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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다큐. 천일야화..란 프로 보신 분?

세상참말세 조회수 : 1,256
작성일 : 2007-11-20 13:26:54
맞벌이로 일하지만 밤 잠이 별로 없어요.
1시까지 Tv를 보다가 잘 자는데요.
채널 돌리다 보면 영화도 하고 다큐도 하고 막 그러잖아요.

어제는 리얼다큐. 천일야화란 프로를 보게 되었는데요.
요즘 성매매 실태를 조사하는 뭐 그런 프로 같은데.
정말 뜨악 하더라구요..ㅠ.ㅠ

방송이 사실이라면 장난 아니던데..
근데 약간 미심쩍은게 어째 몰래 촬영한다고 해도
거의 카메라를 내놓고 촬영하는 것 만큼 너무 선명하고
잘 나오던데.
이런 것도 그 시청률을 위해서 설정하에 몰래 취재하는 것처럼
꾸며서 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그게 아니라 사실이라면... 아.  정말 요즘 세상 겁나네요.
노래방, 마사지방, 휴게텔, 뭐 모텔은 기본이고
뭐 오피스텔. 등등
낮이건 밤이건 돈만 들고 가면 여자들이 대기하고 있고.
어제 보여주는 프로그램에서 모자이크 처리를 햇다고 하더라도
여자들 가슴이며 아래 부분까지 드러내놓고 보여주는 거
촬영 했는데..
정말  저렇게까지 돈에 노예가 되어 가나 싶고.

남자들은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 관계가 성립되나 싶더라구요.

아무렇지도 않게 오자마자 상의 벗어 던지고 하의 말할 것도 없는
여자들의 모습 보면서 정말 추잡하다 라는 표현이 확 들던데
아. 생각하기도 싫지만
세상이 정말 저럴까요?

사방이 다 .. 아. 뭐 고속도로 커피아줌마도 있고.
길거리에서 바로 바로 차 타고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고..

그런 방송을 보고 나니까 멀쩡히 잘 자고 있는 남편을 보면서
하긴.. 집에서 어찌알겠어.  밖에 나가면 사방이 저런데.. 막 이런 생각이 들지 않나..
너무 무서운 세상이에요.
IP : 61.77.xxx.2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20 1:29 PM (58.233.xxx.85)

    전 그런 프로는 머리 혼란스러워지니까 안보는데
    남자 탓 할일이 아니더군요 .어느여자 남편이 자주 출장을 간데요 .그래서 심심하다고 애인대행을 뛴다더군요 .고객은 주로 변태성욕자들이던데 ...그러다가 어느 여잔 살인도 당했더군요

  • 2. 원글
    '07.11.20 1:34 PM (61.77.xxx.240)

    그니까요. 요즘 여자나 남자나 제정신이 아닌가봐요. ㅠ.ㅠ
    정말 멀쩡한 주부들이 그런데 나와서 변태짓 하는 것도 그렇고.
    하긴 5년전 일이지만 제가 일하던 회사 거래처 언니가 있었는데
    한 건물에 있다보니 좀 아는 사이였거든요.
    알고보니 그 언니 낮엔 회사에서 일하고 밤엔 단란주점 같은데서
    아가씨로 일하더라는...

  • 3. ..........
    '07.11.21 1:34 AM (59.4.xxx.131)

    저도 그프로를 보았어요.정말 세상은 요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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