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안마시술소 18만원--2

답답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07-10-02 11:36:54
  앞에 글썼던 사람인데요.
모든 정황으로 보아 18만원이면 너무나 당연한 금액인 것 같군요.
물론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문제는 안마시술소로 18만원이 카드승인되면
검찰쪽에서 성매매로 조사를 받을 수도 있다는 것 같은데...
정말 그런가요?

이 걱정을 하고 있는 제가 너무 화가 나요..
그런곳에 갔다는 걸로 싸워도 한 참 싸워야 할 것 같은데 뒤치닥거리를
걱정하고 있으니....
IP : 125.183.xxx.1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2 11:58 AM (203.132.xxx.26)

    울 남편 5개월전에 술집에서 술먹고 이술집여자가
    신불이라 카드를 이발소에서 긁어 왔다네요 14만원
    지방에서 그랬는데 조사받으러 3번 갔다 왔어요 성매매 그런거 의심받아서

  • 2. ....
    '07.10.2 12:00 PM (58.233.xxx.85)

    검찰이 그렇게 한가롭고 친절해 졌데요?

    그리고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마사지걸이 뿅갈만큼 언변이라든지 등등이 뛰어난
    매력덩어리남자아닌이상 맨살?봉사 안했을 가능성 높으니까요

  • 3. jk
    '07.10.2 12:12 PM (58.79.xxx.67)

    댓글을 쓰려다 말았는데요.
    아주 재수가 없으면 성매매 업소 적발될때 그 이용자들 잡아들이는데
    그중 가장 쉽고 간편한 기준이 카드 사용액으로 잡아들이는 것입니다.
    다만 확률적으로는 아주 낮은데 그래도 말도 안되는 소리는 아닙니다.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지요. 그래서 안마갈때는 현금 필수라고 하지요. (이궁 어디서 주워듣고는 많이 아는것처럼 말하지효~~ ㅋㅋ)

  • 4. 차라리
    '07.10.2 12:49 PM (202.136.xxx.93)

    조사받으면 아마도 다음번엔 술에 아무리취해도,거래처 사람들이나 친구들이 아무리 가자해도 안갈겁니다.
    본인이 안가고 싶으면 안가는 거지만 우리나라 남자들의 이상한 문화때문에 빠지면 *신소리 듣는지라 자의반타의반 가는 일이 많거든요...

    이번참에 크게 놀래고 집에서도 죽네사네해야 두번다시 갈 엄두를 못냅니다..
    지나다 안마시술소 간판만 봐도 소름끼치게 만들어둬야 합니다..

    저도 어찌어찌하다 알게됐는데..
    제가 성병걸렸다고 난리치고(남편이 바로 비뇨기과가서 검사하니 아니라하죠..안걸렸으니..외국서 들어온 신종 성병이라 유전자검사해서 나오네 어쩌네..몸이 너무 안좋아 산부인과에서 이검사 저검사하다 특수검사해서 나온거고 치료약도 취급하는 약국 별로 없어서 그병원앞에서만 팔고..완치도 안되고 증상치료만되고 몸 안좋으면 언제든 재발하는 병이다..나는 너땜에 불치병걸렸다..산부인과같이가서 의사만나서 내가 그 남편놈이요하고 무슨 병인지 확인해라...하고 비타민제를 다 갈아서 약국가서 약봉투에 담아서 한달분을 먹였구요.한달후엔 남편소변도 받아서 검사한다고 가져가는척하고...
    약국가서 알약을 못먹어서 그런다고 비타민 사면서 부탁하면 갈아서 봉투에 넣어주거든요.

    사실은 자궁한 검사한결과용지 받아와서 남편앞에서 갈기갈기찢으며 없애서 확인못하게하고..


    그 안마시술소어딘지 알려달라.내가 문닫게 할꺼다..불치병 걸렸는데 무슨짓인들 못하겠느냐..하고..
    남편은 안마시술소는 조폭들이 하는거라 신고한 사람까지 복수하니 큰일난다고 벌벌떨고..
    검사결과 치료 안됐다하고 이주동안 비타민간거 더 먹이고 다시 소변받아 검사한척하고...

    별짓 다했어요...

    그래도 가면 그건 사람이 아니겠죠..

  • 5. ...
    '07.10.2 12:50 PM (124.86.xxx.50)

    성병 검사받으세요.
    그리고 검찰이 아니라 경찰 조사 받을 수 있어요.

  • 6. 맨위댓글님
    '07.10.2 2:48 PM (210.125.xxx.236)

    아, 그걸 믿으셨나요? ㅜㅜ
    아무리 부부간 믿음이 중요하다지만 흑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310 공인중개사 5 공인중개사 2007/10/02 598
146309 바나나 리퍼블릭 사이즈 알려주세요.. 3 샤쥬?? 2007/10/02 531
146308 아이가 양쪽 발 뒤꿈치가 아프다고 하는데... 4 .. 2007/10/02 334
146307 청력에 관해서..귀수술 잘하는 병원 소개도 부탁드려요. 8 걱정 2007/10/02 439
146306 냉장고에 넣어둔 김밥??? 7 @.@ 2007/10/02 1,201
146305 남자파출부 써보신분 게세요? 3 코스코 2007/10/02 1,342
146304 집에 보일러 돌리고 주무시나요?>>(서울) dl 2007/10/02 249
146303 로봇청소기 사고 싶은데 어떤게 좋을까요? 세일은요? 궁금 2007/10/02 91
146302 친정엄마가 기관지 확장증을 앓고 계세요 2 걱정 2007/10/02 156
146301 전수학교는 고등학교인가요??? 18 wjstn 2007/10/02 4,153
146300 쌀은 요즈음 어디에서 구입해 드시나요? 3 2007/10/02 533
146299 베란다 다용도실 깨끗이 정리해놓고 쓰고 싶은데요. 8 주연채연맘 2007/10/02 1,282
146298 에버퓨어 정수기 사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3 정수기 2007/10/02 385
146297 외국인이 써준 것인데 어찌 해석을 해야할 지요 4 궁금해여 2007/10/02 782
146296 시애틀사시는 맘들 도와주세요.. 1 임신8개월 2007/10/02 317
146295 인간은 혼자다 8 우정 포기 2007/10/02 1,401
146294 [좋은 글] 행복한 새색시 2 창문 2007/10/02 248
146293 코렐 그릇 어디서 사느냐에 따라 질이 다른가요? 7 코렐 2007/10/02 917
146292 조선족 입주 그만 둘때. 8 고민.. 2007/10/02 740
146291 잠실체육관주차장 주차 잘할수있을까요? 4 ^^ 2007/10/02 211
146290 "가사도우미"..어디서 불러 쓰시나요? 5 급해요 2007/10/02 668
146289 웨이브 펌이 맘에 안들어요 1 파마 2007/10/02 278
146288 기분이 참 묘해요.. 19 아잉 2007/10/02 3,234
146287 봉투 파는곳 2 포장 2007/10/02 332
146286 전세 들어가는집,수도꼭지 제가 바꿔도 될까요? 4 chaten.. 2007/10/02 411
146285 다래끼 치료후-? 1 sarah 2007/10/02 205
146284 기프트카드로 구매했을때 현금영수증 발급되나요? 1 기프트카드 2007/10/02 287
146283 아이의 담임 선생님 때문에 너무 화가나서 뚜껑이 열립니다. 48 어이상실 2007/10/02 6,906
146282 남자친구한테 져줘야 하는 것인가.... 6 주절주절 2007/10/02 883
146281 바로되나요?? 8 시차적응 2007/10/02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