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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좋아하시는 분들 계세요??

아침부터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07-10-30 09:56:08
전 가수 비가 왜이렇게 좋죠??
제가 쌍겁풀 없는 남자를 좋아하거든요 공유도 이뻐보이는걸 보면..
뭐 남성미 물씬~~ 섹시~~ 이런 필로 좋아하는건 아닌데
더 잘생긴 넘들도 많고 댄스음악을 좋아하는것도 아닌데
야가 참좋네요
그저 보고있으면 흐뭇하니 아들 바라보는것 같기도 하고
웃는 모습이 어찌 그리 귀여운지
고백하건데 지난 토요일 대구 공연까지 다녀왔네요 ㅜㅜ
실물보고 더 뿅 가버렸어요
남자피부가 장난이 아니네요
내노라 하는 여배우들도 다 울고갈 피부더라구요
파워풀한 댄스하며 귀여운짓 할때는 살살 녹아요 흐미~~
그냥 보고있으면 흐뭇하니 좋은 정도는  남편한테 미안해 하지않아도 되겠죠?
요즘 옥 + 박 사건을 보고는 부부간에 믿음이나 신뢰는 과연 어느 선까지 지켜야 하는지
가수를 좋아하는 이런 맘도 혹 배우자에게는 미안해야 하는건지..
생각하게 하더라구요
울 남편 무지 좋은 남편이거든요
남편들도 여자 배우들이나 가수  보면서 좋다 하겠죠??
물론 여자들처럼 공연까지 가보진않겠지만..아니 가나??
이방에 비 팬들 계세요?



IP : 211.192.xxx.1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30 9:58 AM (125.186.xxx.130)

    저요.
    울 아기임신했을때 비사진붙여놓고 날마다 봤어요. ^^;;

  • 2. ..
    '07.10.30 10:02 AM (58.121.xxx.125)

    저요! 저요!! ㅋㅋㅋ

  • 3. ㅎㅎ
    '07.10.30 10:02 AM (121.146.xxx.182)

    전, 비라는 가수가 부르는 노래가 뭔지 어떤 노래들이, 심금을 울리게 했는지
    기억이 거의 없고 춤 동작이 현란하고 근육질의 몸매만 기억 납니다.^^
    근데 비 눈매가 제 남편 눈매랑 너무 닮았어요.^^ 때론 느끼 하다는....ㅋ

  • 4. ^^
    '07.10.30 10:02 AM (121.152.xxx.107)

    손 번쩍!
    이번 대구 공연 못가서 넘 아쉬워요 흑...
    (일이 겹쳐서 생기는 바람에....)
    울 남편은 저랑 같이 비 좋아해요~ ^^ 같이 공연장도 가고...
    내년 5월에 나올 영화 넘넘 기대되요...

  • 5. 저...
    '07.10.30 10:03 AM (121.157.xxx.51)

    비 팬클럽 가입했었는데...나이는 많지만... 또 나인생에 언제 또 해보나해서...예전에 엠넷 녹화때 첨이자 마지막으로 함가봤구요^^ 앗 주책이군요^^ 요즘은 약간 소홀 함니다 왜냐면 담덕님과 이산님을 보느라..^^ 암튼 저도 비 조아한다는거^^

  • 6. ,,
    '07.10.30 10:04 AM (218.51.xxx.176)

    저도 팬이에요. 잠실에서 비 콘서트 보고 왕팬으로 바꼈다는... 꿈에도 나왔는데 그 날 아침 정말 비몽사몽이었네요.ㅎㅎㅎ

  • 7. 저요!
    '07.10.30 10:07 AM (61.33.xxx.130)

    저 뿐 아니라 제 친구들도 팬 많습니다. (나이 딱 계란 한판이에요 ^^)
    상까풀 없는 눈도 너무 멋지고, 그 눈웃음에다가 멋진 근육까지.
    콘서트에 못간게 너무 한이 되기를 하지만!
    텔레비젼에라도 비만 나오면 눈을 못땐다죠~ ^^*

  • 8. 아침부터
    '07.10.30 10:08 AM (211.192.xxx.12)

    어머 비 팬들 많으시네요 무플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대구공연 끝내줬어요 아마도 미국가느라 당분간 활동 못하니까 팬서비스로다 ㅎㅎ

  • 9. 아침부터
    '07.10.30 10:10 AM (211.192.xxx.12)

    제가 계란 한판 나이라면 두팔 걷어부치고 아예 팬클럽 회장으로 나섭니다 ㅎㅎ

  • 10. 저도
    '07.10.30 10:13 AM (125.241.xxx.98)

    쌍커플 없는사람 좋아해요
    우리남편도...

  • 11. 여기도요
    '07.10.30 10:30 AM (121.147.xxx.142)

    ㅎㅎ
    티비에서 비 소리만 들으면 무조건 달려가 봐주신다는

    광고만 봐도 빨려 들어가는 여인네랍니다

    요즘 울 남편이 가장 부러워 죽는 남자ㅋㅋ

  • 12. 비랑 정말 똑같이
    '07.10.30 10:38 AM (203.244.xxx.2)

    생긴 분이랑 잠깐 일을 같이 할 뻔 했는데, 그분이 약간 머리숱이 없어지시는 중이었어요..저도 원래 비 되게 좋아했는데, 그분이 비랑 쌍둥이 같은데, 근육만 없고, 머리숱이 적은 상황이었죠...그분 뵌 후론 왠지 비한테 덜 끌리네요 ㅋㅋ... 비의 매력은 젊음에 있는듯해요..ㅎㅎ

  • 13. 저도
    '07.10.30 10:59 AM (218.144.xxx.137)

    풀 하우스..비때문에 열심히 봤었는데..지금도 비를 보면 빠져들어요^^

  • 14. 저두요~~
    '07.10.30 11:25 AM (121.136.xxx.129)

    월드스타 비!

  • 15. 정말
    '07.10.30 11:38 AM (211.192.xxx.12)

    나중에 비가 머리가 빠져도 그때도 좋아할랑가 -_-;;

  • 16. ㅠ,ㅠ
    '07.10.30 11:52 AM (218.237.xxx.47)

    저요..!!!!!!!!!!!!!! 요즘은 못갔지만..제 작년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콘서트와 그외
    공연들을 볼때가 있었지요....아직도 너무 좋아라 하는 가수입니다...

  • 17. ㅠㅠ님
    '07.10.30 11:57 AM (211.192.xxx.12)

    부산 댕겨오셨나요? ㅎㅎ 저두..혹시 제 옆자리에서 꺅꺅 소리치던 분이 님??

  • 18. 저두
    '07.10.30 11:58 AM (219.252.xxx.17)

    정말 정말 좋아해여,,잠실콘서트까지 봣는데 대구까지는 못가서 넘 아쉬웠어여ㅠㅠ

  • 19. ㅎㅎㅎ
    '07.10.30 12:44 PM (218.237.xxx.47)

    어쩌면 그럴수도 있겠네요...저도 소리 무지 지르고 봤는데요....
    부산 공연 둘째 날 공연이 참 좋았던것 같아요...마지막날이라
    더 그랬을까요?

  • 20. ㅋ~~~
    '07.10.30 2:02 PM (121.147.xxx.142)

    전 이 죽일놈의 사랑 드라마할 때
    것도 3회에서 비가 나레이션하며
    면도하는 흑백장면이 있었는데
    목소리 어찌나 멋있던지 @!@

    면도하던 흑백씬 ㄷㄷㄷ
    느므 멋있어서 아직도 잊히지않는다죠 ㅋㅋ

  • 21. 봄날곰
    '07.10.30 2:10 PM (222.104.xxx.126)

    저 대구 사는데요...칭구랑(애엄마) 둘이서 비공연 갔어요...정말 멋있고...크~~
    간지 작살......언제 비가 또 대구에 오겠냐면...나이 더들면...못간다는둥...근뎅..30대 중반인데요...더 나이드신분들 많았구요...딸이랑 아들이랑 오신분들...대만 홍콩 일본들에서도 많이 왔더라구요....아~~아직도 생각나넹..ㅡ.ㅡ;;정말 멋있는..

  • 22. 원글
    '07.10.30 3:20 PM (211.192.xxx.12)

    다행입니다 비 좋아하시는 분들이 이리 많으시니 ㅎㅎ..반갑습니다 모두들~~~한남자를 두고 함께 좋아하는 우린 동지? 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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