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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도....

답답 조회수 : 1,597
작성일 : 2007-09-19 11:51:52
정말 머리가 아파 죽을지경이예요
질부위가 가렵고 해서 산부인과에 갔더니
트리고모나스질염아라네요(소변검사에서)
제나이가 48인데 산부인과에는 아이낳을때와
자궁암검사 하러 간적밖에 없네요
문제는 산부인과의사왈
자세한설명도 없이 성병의일종이라네요
집에와서 신랑한테 난리치고
다음날 신랑은 비뇨기과 검사하고
이상없다네요
저또한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없는데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 있나요
혹 유사한 경험이 있으신분이 계셨나하고
부끄럽지만 올려봅니다
IP : 58.126.xxx.13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07.9.19 11:56 AM (125.142.xxx.123)

    눈팅하다가.. 로긴합니다.
    트리고모나스질염은.. 기냥 질염일뿐입니다. ^^;;;
    남자가 여자한테 옮기는거니.. 성병이 맞는건가?? 하하하

  • 2. 어휴..
    '07.9.19 11:59 AM (125.142.xxx.123)

    http://www.gunganghaseyo.com/12/064.html

    참고하세용~~~~~~~~~~~~

  • 3. ..
    '07.9.19 12:03 PM (58.78.xxx.168)

    남편때문이 아니구 그냥 곰팡이균 종류 같은데요.
    머리 안아파 하셔도 될듯...
    산부인과 의사가 좀 성의 없네요.

  • 4. ...
    '07.9.19 12:04 PM (124.86.xxx.50)

    변기로도 옮을 수 있다네요.

  • 5. ,,,,
    '07.9.19 12:15 PM (58.143.xxx.232)

    몸이 좀 허약해지시진 않았나요?

    전 몸이 본래 허약한데다 이사겹치고 신경써야하는 일이 있다보니
    아주 안좋았어요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

  • 6. 아주
    '07.9.19 1:31 PM (222.107.xxx.36)

    아주 흔하지 않나요?
    전 아기낳고 나서 그랬어요.
    남편 잡지 마세요

  • 7. 저도
    '07.9.19 2:29 PM (210.180.xxx.126)

    공중탕도 안다니는데 걸린적이 있었어요.
    남편도 당연히 결벽증이 있어서 절대로 관계없구요.
    그 때 생각해 보면 한참 유행하던 올인원 입고 쫄랑거려서인가 싶어요.

  • 8. 음..
    '07.9.19 3:04 PM (210.118.xxx.2)

    지금까지 한번도 가려우신적이 없으시다니...
    전 처녀때도 가끔씩 안좋아서..확실히 몸이 안좋으면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산부인과 간적도있는데 남편분때문이 아닌것같아요
    님 건강에 더 신경쓰시고 약먹고 병원다니면 ..괜찮아집니다.

  • 9. ㅇㅇ
    '07.9.19 3:44 PM (125.181.xxx.210)

    감기같은건데요.

  • 10. 죄없는 남편만..
    '07.9.19 3:57 PM (211.207.xxx.159)

    남편분 불쌍해서 어쩐데요.
    아무 잘못도 없이 성의없는 의사 때문에 덤탱이를 쓰셨으니... ^^
    오늘 맛난 거라도 해서 사과하셨야겠는걸요.

  • 11. 푸하..
    '07.9.19 4:10 PM (155.230.xxx.43)

    대부분의 여성들 잘 걸리는 병 아닌가요? 의사선생이 너무 오바했네요..애궃은 남편분만 ... 하하..

  • 12. ..
    '07.9.19 4:29 PM (58.78.xxx.168)

    근데 남편분이 비뇨기과에 간건 자신이 결벽하지 못해서 간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어렴풋이^;;

  • 13. .
    '07.9.20 3:29 AM (222.119.xxx.41)

    그거 성병 맞아요.
    트리고모나스는 기생충입니다.
    일반적으로 성관계에서 옮지만
    대중탕에서도 옮아요. 주로 깔려있는 수건 같은데서요.
    공기에 노출되면 죽는 기생충이지만, 짧은 시간 살아 있기도 합니다.
    물 속에서는 2시간 정도 살아 있기도 한답니다.

    증상은 가렵고, 냄새가 나고 질 분비물 색이 탁해집니다.
    약 먹고, 질에 약 넣고 하면 1주일내 치료됩니다.

    이상 제가 치료한 곳 의사샘(할아버지..ㅡㅡ) 말씀이셨습니다.
    여자 이름이라 갔떠만. 할아버지샘..

    제가 여름 휴가때 단식하면서 온천욕을 했거든요.
    근데, 평소에는 바닥에 잘 안 눕는데
    단식 중이라 기운이 없어서, 사우나 실에서 좀 누워 있었더니..

    전 단식 후유증인줄 알고.
    6개월을 버티다가
    언니들 한테 얘기했더만 곰팡이 균 아니냐고 병원가라고 해서 갔다가
    알았습니다.

    잘 낫고, 재발 안되니깐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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