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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첼로연습할때 위 아랫집에 많이 울리나요?

아이레슨 조회수 : 1,647
작성일 : 2007-11-16 08:07:16
아파트에서 첼로를 연습해본적이 없어서요..
위 아래층에 많이 들릴까요? 소리가 들리는것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저음이라 울리기도 할 듯 한데, 혹시 첼로연습하시는 분들 어떠신가요?
또 연습한다면 몇 시 이전까지가 좋다.. 이런것도 있나요?
학생시절 아파트 살때 밤 10시이후엔 피아노 못치게 했던 엄마 생각이 나네요.
IP : 65.112.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16 8:43 AM (116.36.xxx.27)

    첼로소리때문에 항의 받은 적은 없습니다.
    보통 밤 8시까지 연습하구요.
    아무리 급해도 9시 이후에는 연습시킨 적은 없습니다..
    피아노는 직장인들 퇴근시간인 6시 이후에는 절대 못하게 합니다.

  • 2. 잠오나공주
    '07.11.16 8:58 AM (221.145.xxx.34)

    같이 바이올린 레슨 받던 사람은 소리 안나게 하는거 현에 달고 밤에도 연습했다고 하던데..
    첼로는 바닥에 두고 하는거라 다를까요??
    소리 안나게 하는거 이름이 있던데..

  • 3. 우리 아파트
    '07.11.16 9:44 AM (61.38.xxx.69)

    규칙은 9 시까지 입니다.
    저는 이제 아이들이 다 컸지만 규칙은 지켜야된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연습소리는 아름답다고만 할 수는 없고,
    아무리 아름다워도 아파누워 있는 사람귀에는 오로지 소음일수도 있으니까요.

  • 4. 밤 10시도
    '07.11.16 9:56 AM (210.123.xxx.64)

    너무 늦은 거죠. 되도록 7시 이전에는 끝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울리고 말고가 문제가 아니라 소리가 안 들릴 수가 없는데, 세계적인 연주자가 와도 소음으로 들릴 판에 아이들 연습하는 소리 엄청나게 스트레스입니다.

  • 5. 저희는...
    '07.11.16 9:59 AM (58.74.xxx.81)

    바닥에 카페트 깔고... 창문과 방문에 커튼 치고 연습시켰어요... 아, 그리고 약음기도 있는데
    배우는 과정에선 정확한 소리를 위해서 잘 안쓰더라구요... 그리고 전공이 아닐 경우엔 주위에서 크게 문제 안 삼는것 같던데요... 첼로가 사람의 목소리와 비슷해서 바이올린보다는 편하게
    들리긴 하는데... 소리가 멀~~리까지 들려요... ^^;;

  • 6. 음...
    '07.11.16 10:22 AM (211.181.xxx.30)

    첼로 소리 정말 멀리까지 들려요.
    소리가 낮아서 그런지 웅웅거리는;;
    주변사람들 생각해주세요.

  • 7. 시간...
    '07.11.16 10:11 PM (219.250.xxx.201)

    악기 연주하시는 분들, 저녁 7시 전에는 끝내 주셨으면 좋겠어요. 7시면 저녁 먹고, 하루 정리하는 시간입니다. 조용히 마감하려는데 악기 소리 울리면 정말 기분 상해요. 아무리 좋은 악기 소리라도 남에게는 소음 밖에 안 되거든요. 그리고 소리 작게 들려도, 한번 신경쓰기 시작하면 큰 소리나 다름없이 거슬려요. 하소연 한 마디, 저희 윗 집은 새벽까지 레슨하고 연주합니다. 어릴 적부터 아는 선생님이라 (커서 우연히 아래 윗집에 살게 되었어요) 뭐라고 얘기도 못 하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 8. 이전에
    '07.11.16 10:49 PM (218.159.xxx.91)

    울 윗층에 첼로를 두 아이가 다 연주했었는데 전혀 몰랐어요. 그 집에 차마시러 놀러간 후에
    아이들이 첼로를 연주하는 줄 그때 알았어요. 바닥에 카페트도 안깔었는데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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