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댁에 생활비 드리는 분...

결혼1년차 주부 조회수 : 2,360
작성일 : 2007-11-22 13:59:15
얼마 전에 시부모님이 가게일을 정리하시고 쉬시게 되었어요~

두 분이 늦은 나이에 남편과 남편 누나를 낳으시고 그동안 열심히 살아오셨지만

시할머니 큰병치레도 하시고 몇 명 없는 가족들 건사하시느라 정작 두분 노후자금은 못 마련하신 거 같아요~

그나마 두분이 사실 집은 있네요~

그 집이 위치가 좋고, 재개발 될 가능성도 있어서 다행히 지금 집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요게 나중에 우리집이 된답니다.. (사실 손에 쥐어져봐야 아는 것이지만..)

이제 저희가 생활비를 30만원씩 드려야 할 것 같아요~

사실 생활비 드리는 건 적어도 3~4년 뒤라고 생각했었는데 좀 빨라지긴 했습니다만

두분이 지금 국민연금 받으시는 게 있으셔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친정에는 결혼전부터 엄마 보험 넣으라고 드렸던 10만원씩만큼은 계속 드리는데 시댁만큼 드리면 좋으련만...

그나마 친정은 아직 시집안 간 동생들이 잘 챙겨드리니 한시름 놓고 있어요~

지금까지지 시부모님께 생활비 두 번 드렸는데 아직까지는 고마워 하십니다. 미안해 하시고...


제가 다른사람들한테 이제 30만원씩 생활비 드려야한다면 다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듭니다.

말이 쉽지 그것도 무척이나 큰 돈이라고...

우리 둘이 맞벌이 하기는 하지만 사실 버는 게 얼마 없어요~

생활비 드리면 절대적으로 저축하는 돈이 줄어들게 되네요~

수입의 반은 저축하자던 다짐은 힘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왕 드리기로 한 거 좋게 맘 먹기로 했습니다.

하다못해 부모님이 주시기로 한 집을 위해 투자한다 생각하고...


여러분들도 생활비 드리는 분 계시나요?

제 친구는 이제 결혼했는데 남편이 양가에 30만원씩 드려야한다고 했다네요~

또 다른 친구는 결혼 초부터 그렇게 해왔다고 하고...

참 저는 결혼 1년차에 아직 애도 없구요~

나중에 애 생기면 애 맡기면서 생활비 좀 더 드리면 걱정은 없습니다만..


IP : 211.51.xxx.5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는
    '07.11.22 2:02 PM (122.153.xxx.2)

    시댁에만 50 드려요..
    처음엔 30드리다 점점 늘어나서.. 나중에는 한 100씩 드려야할 것 같아요.
    벌이가 없으시니..시댁쪽에서 고마워하고 잘해주시면 기분좋게 드리세요.
    저희는 드려도 드려도 자꾸 바라시고... 섭섭하다 합니다..

  • 2. 저는
    '07.11.22 2:05 PM (58.148.xxx.67)

    결혼하던 해부터 지금까지 계속 드립니다.
    많지 않고 20만원씩,,,아예 자동 이체를 해두었습니다,
    반면 매일 뭐 나눠주고 챙겨주는 우리 친정 엄마한테는 용돈 안드리다가
    올해부터 시댁이랑 같은 액수로 드립니다. 우리 엄마는 얼마나 고마워하는지..
    근데 그게 결국 다 다시 돌아옵니다, 애한테, 저한테...
    시어머니는 한번도 애한테 뭐 책 한 권, 티 한 장 사주신 적 없습니다.

  • 3. 순데렐라
    '07.11.22 2:05 PM (121.180.xxx.50)

    저도 시댁에만 30 드리고 있습니다. 벌써 10년 되었네요. 금액 계산하면 한번씩 성질이 나네요.
    적금을 부었으면 지금 얼마가 됐을텐데 하는 쓸데 없는 생각에요.
    아이셋에 시댁에 돈 드리니 무지 힘듭니다.

  • 4. ...
    '07.11.22 2:15 PM (211.193.xxx.144)

    저는 생활비 드린지 15년됐습니다
    두분 건강하셔서 두분만의 공간에서 무탈하게 잘 지내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자식을 키워주셨으니 노후엔 자식이 돌봐드리는게 당연하다 생각하고있고
    생활비도 통장으로 넣지않고 봉투에 넣어 직접드립니다
    생활비 드리는날은 아이들과 함께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 있는자리에서 드립니다
    드리는 저희들이 '건강하게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를 전합니다

    신혼초에는 남편의 요구대로 부모님 생활비를 드리기로 하면서 나름대로 약은 계산이 있었습니다
    부모님 생활비를 드리고 한번이라도 더 찾아뵙고 내 할도리를 다한다면
    남편에게 큰소리치고 살수있을거라는...^^
    지금.. 큰소리낼일도 없을만큼 서로 편안하고 좋은관계를 유지하고 삽니다
    내년쯤에는 조금넓은집으로 이사갈 예정이고 시부모님들을 직접 모시고 살 계획입니다
    아이들과 남편이 그날을 많이 기다리고 있는걸 보면서 더불어 저도 행복해 집니다
    부모님 생활비로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거 보면서
    그냥.. 길러주셨으니 노후엔 당연히 되돌려드린다고 생각하면 안될까..싶은 안타까움이 앞섭니다

    뒷쪽에보니 짠순이가 잘 사는건 아니란글에 댓글들을 보니
    무조건 아낀다고 잘사는게 아니라 베풀땐 베풀줄도 알아야한다는 댓글들이 많더군요
    다른데 베풀지말고 부모님께 베풀면 더 좋지 않을까요?

  • 5. 받는분이..
    '07.11.22 2:21 PM (122.153.xxx.2)

    어떻게 반응하시냐가 중요합니다. 베풀면서도.. 내아들이 벌어다주는 돈인데 며느리가 생색내냐는 식으로 하시면 정말 드리기 싫습니다. 드리는 분도 기분좋게 받는 분도 정말 마음으로 고맙게 생각해주시면 좋은데.. 한국에서 대부분 시댁에 돈드리는건 의무며 책임이고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친정에는 단돈 10만원만 드려도 어쩔줄을 몰라하십니다. 그런 현실에 가슴이 아프고 속이 상하지요..

  • 6. 저희도
    '07.11.22 2:22 PM (211.239.xxx.140)

    결혼하면서부터 쭉 양가 20만원씩드려요.
    결혼전부터 둘다 원래 용돈식으로 드렸던터라 자연스럽게 이어졌네요.
    첨부터 드린 저희는 그냥 원래 드리던거니 생각하는데,
    안드리다 드리는 친구들 보면 많이 버거워하더라구요.
    솔직히 고정적인것만 이정도고
    때되면 또 따로 챙겨야하니 만만치 않은건 사실이네요..

  • 7.
    '07.11.22 2:24 PM (165.243.xxx.127)

    저도 시댁에 30만원씩 드려요.
    결혼 반년됐는데 벌써부터 힘드네요.
    매달 30만원에 경조사에 생신에 명절에.. 오다가다 차비까지 생각하면..
    30만원만 드리는게 아니기땜시 정말 큰돈이에요..


    ... 님은 마음이 참 고우신 분 같아요..
    전 그런 맘이 안되더라구요..

    물론 시부모님 두분이서 건강하셔서 30만원만 나가니 다행이기도 하지만..
    친정에도 못드리는 돈..
    시부모님 드리려니 사실 마음은 좀 쓰립니다.
    더군다나 우리둘 연봉 합쳐도 얼마안되는데 그중 30만원이면 큰돈이거든요.
    물론 그동안 길러주신거 갚는다고 생각할수도있지만..
    반대로 나를 길러주신 친부모에게는 갚지도 못하는 돈..
    시부모에게만 갚는다 생각하니 그것도 먼가 ...

    그래도 어차피 드려야 할 돈이고..
    이런 생각 제 속으로만 삭이고 맙니다.

    저희 시부모님 아직 젊으세요. 아직 50대 후반..
    앞으로도 꾸준히 드리려면.. 휴...
    저는.. 마음수양 좀 해야겠습니다..

  • 8. 22년째..
    '07.11.22 2:36 PM (125.248.xxx.250)

    21년째 드리고 있슴다..(난 맏며느리)
    우리아이 둘 시부모님이 키웠습니다.
    용돈 좀 많이 드렸습니다
    지금은 아이들이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적게 드릴 수가 없어서 ...
    그대로 드립니다...
    드리는 날 은행갑니다.
    필요한 때는 또 주라고 합니다.
    이렇게 모아두셨다가 목돈은
    같이 사는 큰아들이 아니라 작은아들네로 갑니다.
    .
    .
    .
    어떤땐 서운합니다...

  • 9. 마음가는데로
    '07.11.22 2:51 PM (61.84.xxx.212)

    결혼 전 가난한 장손장남, 효자남편이 드리고 있던 150만원을 그대로 드리다
    3년쯤 지나 100만원.. 또 2년쯤 지나 80만원...또 몇년 후 지금까지 계속 50만원씩 드렸어요.
    50만원으로 줄인건 연말 카드사용 내역을 보니
    두분 병원비 2000만원 이상과 그외 필요한 물건이나 부식까지...
    저도 한 동안은 시부모님을 위해 사는 것 같아 속 끓인 적도 있었지요.
    지난 세월 저축도 없이 걍 먹고 살 정도만 유지하면서 시부모와 그 형제들 챙기면서..
    10년 이상 투병하다 작년 시아버님 돌아가시고 병원비부분 지출이라도 줄어드니
    자동으로 저축이 되네요.
    글구 세월 지나니 늘 달라던 시누 시동생들도 이제는 저희들 좀 살게 놔 두자며
    서로 손 내미는 일도 줄어들고.. 더 여유가 생기네요.이제 저축도 하고 펀드도 하고 있지요.
    다행이도 남편은 고소득 전문직이라 계속 열심히 일하고 있고
    제게는 지난 세월 고마와 하니.. 남부럽지 않게 가정은 평안하고 행복하답니다.
    요즘은 사는게 이런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문드문 드네요.~~
    남편의 말처럼 많이 가졌다고 하루 네끼 식사하는 것 아니고..
    또 잘 먹고, 잘 치장하고 누린들 지금보다 또 얼마나 더 행복해 질 수 있을런지요?...

  • 10. 자유인
    '07.11.22 2:51 PM (211.36.xxx.35)

    위 22년째.. 님

    그 작은아들 내가 드리는거 모르는줄 압니다!!!! ㅎㅎ

  • 11. ...
    '07.11.22 2:59 PM (117.53.xxx.200)

    후우...전 시댁생활비'만' 드린다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지금 한달에 300만원씩 1년이상 시댁빚을 갚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 결혼할때 땡전한푼 받은거 없습니다. ㄱ-
    도저히 못견뎌서 내년부터는 못 갚아드린다고 할 생각입니다. 한바탕 난리가 나도 제 살길 찾으렵니다. ㄱ-

  • 12.
    '07.11.22 3:08 PM (211.200.xxx.191)

    한달에 150씩 드리고 갈때마다 과일값에 소소히 들어가는게 50정도 되구요,
    아버님이 어머님 모르게 30만원씩 타가십니다.
    시집간 시누 둘(40이 넘었습니다) 25만원씩 제가 모르는줄 알고 남편에게 용돈 타가구요.
    아무리 전문직이라도 한달에 300씩 뜯기면 아줌마도 못쓰고 삽니다.
    개천에서 용나면 너무 힘듭니다.

  • 13. 우리도 개천 용
    '07.11.22 3:15 PM (222.232.xxx.180)

    잘 나갈때는 시댁에 매월 150 정도 갔었지요
    물론 시누 시집도 수천 들여 보냈고
    손윗 시누 집살때 억단위로 도와주고..
    지금은
    형편이 안좋아
    시댁에 100 갑니다.
    저도 300가지고 생활하구요
    중학생 둘이라 힘들어요.

  • 14. 지금은...
    '07.11.22 3:39 PM (220.86.xxx.19)

    ...님처럼 하고 싶어도 정작 부모님이 저 먼곳으로 가셨습니다.
    계실때 잘 하라는 말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지요.

    ...님의 마음 씀씀이에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아이들도 그대로 본받겠지요....

  • 15. 아깝지요
    '07.11.22 3:42 PM (122.36.xxx.30)

    저희 시부모님은 사업하시다가 경기가 안좋아지셔서 그만두시고...
    빚 정리하고 지금은 전세집에 사십니다. 국민연금만 달랑 나오구요.
    그건 아파트 관리비와 보험료 내면 땡이지요.
    생활비 저희가 100만원 드립니다. 무슨 일 있으면 더 들어가지요.
    마음이 쓰라리지만 어쩔 수 없지요.

  • 16. ...
    '07.11.22 4:16 PM (125.177.xxx.43)

    저도 제가 덜쓴다 생각하고 거의 매달 30 드리고 병원 입원하시면 병원비내고 그랬어요
    친정엄마가 항상 그런생각으로 사셔서 그런지 저도 당연히 그랬는데

    다른 형제들 정말 1년에 한두번 3-5 만원 드릴까.. 그러면서 애들 통해 더 받아가고 맨날 없단소리 지겹게 하더군요

    지금도 매달 병원비 우리가 100 이상씩 부담하는데 정말 욕나오게 싸가지 없어요
    첨엔 조금 미안해 하더니 이젠 당연한걸로 생각하고요 아마도 그러면서 나중에 자긴 대우받으려고 하겠죠
    형제들 하는꼴 보면 속상하지만 어쩌겠어요

    님이 형편이 괜찮으면 드리고 맘 편하게 사세요 남들말 들을 필요없어요

    부모한테 잘하는거 하나도 안 아까워요 그냥 내 도리이거니 합니다

  • 17. m.m
    '07.11.22 4:22 PM (211.210.xxx.86)

    머... 아깝다고 한번도 생각 안해본건 아니지만.. 전 맘 비우고 드립니다. 저희는 한달에 250만원씩 드립니다.... ㅜ.ㅜ 친정엔 40만원밖에 못드리는데... 칫......... 뭐... 시댁은 생활비고 친정은 용돈이라 그런다나...... (친정에서는 아직도 일정 수입이 있으셔서요..) 그래도 가끔 속상해요

  • 18. ...
    '07.11.22 9:16 PM (125.186.xxx.4)

    시댁은 여유가 있으셔서 정기적으로 드리진 않고 친정이 어려워 50씩 드리네요
    가끔씩 친정드리는것도 돈 모으면 얼만데 하는 생각을 하긴 하지만
    드리는거 고맙게 여기시면 30정도는 기분 좋게 드리세요....부모님이니까요...

  • 19. ㅜㅜ
    '07.11.23 1:47 AM (203.132.xxx.208)

    이런말쓰기좀 그렇지만 원글님 버거우시면 지금 깎으셔야돼요.
    저도 결혼할때 30만원 시엄니가 바로 요구하셨어요.신랑 결혼자금이 겨우 천만원 조금 넘었고
    정말 화가 나서 5만원 깎아서 7년째 25씩 드리는데 솔직히 짜증납니다.
    항상 만나면 돈없다돈없다..하시고 신랑한테만 어디 놀러가는데 용돈달라고 하시고..
    30씩 쭉~ 드릴 자신없으시면 남편과 담판지으세요..

  • 20. 원글작성자
    '07.11.23 1:02 PM (211.51.xxx.51)

    원래 시부모님이 <20만원씩만 다오~>했는데 제가 10만원씩 더 드리기로 했어요~
    둘이 버는 게 얼마 없어서 그거밖에 못 드려요~
    곧 어머님은 일도 하실거라 하니 맘 놓고 그것만 드립니다.
    나중에 애기 낳아 애기 맡기면 지금보다 훨씬 더 드려야겠지만
    그냥 좋게 좋게 드릴 생각입니다.

    많은 분들이 용돈 드리고 계시네요~
    100만원 이상씩 드린다는 분들은 살짝 부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144 지난달 펀드 수익률 최고 치솟을때 가입한 중국관련 펀드 어째요. 8 펀드 2007/11/22 1,388
156143 꿈이 너무 이상해요~ 해몽 2007/11/22 209
156142 이런것도.... 1 ... 2007/11/22 176
156141 마음이 무겁습니다... 4 고양이 2007/11/22 706
156140 남편도 나도 아이를 원하지만.. 남편을 놔줘야할까요? 9 난임 2007/11/22 1,977
156139 논술 공부방 준비중인데.. 도와주세요~~ 1 갈팡질팡맘^.. 2007/11/22 309
156138 돈이 많으신가봐요? 8 과외유감! 2007/11/22 1,879
156137 마법일 조절 방법 알려주세요~ 3 결혼앞둔신부.. 2007/11/22 234
156136 이대로 정말 끝인지.답답해서 점을 봤어요.... 5 헤어진 남친.. 2007/11/22 1,016
156135 이런 주식을 팔아야 할까요? 완전개미 2007/11/22 500
156134 백년초 사고 싶은데.. 2 대전맘 2007/11/22 145
156133 글 지워 죄송합니다 7 궁금 2007/11/22 672
156132 고민고민입니다. 꼭 투표부탁합니다.. 17 고민맘 2007/11/22 896
156131 남편은 여행중.... 마리나 2007/11/22 299
156130 튼튼한 상호저축은행 어디가 있을까요? 3 .. 2007/11/22 376
156129 주중의 하루 휴가도 너무 바빠요~ 2 레이디 2007/11/22 263
156128 5-6세 아이에게 적합한 립플로그는 어떤 것인가요?? 3 엄마. 2007/11/22 358
156127 늘 고민이네요. 저축을 하느냐, 외모에 투자를 하느냐... 8 고민 2007/11/22 1,249
156126 아침부터... 그런날인가보다 13 코스코 2007/11/22 1,478
156125 새언니 생일선물 8 저 시누이 2007/11/22 969
156124 주식하시는 분들 이종목 계속 놔둬도 되는지... 2 sk*권 2007/11/22 520
156123 펜션 추천해 주세요. 1 여행 2007/11/22 209
156122 혹시 새에 관련한 꿈해몽 아시는분..^^ 새꿈 2007/11/22 162
156121 광나루역에서 부평시장까지 최단노선좀 알려주세요..ㅎ(대중교통) 3 승범짱 2007/11/22 163
156120 예비 고1 수학 문제집 3 중3 엄마 2007/11/22 623
156119 늦은 술자리, 여러분들 남자친구나 남편은 어떠세요? 19 산으로 2007/11/22 1,726
156118 일상의 작은 행복 3 결혼생활 2007/11/22 666
156117 유방 물혹 또 6 지선 맘 2007/11/22 885
156116 범법자라도 나잘살게 해주는 후보가 좋다면 나도 돈을 위해 얼마든지 범법할수 있다? 4 .. 2007/11/22 348
156115 김경준씨 부인을 보니 자기에게 잘 어울리는걸 아는거 같아요 21 오늘익명 2007/11/22 7,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