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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얄밉네요...

옥소리미워.. 조회수 : 7,860
작성일 : 2007-10-29 12:08:33
옥소리 간통사실 안뒤로 간통후3년 간통을 알게된뒤 6개월이 지난뒤에도 고소를 하지 않으면 공소시효가 만료된다네요...
성악가 정모씨는 그래서 공소시효가 지났기때문에 간통사유가 안되서 불은거구요.....

이태리 G모씨는 3년과 /안뒤6개월 공소시효전이라...아니라고 이야기 하는 거라는군요...

그리고 인터뷰는 소송시 가장 유리한 정황에 해당하는것
을  변호사의 확증절차를 밟아  인터뷰한것이고요...

박철의 경제적인 행위나 부부관계를 하지 않은것에 대한 것은 이혼소송시 충분히 고려 대상이기
때문에 언급을 한것이라 본답니다..
박철씨가 정모씨와 간통사실을 안뒤로 6개월이 지나면 소용이 없다는걸 아았어도
소송을 안한건 때가지만 해도 조용히 해결하려고 했었던것이고요....
기자들은 정모씨 껀도 대충알고있었다고도 합니다

따라서 이태리 G모씨와의 간통죄만 잘 넘어가게 된다면
이혼시 박철은 옥소리에게 그리 유리할것도 없답니다...

그런데 그인터뷰의 내용이라는게 참 아이한테는 슬픈 이야기들인거 같습니다...
그런 아빠의 아이..
그런 엄마의 아이....

어차피 법정에서 가려질건데 인터뷰는 좀 욕심이었던거 같습니다....

법정소송끝나고 해도 될일을.......


그리고 박철씨도 그러기 전에
좀 부인도 챙기고 돈도 절약하고..
술도 좀 마시지 말고....그리고 할거도 하고.그러지..
지금 이렇게 된 뒤 후회하면 모해요 바보 같습니다..


다 덧없다는 거 ....

그리고 이런 기사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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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이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의미심장한 곡들을 선곡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방송 라디오 '굿모닝 코리아'를 진행하고 있는 그는 옥소리와의 파경 소식이 알려진 직후부터 '두 사람 사이를 대변하는 가사와 노래'인 듯한 곡들을 선곡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부추기고 있다.
 
박철은 지난 17일 파경 보도 직후 방송에서 '어겐스트 더 윈드'를 첫곡으로 소개하며 "여기도 바람이 부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요즘 살이 빠지고 있다"며 힘든 마음을 밝혔다. 박철이 이혼 원인을 옥소리의 외도로 주장한 터라, '바람'이라는 단어와 노래는 두 사람 사이를 연상시킬 수밖에 없었다.
 
28일 잠적했던 옥소리의 이혼 기자회견 직후인 29일 오전에도 박철의 선곡은 이어졌다. 그는 이날 첫곡을 베토벤의 교향곡 '운명'을 틀은 후 "분노는 나의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 팝페라 테너 정세훈의 '꿈꾸는 섬'을 틀다가 잠시 한숨을 쉬기도 했다.
 
임창정의 '소주 한잔'을 틀 때에는 "요즘 사람들이 소주 한잔 하자고 위로의 말씀을 하시는데, 그거 다 마시면 위궤양이 걸릴지도 모른다. 방송에서나 이렇게 한잔 권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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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3.229.xxx.21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모씨는
    '07.10.29 12:10 PM (210.111.xxx.57)

    팝페라 가수 정*훈 이라고 나왔네요..네티즌 수사요원 들이 밝혀 냈네요.
    왕 느끼하게 생겼네요..

  • 2. 에효
    '07.10.29 12:16 PM (125.129.xxx.105)

    이렇게 진흙탕 공방을 하는걸 보니
    전 누가 얄밉다 불쌍하단 생각안들어요
    박철 옥소리 둘다 잘못이죠

  • 3. 박철이 먼저
    '07.10.29 12:16 PM (58.120.xxx.80)

    옥소리 짓밟아 놓은것 아닌지요?

    둘이서 해결해도 될일을 인터뷰하고 내연남 어쩌고

    아이에게 전화를 하네마네

    박철이 이미 옥소리를 진흙탕에 집어넣은것 으로 압니다.

    부부의 일은 부부기리

    둘이서 조용히 안되면 법정에서 해결하면 될 일을

    만천하에 공개한 박철 책임감없습니다.

    찌질이 같아요.

  • 4.
    '07.10.29 12:18 PM (211.213.xxx.157)

    박철도 이해되는게..
    합의이혼안해주니까 고소한거아닌가요?
    전 그 옥소리 기자회견보다보니
    남자나 여자나 바람핀사람들 변명하는거같아서
    보기 머쓱했어요..

  • 5. ...
    '07.10.29 12:18 PM (222.237.xxx.98)

    정세*씨 좋아했는데..
    실망이에요.. ㅠㅠ

    박철, 옥소리 누구하나 불쌍하단 생각 안 들고..
    둘다 엄청 싫어졌어요.. 바보들.. >_<

    딸만 불쌍하네요..

  • 6. .
    '07.10.29 12:21 PM (58.103.xxx.71)

    부인인 바람 났는데
    재산 다주고, 아이 양육권도 주고
    몸만 나오고 싶은 사람 있을까요?

  • 7. ㅎㅎ
    '07.10.29 12:22 PM (125.129.xxx.105)

    이런 정모씨 이름이 댓글보면 다 나오네요 ㅎ

  • 8. 근데
    '07.10.29 12:22 PM (211.176.xxx.145)

    박철은 이혼소송했을 뿐이지 기자회견 하고 그런건 아니잖아요. 소문이 기사화되었지..
    아이를 위해 모자 벗고 인사하던 모습이 생각나는데요...
    근데 옥소리를 기자회견 까지 하다니.. 아이가 너무너무 상처 받을거 같아요.
    물론 자기 인생도 중요하지만 아이를 생각하는 엄마라면 저렇게 못할거 같아요.
    아이가 너무너무 안됬구요 마음 아프네요.. 그냥 헤어진것도 모자라 이제 두고두고 가십거리 될만한 일을 하다니....
    아이는 누구에게 마음을 주어야 할까요? 엄마아빠중 한사람만 미워해도 힘들텐데...
    아이가 너무 안됬어요. 옥소리는 이해 못할 엄마예요.

  • 9. 전..
    '07.10.29 12:27 PM (211.41.xxx.124)

    옥소리씨..기자회견 보면서 얄밉다기보단보.. 모자라고 궁색한느낌이 드는지...

    요즘 드라마..모지란 생각나요

  • 10. 박철이
    '07.10.29 12:29 PM (211.229.xxx.208)

    뭘 발표한것은 아닌 것 같은데요
    부인은 바람나서 집나가고 애하고 재산권 주장은 할것 같고
    타협해보려고 내연남도 찾아가고 부인을 설득해도안되고
    결국은 그래서 소송간거고 당당하니까 방송도 하겠다 그러는 거겟지요
    옥소리 바람피고이런것도 기자들이 파헤쳐 논거고
    박철은 구체적으로 이렇다 저렇다 말도 안한 것 같은데
    게다가 제발 아이만 보호해달라고그러는데
    잠적햇던 옥소리만 느닷없이
    사채에 10번에 ,, 장모에 어쨋다는둥 ...뒤늦게 기자회견을 하네요
    배려도 없으면서 아이 학교에 가서 만났다는 이야기는 왜 꺼내는지 ??

  • 11. 이렇게 된것은
    '07.10.29 12:38 PM (121.88.xxx.120)

    우선적으로 박씨에게 원인이 있는 것 아닙니까?
    옥씨도 잘한것은 없지만 일단 남편이 10여년동안 그지경으로 대했다면
    어느누가 평범하게 정상적으로 살 수 있을까요?
    가정경제 나몰라라 사채까지 쓰면서도 일주일에 200~300백짜리 서너번갔으면
    매주 천만원을 매월 4천여만원을 썼다는 것인데 물론 술만마시진 않았겠죠
    멀쩡한 여자라도 미치기 일보직전일것 같은데요
    박씨가 평범한 수준으로 대해왔었다면 옥씨가 지탄받아 마땅하지만
    제가 보기엔 충분한 원인제공을 했으니 옥씨가 이렇게 된 것도
    원천적으로 박씨책임 아닌가요?

  • 12. ..
    '07.10.29 12:43 PM (58.140.xxx.210)

    이런 상황에서
    옥소리씨만 얄밉다고 하시는 원글님이
    좀 이해가 안되네요
    누구나 힘든 상황은 모면하려는거 본능 아닐까요?
    원글님이라면 그 상황에서 좌시하고만 있을까요??

  • 13. 원글
    '07.10.29 12:53 PM (203.229.xxx.215)

    박철도 밉다고 했는데요....철없고...절약도 좀 하고.....
    애들 생각하지 않고 아무생각 없이 사는 사람 미워요~~`

  • 14. ^^
    '07.10.29 12:56 PM (125.129.xxx.105)

    제목이 옥소리 얄밉다니까
    그런듯~

  • 15. 당해본 사람..
    '07.10.29 12:56 PM (221.147.xxx.10)

    댓글 다신 분들 중에 옥모씨 이해 된다고 하시는 분들은 남편의 외도를 안 겪어보신 분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얼마 전 정말 아프게 뒤통수를 맞고 발등 찍혀서 피 철철 흘리고 있는 사람인데요.

    저는 아침에 그 기사 보자 마자.....' 터진 입이라고 말이 나오네.....'하는 심정이었습니다.

    박철이 백만가지를 잘못했다고 쳐도.........백만번 양보를 해도 외도로 맞대응 하는 것은 차라리 이혼소송 하는 것만 못한 겁니다.

    그렇게 결혼 생활에 불만이었으면 옥모씨가 먼저 이혼 소송하고 아이랑 행복하게 살지, 왜 외도를 합니까?

    외도는 무슨 일이 있어도 용서될 수 없는 살인 보다 더한 범죄입니다.

    상대 배우자의 정신을, 영혼을 죽이고 짓밟은 죄.........정신적 살인도 살인입니다.

    바람핀 남자들 백이면 백, 부인이 잘못해서 자기가 바람났다고들 합니다.

    부인이 관계 안 해줘서, 시댁에 잘 못해서, 애교가 없어서, 심지어는 완벽하면 너무 답답해서.......

    저는 옥모씨가 이렇게 대응할 줄 알았습니다. 그거밖에 핑게 댈 게 없으니까요.

    안 그래도 힘든 박철씨 함부로 욕하지 마세요.

    배우자의 외도는.......사형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16. 궁금증..
    '07.10.29 1:09 PM (121.88.xxx.120)

    그런데 남자가 술집가서 돈쓰고 술집여자와 2차까지 가고 했다면 그것은 외도 아닌가요?
    갑자기 외도의 정의가 무엇인지 궁금해지네요...

  • 17. 저도
    '07.10.29 1:09 PM (210.106.xxx.180)

    박철이 웬만하면 책잡힐 것이 없었구나...뭐 이런생각이 들던데요.
    폭력.도박.외도 이세가지는 전혀 찾아복수 없었어요.
    이런마당에 이런말이 전혀없었다는게. 평소에 그래도 잘 살았었네 하는 생각이 들던데요

  • 18. 저도2
    '07.10.29 1:11 PM (210.106.xxx.180)

    술값이 뭐2.3백 나왔다는데...
    연예인들 술먹고 그러면 그정도 나오지 않나요?
    물론 잘했다는게 아니라.... 강남에서 2차 안가도 여럿이서 먹으면 그리나올듯 한데.
    그리고 그렇게 2차맨날 가고 그랬으면 그말도 어제 했을것 같은데.

  • 19. 저두3
    '07.10.29 1:25 PM (211.218.xxx.207)

    울 남편두 업무상 접대할 일도 많고 받을 일도 많아
    귀가 시간 늦구, 피곤하니 부부관계두 잘 안해주고 카드값 장난 아니게 나와 기함하게 하지만 그만큼 잘 벌어다주구...
    휴일 날은 피곤하다고 잠만 자지만 자고있는 모습보면 불쌍한 생각들고 가족들을 위해 고생한다 생각하면 고맙기만 하더구만...

    내가 불쌍하게 사는 데 나만 모르는 건가....
    울 신랑은 나쁜 놈인데 나만 둔한 건가....
    나두 바람 한번쯤 나두 이해 받을 수 있는 건가....
    ??!!

  • 20. 옥이시러
    '07.10.29 1:30 PM (210.90.xxx.20)

    전 여자라도 정말 옥아줌마가 얄밉고 싫더군요..위의 어떤 분 박철이 기자회견 운운했는데 솔직히 박철은 기자회견에서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지 않았어요..주변에서 기자들이 들쑤신 거고..그것도 옥아줌씨가 하도 이태리 주방장이랑 오피스텔 드나들면서 소문나게 하거라 기사화한거고...박철이 그렇게 난봉꾼이었다면 그 말많은 기자들이 이혼얘기 나오는 즈음에 가만 있었겠어요?
    그리고 박철이 여러가지 힘들게 했어도 10년에 11번 운운은 내참...
    그건 법정에서 지들 둘이서 할 얘기구요..왜 기자회견하면서 수준낮은 티를 왕창 내는지....
    누가 뭐래도 이번 사건에선 옥아줌씨가 정말 싫군요...
    원글처럼 공소시효 지난거라 정씨 들먹이고 이태리 주방장은 간통혐의 안받으려고, 또 그 주방장 감싸려 한거면 정말 정말 얄미움의 극치구요..
    게다가 이제까지 10여일을 조용히 있던거 변호사랑 다 법적 검토하고 다 계산해서 이런 기자회견 한거란 생각드니 당연 얄미움의 극치죠...
    아무리 같은 여자라 하지만 사람보고 편드시죠

  • 21. ***
    '07.10.29 1:36 PM (221.152.xxx.12)

    제 기억에도... 박철이 나서서 마눌 바람피웠다, 어떤 놈이다, 이렇다 저렇다
    말한건 없는것 같은데요. 윗분 말씀처럼 기자들이 알아서 기사쓰고,
    옥소리씨 사업 파트너인가 하는 남자분이 그 외국인이랑 바람이 났니 마니 그런 소릴
    했던것 같은데요. 박철은 그냥 이혼소식 알고온 기자들에게 소송은 맞다,
    아이를 위해서 조용히 해달라 그말만 했던것 같은데요...

  • 22. qq
    '07.10.29 3:17 PM (121.147.xxx.153)

    저두 옥소리 참 한심스러웠어요..
    아무리 자기가 유리해질려고 한다지만
    딸을 가진 엄마가 당당하게 자기가 외도를 했다고 만천하에 알릴 수 있는건지..참...

    자기말로는 박철이 이혼을 안해줬었다고 하지만,

    자기가 기자회견에서 말한 부분이 모두 사실이라면
    그리고 정말 자기가 박철이랑 살기 싫었다면
    그전에 충분히 이혼소송을 할 수 있었고
    이길 수도 있었던 싸움인데,

    이유가 어찌되었건 옥소리는 이미 간통으로 고소된 간통녀가 된 것이고
    아이가 너무 불쌍해요...

    아이를 생각하는 사람이면 어찌 감히 기자회견을 하면서 본인이 외도한 게 사실이라고
    그리고 애아빠는 이런 무책임한 인간이라고 떠들 수 있는 건지...
    잘 한 거 없으면 둘다 법정에서나 증언했으면 좋겠어요...

    또하나, 옥소리 맨날 방송나와서 자기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고 그랬으면서
    이번 기자회견엔 또 박철이 맘대로 발표한 거라고 하질 않나 원...

    암튼 애가 너무 가여워요

  • 23. 옥소리
    '07.10.29 5:20 PM (121.147.xxx.142)

    실수한거죠
    꼭 해야했다면 짧게 죄송하다
    딸에게 미안하다
    사랑했던 사람에게도 미안하게 됐다
    이런 말이었으면 충분한 거인데
    뭔 추태에 가까운 말들을 늘어놓은 건지

    이분 아무 생각이 없는 분 같더군요

  • 24. 딴소리
    '07.10.29 5:54 PM (18.97.xxx.173)

    결혼은 자기가 하자고 먼저 청혼했으나(옥소리가 ^^)

    세상 사람들에게 발표는 박철이 먼저 했나보죠.


    옥소리는 어쩌면 박철 가지고 놀려고 청혼을 빙자해서 대쉬했는지도 모르는거고

    그래서 생각도 못하게 박철이 세상에 공표를 해서 열이 받았는지도 ㅡ.ㅡa

  • 25. 박철은
    '07.10.29 7:53 PM (58.143.xxx.194)

    뭐 잘했겠어요 ?
    생활비도 잘 안주고 강남 일대에서 술 먹고 다니면 그게 무슨 호프집 다니는거겠냐구요
    강남 고급 룸싸롱 한두번 술값이면 아껴 쓰는 일반 가정 한달 생활비 정도 될걸요
    제 주변에 가장 노릇 안하고 평생 마누라 속 썩이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지 박철도 얄밉네요

  • 26. 머리가
    '07.10.29 9:29 PM (218.232.xxx.54)

    없는 사람들이 대체로 몸은 뜨겁지요.
    옥여사님, 몸이 뜨거운 여자였군요.
    그 뜨거운 어찌 11년을 참았을까 싶으네요.
    단순히 그 두남자만이였을까? 하는 의구심이
    인터뷰 기사를 읽는 순간 들었읍니다.

    기억에 옥여사 결혼후에 거의 연예활동을 안한 것으로 기억 되는데,
    2006년부터 다시 연예계시장에서 일을 하였다면,
    2년동안 30억이라는 재산을 어찌 모았는지....

    그렇게 몸이 뜨거운데,
    이혼 조건에 들어가는 잠자리 문제로 왜 이혼소송은 못하였는지...
    그렇게 경제적으로 힘들게 하였는데 이혼소송은 못하였는지....

    여자 연예인의 이혼 이유의 첫번째가 경제적문제가 항시
    뒷곁에서는 일등으로 자리 차지를 하였는데,
    그간 11년을 참고 살았다는 것은 조금 이해가 힘들지만....

    머리가 현명하지가 못했으면,
    몸이라도 둔하면 도움이 되는데....

    어리석은 여인네 같으니라구...

  • 27. 이혼
    '07.10.29 9:36 PM (218.232.xxx.54)

    하는데 여자로써 결정적으로 불리한 조건에 옥소리씨는 발을 담구었군요.

    박철시 주변에 똑똑한 사람이 있어서 그간 십수년동안 10여차례의 부부관계를 가진 이유는,
    "옥소리 몸이 뱀처럼 차가워서 부부관계를 할 수가 없었읍니다" 하고 박철씨 진술을 하면,
    그것이 아니라고 옥소리씨 증명을 하여야 되는데, 참으로 난감한 법정싸움이 되겠읍니다.

    이런 경우 미국의 이혼법정에서 왕왕 있읍니다.
    실질적으로 이혼 사유가 부부관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저남자가, 저 여자가 나를 만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하는 사유를 만드는 사람도 있읍니다.
    서로 유리한 법정판결을 얻어 내기 위하여.

    제가 보기에 옥소리씨 변호사를 잘 선택하신 것 같습니다.
    부부관계를 제일루 먼저 치고 들어왔으니깐요.
    그리고는 경제적 문제를 치고 들어왔으니.

    외화를 많이 보았읍니다.

    아마 그래도 한국법정에서의 여자의 외도로 이혼은 절대적으로 여자쪽에서 불리합니다.

  • 28. 아침
    '07.10.29 9:54 PM (221.138.xxx.192)

    옥소리 기자회견보고 참 씁쓸하더군요
    아이만 불쌍할뿐이에요
    그렇게 남편이 싫었으면 이혼 안해주면 경제적 무책임등 충분히 사유가 있는데 이혼소송이라도 해서 아이랑 살면서 새남자를 만나던지 하지 참...
    혼인상 다른 남자를 만난것까지 줄줄 말하는데 아무리 제가 여자라도 아니다 싶더군요
    박철은 아니였겠냐하는 추측까지 많이들 하시는데 그건 일단은 추측이구요
    박철이 인터뷰하면서 미주알 고주알 말하지도 않지 않았나요?
    기자들이 알아내고 동업자가 불은건데...
    이젠 일단 피할수 없다 싶었는지 다 까놓고 말하는 옥소리 넘 그랬어요

  • 29.
    '07.10.30 4:00 AM (125.129.xxx.178)

    여기 바람핀 사람 동정하는 분들....
    만약 자기 남편이 자기 후배뻘 여자와 잠자리 같이해도 옹호해주시겠습니까?
    읽다 어의가 없어서 덧글 답니다만....

    외도에 어떤 타당한 이유가 있는 지 한번 대보시길 바랍니다.
    외로워서.... 경제적인 이유로 바람피는 것이 정당화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거 자체가 놀랍네요...

    남편이 바람피면 아내가 자기가 무엇을 잘못해서 남편이 바람피웠는 지 살펴봐야하는 시대인가보네요....

  • 30. 샬랄라
    '07.10.30 11:16 AM (220.71.xxx.191)

    제가 알기론 박철씨가 잘못이 더 크다던데...
    오히려 박철씨를 아는분들은 옥소리씨를 더 불쌍해 해여...
    자세한 얘기까진 하기 힘들지만...
    암튼...박철씨..결말이 어떻게 날진 모르지만...측근들은 다 압니다~~
    본인의 생활도 생각해야지....참고 산게 용하지......

  • 31. 바람 나빠요
    '07.10.30 11:25 AM (116.36.xxx.89)

    윗님 말대로 외도는 부부간의 믿음을 깨버리는 아주 중대한 죄입니다.
    그리고 박철같은 남편들땜에 알게모르게 속썩고 참고 사는 아내들도 많구요. 외도의 정당한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무조건 참고 살라는건 아니지만, 외도로 돌파구를 찾았다는것은 지독한 이기주의의 표현이며, 가정생활을 이끌어갈 자격이없는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옥여사는 연예인이고, 예쁜얼굴로 공주대접을 받으며살아야했는데, 그렇지 못하고 평범하게
    살다보니, 쉽게 유혹에 넘어간것 같습니다. 물론 박철이 잘했다는 말은 아닙니다.서로를 맞추며 포기하며 살기싫어서 요즘 결혼들을 안하나봅니다. 점점 더 이기주의화되어가는 작금의 세태에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옥소리씨 이혼녀되어서 반반한 얼굴로 제발 또 다른 가정이나 파탄내지 마시고 혼자서 즐기며 사십시요.

  • 32. 샬랄라 님
    '07.10.30 11:43 AM (211.109.xxx.24)

    자세한 얘기를 안 하시니 모르겠지만
    어쨌든..옥소리 입장에서 만약 박철의 결정적 잘못(도박,외도,폭력)이 있다면 이 상황에서 그 카드 안 꺼내들까요??
    공개적으로 부부관계까지 거론하며 박철을 성불구자로 만들 정도로 바닥까지 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결정적 카드를 못 꺼내는 이유는 뭘까요?

    본인의 생활을 생각하라니..무슨 생활이요?
    남편이 만족 못 시켜주는 뜨거운 몸 만족시킬 생활이요?
    참고 살긴 뭘 참고 삽니까?
    남편 후배와도 그런 일 벌이고...7살 어린 철부지 서양남자에게 혼이 팔려 지금까지도 헛소리하는 여자입니다..그간 참고만 살았을까요?
    어떤 이유로든 외도해놓고..상대방 탓 하는 것은 정말 어불성설입니다.
    측근이신 모양인데.자세한 얘기 좀 해 보세요..그래야 님 원하는 대로 그 옥 아줌마 동정이라도 할 거 아닙니까.

  • 33. 댓글
    '07.10.30 11:47 AM (58.143.xxx.194)

    읽다보면 남편의 외도를 겪은 분들이 특히 옥소리를 비난하는데 옥소리가 조금은 이해된다는 글에도 반박글을 쓰시는데요
    부부 중에 어느 한쪽이 바람 핀게 상대방 잘못이란 얘기가 아니거든요 ?
    어느 한쪽이 바람 폈다는게 그 부부마다 사안이 다른거 아니겠어요?
    자신의 부부 사이가 박 , 옥 부부와 똑같다고 생각들 하는건지 .....

  • 34. 윗님
    '07.10.30 11:59 AM (211.109.xxx.24)

    남편의 외도를 겪었다고 다들 그렇게 말씀하셨나요?
    전 그런 일 겪지 않았지만..그런 게 꼭 겪어봐야 아는 건 아니잖아요..
    객관적으로 봐도..아닌 건 아닌 거죠.
    옥소리 이해 한다는 글에 반박글 쓰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남편의 외도를 겪어서 자신들의 부부 사이가 옥/박 부부와 같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그러는 게 아니고..객관적으로도 그건 이해할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 아닐까요?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면 8살 딸 아이 보기에 부끄러운 행동을 하고 있는 옥소리를 여자가 아닌 한 인간으로서 비난하는 거죠.
    물론 박철도 잘못 있겠지만(알려지지 않은 것까지는 모르지만요) 상대적으로 옥소리가 더 큰 잘못을 했으니까 덜 비난받는 거구요.
    적어도 박철은 아직까지는 바람 피웠다는 말은 없으니까요

  • 35. 남자란...
    '07.10.30 12:10 PM (123.98.xxx.149)

    옥소리를 옹호하자는건 절대 아니지요..
    한 아이의 엄마이니 여자로서의 모든것 희생하고 엄마로만 살아야하는게 이세상이 원하는 엄마인것인데 그렇게 못한 부분은 분명 죄인건 맞지요.

    하지만 박철에 대해선 분노가 치미는걸 제가 참을수 없네요.
    비슷한 인간이랑 12년 살았었거든요.

    섹스리스부부란게 단순히 섹스만 없는 부부가 아니란걸 남들은 모르거든요.
    그만큼 아내를 배려하는 마음은 조금도 없는 남편인거고
    순간순간 말한마디한마다조차 아내에겐 치욕적으로하고
    어느 한 순간도 아내에게 고통을 주지 않으면 안되는 성격의 소유자인 경우가 많아요.
    단순히 섹스만 없는 섹스리스부부도 있지만
    저를 비롯해서 인터넷으로 알게된 저와 같은 입장의 아내분들의 대부분이 그렇게 당하고 살았더군요..
    결혼식 올린 그 순간부터 한순간도 괴롭지 않은 날들이 없던 삶..

    하나같이 공통적인게 그런 인간들이 밖에선 너무나도 가정적인척,아내를 위해서라면 물불 안가리고 뭐라도 하는척 남들앞에선 생쇼를 한다는거죠..

    그상황이 되면 우울증은 당연한거고..대인 기피증..그리고 여자로서 버림받았다는 생각..
    남들이 아무리 이쁘다 칭찬을해도 단 한명 사랑해줘야할 사람에겐 버림받고..한마디로 난 소박데기야라는 자책감..그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

    남편보다 못나고 사회적으로 별볼일없는 사람이라도 나를 여자로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에게 무너져버리는 것도 순식간이죠..그렇게 해서 간통으로..맨손으로 ..참고산 세월 보상하나 못받고 아이들에게도 버림받은 여자들도 많지요..

    아내가 거부해서 섹스리스로 산다면 참고살 남편이 몇이나 있을까요?
    그렇게 가정적인 사람이 왜 내 사랑하는 아내 따뜻하게 안아주지 않았을까요?
    여자가 원하는건 성적인 만족감이라기보다는 날 사랑해준다는 그 마음인건데..

    차라리 독하기라도 했다면 그 결혼생활 종지부 일찍 직었을텐데...100% 희생하고 살기엔 여자라는걸 포기못한게 죄라면 죄지요...
    아이에게 잘못한건 박철도한 잘못한것이고..그다음 자식을 위해 모든걸 희생하지못한 엄마인 옥소리도 엄마로서는 큰 죄를 진것임은 분명하지요..

  • 36. 에혀
    '07.10.30 12:25 PM (58.143.xxx.194)

    조 위에 ' 윗님' .....
    글을 좀 새겨 읽으세요
    저는 윗님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에게 쓴 말이 절대 아니거든요 ?
    남편의 외도를 겪은 분들 심정은 정말 분하고 그러시겠지요
    게다가 대부분 남편의 불성실한 외도로 인해 고통을 겪으시는거라 생각됩니다만
    가정사로 말하면 열이면 열, 백이면 백 , 각각 다 다른거 아니겠습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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