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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때 아이들 어떻하세요???

제사만 되면 조회수 : 585
작성일 : 2007-11-04 09:21:06
매년 이맘때에 제사가 많아요.

제가 맏며느리고 아이들이 7,5살이예요

항상 시댁가서 제사음식차렸는데...요

아이들은 유치원 가기전에는 데리고 다녔구요

유치원가니 데리고 가지를 않았어요

작년까지는 친정엄마가 아이가 오면 봐주셨어요... 제가 올때까지요

근데 올 여름에 친정엄마가 아프셔서 이제는 아이를 봐달라고 하기가 그러네요

보통 님들은 어떻게 하세요?

제사음식하러 시댁으로 갈때 유치원이나 학교다니는 아이들은 어떻게 하세요?

아이들 학교 가면 어떻하나... 싶고 그러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123.111.xxx.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4 10:19 AM (59.10.xxx.185)

    전 초등학생 아이들 둘인데, 아이들 학교 보내고 음식 준비하러 갔다가, 아이들 학교 끝날 시간 맞춰 데리러 갑니다. 아이들 데리고 다시 제사 준비하러.... 물론 거리가 멀지 않으니까 가능한 거구요.

  • 2. ....
    '07.11.4 10:23 AM (58.233.xxx.85)

    전 유치원때는 빼먹고 제사라든지등등에 참예를 시켯어요.중고딩되면서는 시험기간 아닌이상 당연히 학교끝나면 스스로들 왔구요.공부란게 학교에서만 배우는게 공부는 아니기에...

  • 3. ..
    '07.11.4 4:55 PM (125.176.xxx.20)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건데..
    데리고 가면 안되나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손주들 보고 싶지 않으실까요?
    5살 7살이라면 둘이 함께 놀이할 수도 있을거구..
    정 힘들거나 그렇다면 시어머님이랑 음식 준비하는 동안 남편이랑 시아버님께 돌봐달라고 부탁하면 안되나요????

  • 4. 원글
    '07.11.4 7:56 PM (123.111.xxx.31)

    워낙 가까운 거리라 자주 뵈요
    데리고 가는건 좀 그렇네요.
    하루종일 둘이 노는것도 지겨워 하고...
    유치원 보내면 지내들도 시간도 보내고 저도 일하기 쉽고
    봐주시는거 잘 못하세요.
    왔냐 하시고는 시아버지 바둑두러 나가세요.
    그럼 둘이서 노는데 먼지 날린다고 뭐라하시기도 하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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