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통기한 지난 쥬스 준 언니와 통화했어요.

..... 조회수 : 3,048
작성일 : 2007-10-02 22:22:48
지금 전화해서  안부 묻는데
언니가 먼저 그게 원액이라서 선물 준 다른 목사님께서
괜찮다고 먹으라고 했다고 저보고 먹으라네요. 언니도 먹었냐니깐 자기는 알고 있었다면서
한 박스 다 먹었다는데..이거 진짜 먹어도 돼는지.. 1년이나 지난걸..
진짜 먹는 거 같고 제가 유별난 건지 .. 이건 아닌거 같은데..
IP : 125.130.xxx.18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2 10:25 PM (122.32.xxx.149)

    그렇게 찝찝하면 안드시면 되죠.
    저는 솔직히, 유통기간 지난걸 남에게 준 그분도 그분이지만, 이렇게 여러번 같은 내용 가지고 여기에 글 올리는 원글님도 이해하기 어렵네요.

  • 2. -_-;;;
    '07.10.2 10:27 PM (220.88.xxx.235)

    왜그러세요..마음 곱게 쓰시면 그게 다 돌아옵니다..

  • 3. 진짜
    '07.10.2 10:27 PM (218.159.xxx.208)

    그 언니분이 싫은가봐요...

  • 4. 아마
    '07.10.2 10:32 PM (59.10.xxx.109)

    속상해서 그러신게지요.
    자게에서 그만 속 푸세요.

  • 5. .......
    '07.10.2 10:34 PM (125.142.xxx.100)

    그냥 버리세요.
    그리고 앞으로 그분과 좀 거리를 두고지내시구요
    뒤에서 이러는거 좀 보기안좋아요.
    그분은 모르시겠죠 이런 공개적인 게시판에 딸아이 옷차림까지 욕하는거...
    그런 선물받았을때는 선물한 사람이 원글님을 딱 그만큼 생각한다는걸로 간주하고
    똑같이 거리를 유지하던지 밀어내세요
    그리고 이제 마음 그만쓰세요..
    안좋은일 자꾸 생각하면 속상하잖아요
    다 잊어버리고
    코드가 맞는사람들과 어울리자구요
    그리고 객관적으로 유통기한 지난 쥬스 선물하는 사람은 좀 그렇네요
    싫을거같아요

  • 6. 그냥
    '07.10.2 10:40 PM (59.24.xxx.64)

    한동안 만나지 마세요...

  • 7. .......님
    '07.10.2 11:13 PM (61.74.xxx.110)

    빙고!

    '"그런 선물받았을때는 선물한 사람이 원글님을 딱 그만큼 생각한다는걸로 간주하고 "

    이거이 정답입니다.

    남이 나한테 어떻게 하는지 보면 나의 위상을 알 수 있더라구요.

    자꾸 섭섭해 하지 마시고 관계를 끊으심이...

  • 8. ..
    '07.10.2 11:26 PM (121.139.xxx.228)

    기분좋은 일도 아닌데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그냥 그런 수준의 사람이니 그 수준에 맞게 대우해주세요.

  • 9. 그런데
    '07.10.2 11:36 PM (211.244.xxx.103)

    82가 생각보다 좁아서 이 게시판의 글이
    쥬스 준 분하테 고스란히 들어갈 수도 있답니다.

  • 10. 윗님
    '07.10.2 11:50 PM (58.142.xxx.111)

    말씀에 동감 ㅋㅋㅋ
    레테카페에도 올리셨던데 제 생각엔 82쿡, 레테.. 여기에 마클까지 올리시면
    왠만함 알려지지 않을까 하는^^
    시댁 이야기야 그래도 연배 차이가 있지만 레테에서 시누이가 읽어서 눈치챘더라는
    글도 몇번 봤어요.

  • 11. ...
    '07.10.2 11:51 PM (211.193.xxx.98)

    버리세요~
    저희 엄마를 비롯한 몇몇분들은 유통기한 개념이 정말 없으시답니다.
    제가 음료회사를 다녀서 명절때 등 집에 항상 음료들을 박스채 갔다 놓았는데요.. 울 어무이..왜그러시는지 유통기한 지난것부터(오래된것) 꺼내드시구요.. 친척들 오시면 그것 드립니다.. 제가 왜그러냐고..제발 그러지 말라고 말씀드려도 아무이상 없다고 계속 그러시네요.. 정작 음료회사다니는 딸은 6개월만 지나도 잘 먹질 않는데(확실히 풍미 차이가 나거든요..) 왜그러시는지..
    작년엔 인삼엑기스(유통기한 2~3개월 지난것)을 외숙모 드리더라구요.. 제가 기겁하고 도로 뺏었지만.. ㅡ.ㅡ
    그분도 저희 엄마 같이 그런거 신경안쓰고 주신것 같아요..

    너무 속상해 마시고.. 그냥 버리세요. ^^

  • 12. 원글이
    '07.10.2 11:53 PM (125.130.xxx.181)

    그럴 수도 있겠죠.. 사람 사는 일 모르니깐요..
    귀에 들어가면 별수있나요. 솔직히 속상해서 그랬다 그러죠.
    자게에 속푸는거 그런거까지 신경쓰고 싶진 않네요.

  • 13. 그런데,
    '07.10.3 12:03 AM (222.109.xxx.201)

    마클이 뭐예요?? 어느 사이트를 말씀하시는 지 좀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 14. ^^
    '07.10.3 12:06 AM (211.111.xxx.228)

    마클은 마이클럽 같은데요 ^^

  • 15. 아!
    '07.10.3 2:15 AM (222.109.xxx.201)

    마이클럽. 감사합니다~~

  • 16. ...
    '07.10.3 8:58 AM (124.86.xxx.50)

    신경쓰이면 버리세요.
    돈주고 산 것도 아닌데 좀 털어버리세요.
    싫으면 만나지 마시구요.

  • 17. ...
    '07.10.3 11:27 AM (125.177.xxx.11)

    보통 2-3 군데 사이트 다니니까 의견 물어보고 그러는글 여러군데서 보기도 해요 근데 뭐 그냥 그렇던데요

    장터도 물건 팔려니 여러군데 올릴수 잇는거고요

    어제 리빙에 깜빡하고 올린 글과 사진 또 올린분때문에 여럿이 웃기도 햇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522 도자기 배울 곳 어디 없을까요? 5 배우고픈 이.. 2007/10/02 432
146521 자꾸 생각나내요. 1 열열이 2007/10/02 379
146520 급히 질문드려요. 3 딸맘 2007/10/02 171
146519 택시 안타는 이유는 13 현수기 2007/10/02 2,534
146518 죄송하지만...코스트코할인품목알수 있을까요??^^;; 4 코스트코.... 2007/10/02 799
146517 투자상담사와 증권 펀드매니저..영업직... 2 as 2007/10/02 461
146516 남산타워갈려는데 주차는 어디에 하나요? 6 궁금.. 2007/10/02 786
146515 어떻게 저런 표정이 나올까? 9 궁금 2007/10/02 2,982
146514 서울대교수 승진 또 무더기 탈락…교수사회 '무한경쟁' 시대로 4 / 2007/10/02 719
146513 미국에서 한인여행사 통한 패키지여행 가능한지요? 5 궁금 2007/10/02 455
146512 양평동에 갠찬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소개좀 해주세여~~ 3 ... 2007/10/02 147
146511 샤트렌,앤섬,크로커다일 레이디 등..이런 여성복 브랜드 어떤가요? 5 이쁜달 2007/10/02 938
146510 처음이사하는데 문짝은 갈아야하나요 6 낡은아파트... 2007/10/02 480
146509 (펌)사이비 스님의 두 얼굴 5 ! 2007/10/02 924
146508 내비게이션 공짜로 준다는데 3 나무 2007/10/02 514
146507 빵 가족인데요... 2 빵보관용기 2007/10/02 679
146506 의자에 앉을때 꼭 한쪽 다리를 올려야 편안해요,이자세 허리에 괜찮나요? 6 .. 2007/10/02 727
146505 김밥을 안 드시는 선생님 도시락 메뉴는 어찌할까요. 20 선생님도시락.. 2007/10/02 2,334
146504 친정부모 돌아가셔도 알리지 않아야 겠어요 21 며느리 2007/10/02 3,766
146503 장애인등록은 어디서 해야하나요? 6 궁금해요. 2007/10/02 469
146502 왜 제일높으신분으로 영어 싫어하는 사람 이 뽑혔는지 알것 같네요 23 Eddie 2007/10/02 3,528
146501 정말 고민입니다.. 1 취업.. 2007/10/02 331
146500 손빠는아이.. 도와주세요 12 초보맘 2007/10/02 378
146499 아이의 틱현상을 한약으로 고칠수 있나요?? 26 걱정맘 2007/10/02 1,028
146498 언제부터인가 남에게 사과 잘하는 내가 서글퍼요. 4 미안... 2007/10/02 571
146497 (급) 구역예배모임에 낼 간단한 음식좀 추천부탁드려요 8 ^^ 2007/10/02 600
146496 볼티모아에서 가볼만한 곳과 쇼핑몰 좋은 곳은 어딘가요. 1 여행자 2007/10/02 143
146495 컵이요..난감 2 강자 2007/10/02 364
146494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음악잡지 2007/10/02 100
146493 강원도분.... 사투리 가르켜 주세요^^ 4 모네 2007/10/02 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