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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 재밌어요.^^

보셨어요? 조회수 : 1,248
작성일 : 2007-09-20 09:19:24
어제 유승호에서 배용준으로 바뀌는 장면에서 어찌나 섭섭하던지...

유승호가 좀 더 나와줬으면 했거든요.

유승호 뿐만 아니라 수지니 아역도 연기 야무지게 잘하고.. 아역들이 이쁘더라구요.

배용준 연기가 약간씩 위태위태 하지만 나름 괜찮고..

문소리는 노련하지만 아줌마 티가 나서 살짝 좀...

물론 설정 자체가 5, 6년 연상인 것 같긴 하지만요.

여하튼 심혈을 기울여 만든 느낌이 나서인지 재미있어요.

많이 많이들 보세요.~~~

IP : 59.7.xxx.4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07.9.20 9:27 AM (211.229.xxx.139)

    실제 나이는 배용준이 두살 많다네요 ㅎㅎㅎ

  • 2. ..
    '07.9.20 10:26 AM (222.111.xxx.155)

    어제 보다 말았습니다..
    용준..넘 이상해서..가식적인 눈빛처리..
    안습이네여..

  • 3. ...
    '07.9.20 10:44 AM (222.116.xxx.140)

    기대했던 것보다 살짝 실망...
    하지만 뭐 이제 시작이니까....앞으로 점점 재밌어질 것 같아요.
    모두들 배용준 너 얼마나 잘하나 보자!!는 식으로
    시청하시나봐요.ㅎㅎㅎㅎ

  • 4. 전..
    '07.9.20 11:01 AM (121.187.xxx.13)

    잘 나가다 문소리만 나모면 확~ 깨든데...
    아무리 나이차가 난다고 해도 불의여신에 신녀라면 좀 더 카리스마 있거나 좀 더 연약하거나 해야 하는데
    정말... 안어울렸어요..

    그리고.. 수지니는 크면서 엄청 고달펐던거 사실이예요..
    시장통에서 소매치기에 담 등쳐먹고 동가식서가숙하면서 맨날 술만 먹고 자랐으니
    그렇게 천방지축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고 걸죽한 목소리의 입담만 늘었으니 어릴때 야무진 모습은 없죠..
    근데, 배용준 만나면서 점점 여자다워지고 주작의 신다워지는 캐릭터예요..

    배용준은.. 자신의 능력을 감추기에는 외모가 넘 튀는듯.....ㅋㅋㅋ

    1,2,3회보다 어젠 쪼금 재미없었어요.. 얼레.. 이게 끝이야.. 할정도니까요..
    그간 아역연기를 성인이 옮겨받으면서 자질구래한 설명을 하느라 그랬나봐요..
    이제부터 또 재미있겠죠..

  • 5. ...
    '07.9.20 11:06 AM (218.238.xxx.15)

    저도 어제 보다가 잤습니다..
    배용준은 나름 멋있었는데.. 기하는 크면서 고달펐는지.. 아줌마가 되어 있더군요.. ㅠㅠ
    좀 예쁜 배우쓰지.. 문소리는 정말 비호감이네요
    점점 따분해질려고 해요

  • 6. 수지니
    '07.9.20 11:21 AM (221.150.xxx.26)

    역할하는 배우(이세아)..연기 너무 어색하고 못하더라구요.
    배용준 - 이세아 - 문소리 다들 따로 놀던데요. 주인공들 연기력만 빼고 훌륭..(어색한 연기는 어쩌냐고요.)

  • 7. 주연들
    '07.9.20 11:23 AM (121.138.xxx.1)

    연기가 너무 어색해서, 보기 불편했어요...
    1~3회 보면서 기대 많이 했었는데, 스토리도 진부하고...쩝...
    실망 많이 했네요.

  • 8. ...
    '07.9.20 11:24 AM (203.100.xxx.100)

    녹차 밭에서 찍었다는 그 씬 말예요.
    뒤의 건물이 그래픽이라던데 그건 보기 좋더라구요.
    푸른 녹차밭과 그 뒤 약간 안개 낀 듯 보이는 건물들이 잘 어울린 것 같고.
    배우들은 약간 어설펐다고나 할까요.
    전 개인적으로 배용준을 싫어해서 겨울연가도 안 본 사람인데
    이건 약간 환타지스럽다고 해서 보기 시작했어요.

  • 9.
    '07.9.20 12:00 PM (211.33.xxx.45)

    똑같으시네요.
    저두 문소리보면서 좀 더 야하거나 아님 좀더 순진해보이거나 했거든요. 아역이미지가 워낙 새초롬하니..ㅋㅋ
    이세아는 초짜치고 연기 잘한다 느꼇는데..

    그나저나 욘사마는 코수술후 아무리봐도 마이클잭슨이 연상되서 빠져들기 참 힘드네요.

  • 10. 욘사마팬
    '07.9.20 1:21 PM (124.138.xxx.3)

    전 배용준의 오랜 팬이라 방송전부터 무지 기다리면서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겨울연가에 비하며 나이도 들었고, 사극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마냥 좋아요.^^(전 사실 그의 외모보단 목소리에 뿅 갔었거든요.)
    그나저나 여러님들 말씀대로 문소리는 정말 아니네요.(결혼해서 그런가 그런 아줌마가 따로 없네요.)
    글구 수지니역의 배우(이세아가 아니라 이지아 아닌가요?)도 욘사마 상대역으론 부족해 보여요.(순전히 제 생각....)
    암튼 드라마 끝날때까지 매주 수, 목요일만 기다리면서 다시 한번 욘사마에 빠져 살 것 같아요.

  • 11. 뜬금없지만
    '07.9.20 1:35 PM (152.99.xxx.25)

    저는 수지니역할 하는 배우의

    아주 이쁜 손과 손톱이 역할과 따로 논다고 생각했습니다 ㅋㅋ

  • 12. 원래
    '07.9.20 1:36 PM (211.229.xxx.139)

    수지니에 심은하 캐스팅하려고 노력했다던데
    심은하 였으면 얼마나 더 재밋었을까 싶더군요
    문소리도 하지원 등등이 거론됐었다 그러고
    저도 배용준 외모보단 목소리에 너무 끌리더라구요
    좀더 캐릭터 잡혀가면 좀더 몰입이 되겟지요
    문소리는 차라리 전생에 가진으로 나왓을땐 멋있었는데
    어제는 너무 후덕해보여서 ,,,
    배용준 윤태영 삼각구도에는 좀,,,
    이지아는 신인치고는 괜찮은 편이지만
    좀더 연기잘하는 사람 썼으면 더 좋았을듯 해요
    암튼 그래도 재미는 있어요 화면도 새롭고

  • 13. ~~
    '07.9.20 2:16 PM (121.147.xxx.142)

    사실 제가 광개토대왕을 개인적으로 공부를 좀 했었고
    그래서 너무 기대를 해서인지
    배용준 연기며 삼각관계 구조에 좌절-_-;;;
    조금 보다 걍 채널 돌렸네요

  • 14. ..
    '07.9.20 2:47 PM (59.5.xxx.30)

    전 배용준 연기는 별로인데 외모가 개인적으로 좋아서 보고 싶은데..문소리씨가 너무 아니라서요..연기들이 어색하면 눈이라도 즐거웠으면 싶은데 이도 저도 아니네요..

  • 15. 매력도
    '07.9.20 3:05 PM (125.240.xxx.66)

    아침에 전철에서 무료신문 보는데 공감하면서 본 칼럼이 있는데요. 내용이 뭐냐면 두 남자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문소리)라면 시청자를 확 끌어당기는 공감가는 매력도의 인물이어야 하는데 캐스팅이 잘못되어 문소리 등장할 때마다 감정이입이 안되고 깬다는 그런 글이었던 것 같아요.

  • 16.
    '07.9.21 11:12 AM (71.159.xxx.5)

    남편이랑 넘 재밌게 봤는데용...--;;
    격구{?}씬인가? 것두 실감나구... 50분이 넘 금방가서 둘이 같이 아쉬워했는데...
    제가 해외라 그런건가요? 한국드라마 많이 보긴하는데, 근래 들어서 볼만한거 생겼다고 남편이랑 둘이 좋아했었는데....
    안 좋아하시는 분도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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