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이라서 질문만 간단히..(자동차압류)

[euju]

차량 과태료를 내지 않아 공매처분한다. 11월6일까지 인도하라는 경찰서에서 우편물이 왔습니다. 남편말로는 과대료가 7만원이다 라고 하는데 작년에 차량 판매하려고 알아보니 25만원정도 있더군요. 차량은 캘로퍼 12년된 차리고 물론 7만원 또는 25만원 이상은 팔리겠지요. 지금도 충분히 타고 다니는 차량이라서...
궁금한 건 1, 차량이 체납액보다 높은 가격으로 팔릴 경우 그 차액을 남편한테 돌려주나요?
2. 남편명의 차량이 2대입니다. 1대는 제가 타고 다니는데 이 또한 폐차 또는 저렴하게 중고차가격으로 넘기고 싶은데 폐차나 매매시에 캘로퍼에 걸린 과태료, 압류의 영향을 받는지요? 즉, 폐차 또는 매매가 원활하게 되지 않는 건가요?
속상합니다. 전 정말 바른생활(뜨악, ^^) 살아온 사람이라 이런 남편의 바르지못한 생활 정말 참을 수 없습니다. 대판 싸웠습니다. 물론 생활비에서 내주지 않을 예정이고, 차가 넘어가더라도 될대로 되라는 심정입니다. 너무 너무 속상합니다.  

[저런]

잘 풀리시길 바래요
1번은 (예) 입니다. 하지만 공매처분이란게 많이 쳐줘도 시가의 80%선이지요...
2번은 잘 모르겠네요..

[^^]

폐차를 하시던 중고 매매를 하시던 업자가 알아서 챙겨주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중고 매매시 차량 가격에서 과태료, 압류비용 빼고 나머지 금액만 받게 됍니다.
그리고 중고업자한테 과태료 , 압류비용 낸거 다 영수증 받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