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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여자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어제 출근하면서 맞은편에 앉은 신혼부부처럼보이는 부부가 앉더군요.
여자가 핸드백에서 화장품가방을 꺼내서 화장하더군요. 화운데이션까지 뿌리면서요(sk2는 뿌리잖아요)
근데 옆에 남편한테 계속 물어보면서 어떠냐구하면서 거울을 남편한테 들고 있으라고 하구요
남편은 괜찮다고 하고.... 귀걸이 까지 걸구요. 주위사람들 의식하지 않구요.
뭐 대부분 사람들 구경거리 하나 좋은거 생겼다는 표정으로보구요. 물론 저도 계속 쳐다 보게 되더군요
첨에 신혼같아보여서 부럽기도 하지만 공공장소에서 이거는 아니다 싶네요. 저라면 대단한 용기가 필요해요
퇴근하고 남편한테 그이야기 했더니 자기가 제일 싫어하는게 지하철에서 화장하는여자랑 뭐 먹는여자래요.
혹 여기 회원님들 지하철에서 화장하십니까?
1. 저도
'07.11.22 6:14 PM (211.192.xxx.23)립스틱 정도는 가끔 엘리베이터에서 바르지만 저건 심하네요.
2. 저는
'07.11.22 6:17 PM (121.131.xxx.124)주책이라고 생각합니다.
3. -.-
'07.11.22 6:19 PM (125.186.xxx.133)화장하는 여자도 으악이지만 얼마전에 지하철에서 떡볶이와 순대-_-를 비닐봉지에 포장된채로 들고 먹는 여고생을 보았어요. 속으로 저런거 하던 애가 자라면 분명 지하철에서 화장도 할꺼야 라고 흉보고 있었어요-_-
거울 살짝 보는것도 신경쓰이는데 기초부터 마스카라까지 화장하는거 보면 진짜 으엑 이에요.4. ...
'07.11.22 6:34 PM (210.117.xxx.189)흔들리는 버스안에서도 하더구만요.
마스카라까지 잘도 바르던데요?
닫힌 지하철안에서 음식물 먹으면 옆에 있는 사람 정말 역겨워요.
김밥냄새에도 짜증날때 있어요.
좀 더 있음 스타킹도 지하철안에서 신는 여인네도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5. ..
'07.11.22 7:50 PM (211.229.xxx.67)화장하거나 말거나 관심이 없어서요.
피해주는행위 혹은 소음아니라면 뭐...그여자가 나랑 상관있는여자도 아니고
무관심합니다.6. 저도
'07.11.22 8:03 PM (222.234.xxx.48)화장하는건 무관심!
냄새 나는것도 아니고 그사람들이 화장을 하고 있다고 해서
위험하다거나.. 그런건 아니니까요^^
바람직해서 권할만한일은 아닙니다만..
전 그냥 무괌심~~ 넘어갑니다.7. ...
'07.11.22 10:08 PM (121.158.xxx.204)바쁘면 화장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넘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거 같네요...8. ......
'07.11.22 11:16 PM (219.255.xxx.27)화장하는 게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아니지만, 공공장소에서 할 만한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 공간에서 해야할 일을 바깥에서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전 보기가 좀 그렇더군요.
9. 비호감
'07.11.23 12:19 AM (61.84.xxx.212)한 두가지도 아니고..메이컵에 작은 거울 들이대고 마스카라에 눈쎂 올리고..
연기자도 아닌데 마주보고 있는 사람들 앞에서 태연하게 할 때면
너무 뻔뻔해 보여 아주 비호감 이더군요.10. 천박해
'07.11.23 9:39 AM (210.123.xxx.64)보여요. 바빠도 집에서 할 일이 있고 나와서 할 일이 있죠.
11. 별로
'07.11.23 10:19 AM (123.141.xxx.52)회사 사람들에게는 잘 보여야하고..지하철에서 한번 보고 말 사람에게는 이모양 저모양
보여도 상관없다? 매너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천박해 보입니다.12. ....
'07.11.23 11:51 AM (222.98.xxx.175)서양에서는 길에서 화장하는 여자는 매춘부로 본답니다.
13. 저도
'07.11.23 11:53 AM (61.106.xxx.22)관심이 안가던데요.그러던지 말던지..
냄새나 소음으로 피해주는거 아니면 그냥 그사람 일이겠거니 합니다.14. 커다란 영양크림
'07.11.23 3:11 PM (124.60.xxx.94)통까지 꺼내서 쳐바르던데요?
아따 잘도 화장하대요.
작은 가방에서 뭐가 그리 줄줄 쏟아지는지...
일이년새에는 절대로 못이룰 내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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