듯 애잔하고 고운 목소리로 `똠양꿍 있어요?`. 그한마디 하고 보디가드 외엔 아무도 없는 식당에서 조용히 식사만 하고 돌아 갔대요. 그런데, 그 주인은 몇 달 동안 못 잊고 그 때를 회상하고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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