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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기관지 확장증을 앓고 계세요

걱정 조회수 : 156
작성일 : 2007-10-02 07:28:48

10년도 넘은 듯 해요
치료라고는 이 병은 완치불가의 병이기에, 서울대 병원에 두 달에 한 번씩 가서 가래검사와 검사와 상담을 받는 정도이지요.

완치가 안되니 치료를 한 들 더 나빠지지 않게만 하면 성공이라고 하더군요
요즘에 환절기여서인지 감기가 겹쳐서 (이게 한 세달 째 같아요) 열은 없는데 본인이 느끼는 미열이 심하고
가래가 심하시네요

병원에서도 이건 어쩔수 없는것이라면서 가래 약과 처방을 받으셨는데...

도라지나 배 ...등을 다린 액이 좋다고 하는데 저희 친정엄마는 그런 한의쪽은 믿질 않으세요.

보조식품도 그렇고..
그냥 운동하시면서 물 대용으로 드시면 좋을, 가래 삭히고 또 기침을 줄여주는 그런 것을 파는 곳아는 분 계신지요?

정말...맘이 아프네요=_=;

부탁 드리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알려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IP : 125.177.xxx.1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2 1:22 PM (58.76.xxx.175)

    울 친정엄니도 엄니 아주 어릴적 부터 기관지 확장증을 앓고 계신데요
    우선 연세가 있으시니 신약은 너무 독하지요
    그렇다고 매번 그것만 드실수도 없으니요

    치료의 목적이라기 보다는 예방차원에서
    이것 저것 많이 해서 항상 드십니다.
    배를 다리거나 도라지를 다려서 먹는것도 나쁘지는 않으나.
    업체(?)뭐 그런데 맡기면 세척부터 괜시리 걱정되잖아요
    또 어른들은 당뇨(노인성 당뇨등)걱정도 계셔서 단것 싫어하시죠,,

    물을 마신다는 개념으로 도라지 다린물,
    좀 환절기거나 심하다 싶으시면 배우린물,,
    생강우린물, 대추 우린물 이런식으로 슬슬 돌아가면서 계속 우려서 연하게 드십니다.
    재료는 나름대로 우리 농산물이라고 생각되는 곳에서 공수해서 먹지요,

    그리고 항상 목을 따뜻하게하고,
    피로하게 하지 않으며, 또 좀 몸이 힘들다 싶으면 병원가서 링거(수액이든, 단백질이든)
    상황에 맞게 맞으시기도 합니다.

    항상 조심 조심 예방에 신경쓰면 좀 괜찮지요,,

    쓰고보니 딱 집어 뭐가 좋더라는 아닌것 같아 죄송합니다.

  • 2. ..
    '07.10.3 3:17 AM (121.173.xxx.219)

    은행을 볶아 참기름에 재워두고 하루에 5알씩 먹으면 나아요. 근데 꾸준하게 먹어야 효과보구요
    나도 그병 앓았었는데 일년간 장복하고 니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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