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거울보고 화장했을때는 분명 뽀샤시하게 잘되었는데
밖에 나가서 본 거울에선 다 들떠있고
집에서 괜찮아 보였던 헤어스타일인데
밖에 나가서 다시 비춰보면 이상해요..잔머리에 부시시..
거울의 문제일까요?
집에 거울이 하나있는것도 아니고 화장대거울,또 벽에 거울,화장실거울,심지어 파우더에 거울까지
다 그대로였네요
조명의 문제일까요?
일반 평범한 등을 사용합니다만..
정말 속상합니다
남편이 직장에서 뭐 먹다가 와이셔츠에 흘려서 옷갖다주러 이쁘게 화장하고 들렀었는데
화장이 떳단말에 비춰보니 들뜨고 갈라지고
엄청 속상했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에서랑 밖에서 본 거울이 달라요..
ㅠㅠ 조회수 : 881
작성일 : 2007-11-03 03:03:33
IP : 125.142.xxx.10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연광
'07.11.3 3:59 AM (218.156.xxx.203)인공광과 자연광의 차이 때문 아닐까요?
저는 중요한 외출전 베란다에서 손거울로 화장다시 확인해요. 햇빛아래있으면 너무 적나라하게
다 드러나요.대신 저녁외출은 좀 덜 신경쓰이죠.
저는 ....왜 옷가게의 거울이랑 집거울이랑 다를까 생각한답니다. 분명 이쁘고 봐줄만한
옷이었는데 집에와서 다시 입어보면 왜 이리 뚱~해보일까요..2. 옷가게 거울은,,
'07.11.3 9:09 AM (122.35.xxx.152)살짜기 뒤로눕혀져 있다네요...그래서 날씬해보이고 길어보인다내요..
화장은 조명의 문제 맞구요..
낮에는 베란다에 나와서 화장하세요~3. 저는 이렇게 해요
'07.11.3 10:09 PM (211.207.xxx.202)방에서 화장하시구 바로 외출하지말고 이리 저리 시간보내고 그러면서
화장이 완전히 먹고 난뒤에
다시 햇빛에서 거울보시거나 하면서 살짝 수정해주시고 나가세요..그러면 실수를 덜 한답니다
머리도 집에서 감고 드라이 하고 나가면 그렇게 되기 쉬우니
집에서 한참 머물고 머리가 완전히 차분해지고 난뒤에 나가세요..
그리구요...밝은 데나 햇빛드는 자리에 절대 있지마세요..
식당에 가도 햇빛 안들고 야간 컴컴하면서 조명이 은은하게 켜진 자리에 꼭 앉으세요..
30 넘어가고 얼굴이 처지고 미세 주름이 생기면 햇빛아래나 밝은데선
적나라하게 드러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