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앞베란다 하수도 구멍에서 엄청난 지린내가 올라와요.
그 지저분한 공중 화장실에서 풍기는 냄새랑 똑같은데, 정말 속 뒤집어질정도에요.
낮에는 괜찮은데 밤만 되면 그러는데, 저희집은 아파트 탑층이거든요.
첨에는 누가 옥상에서 쉬야를 하나? 생각했는데, 그것치곤 냄새가 너무 진하고...묵힌 냄새 있잖아요.
혹 아랫집에 개를 키우면 이런 냄새가 올라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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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베란다 하수도 구멍에서 엄청난 지린내가 가끔씩 올라와요.
냄새 조회수 : 627
작성일 : 2007-10-02 11:24:09
IP : 203.132.xxx.1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마
'07.10.2 12:23 PM (124.199.xxx.239)그럴지도 몰라요. 저희 집은 지린내에 미치게 고민했는데 경비아저씨한테 물었더니 두 층 위의 집에서 베란다에 엄마 개와 딸강아지 둘을 키우더라는.. 올라가서 얘기하곤 좀 덜하네요. 자기네 편하자고 오줌 베란다 하수구로 씻겨내려보내는 사람들 정말 사람같지 않아요.
2. 아랫집 냄새가
'07.10.2 12:29 PM (222.233.xxx.99)올라올 수 있을까요?
보통 큰관에 자기집 하수도관이 아랫집가는 중간에 연결되어 빠지니 아랫집 냄새는 올라올 수 없을거예요.
옥상에 출입이 완전히 차단되었는지요?
겨울이 되면 노숙자들이 옥상에서 기거한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밤에 옥상이나 옥상이 잠겨있으면 옥상문앞에서 잔다네요.
청소 아줌마께서 매번 그 사람들이 잔 신문지 치우는것도 일이고 또 무섭기도 하다고 하시더라구요.3. 앞베란다
'07.10.2 3:51 PM (211.33.xxx.45)하수도에 비닐봉지에 물담아서 막아보세요.
아니시면 락스를 뿌려보시던가요.
한때 냄새가 나서 물담은 봉지로 막으니 냄새가 안나더라구요.4. 은행냄새?
'07.10.4 4:16 PM (203.227.xxx.45)혹시 요즘들어서 나는냄새가 아닌가요? 아파트화장실 같은데서 은행을 씻으면 온 동네에 그 냄새가 진동을 하거든요. 함 알아보세요..다른 집도 냄새가 나는지.. 나이드신분들 집에서 은행 씻으시는 분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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