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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유학 후 귀국해서 한국에서의 적응

조기유학후 귀국 조회수 : 1,404
작성일 : 2007-09-19 01:40:34
외국에서 한 1면년정도 유학 후 한국에 중 3때 들러 와서도 한국 공부 따라 갈 수 있을까요?
IP : 75.153.xxx.1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ndy
    '07.9.19 1:59 AM (24.17.xxx.119)

    한국 아이들이 하고 있을 공부를 미국에서도 똑같이 시켜주셔야 가능해요.
    일년동안 한국교과는 하나도 안하고 있다가 결국 못오고 눌러앉은 아짐입니다.

  • 2. 개인차
    '07.9.19 2:10 AM (99.225.xxx.251)

    ...가 있는거죠.
    일반화 할 수 는 없습니다.
    제가 우려하는 것은, 공부를 따라가느냐 마느냐의 문제보다도,
    한국교육 스타일과 다른 것을 경험한 아이들이 '적응'하기 조금 어려워한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제 주위에도 다시 돌아간 아이들이 제법 됩니다.
    돌아가기 까지 엄청 속썩이다가....

  • 3. .
    '07.9.19 7:06 AM (125.186.xxx.33)

    솔직히 말 해서
    공부 잘 하는 애는 적응
    못 하는 애는 부적응

  • 4. 아이의태도
    '07.9.19 8:33 AM (221.148.xxx.209)

    아이스스로의 태도가 제일 중요해요. 결론은 한국에서 왠만큼 잘하던 아이는
    외국에서 엄마가 철저히 시키고 본인 스스로도 정말 열심히 하면 잘 따라갈수 있고
    한국에서도 별로였고 성실성도 없다면 1년이란 짧은 기간동안에 영어도 건질수 없고
    한국공부도 영망이 되겠지요. 가기전에 9-나 심화까지 끝내시고 국사 세계사 열심히
    공부하고 비문학 문학 현대시 정리까지 하고 가면 갔다와서도 잘할수 있습니다.

  • 5. ...
    '07.9.19 8:53 AM (221.140.xxx.146)

    제 주변에서는 잘 된 케이스가 거의 없네요...

    특히나 중3때 돌아오면... 아주 많이 힘들어요...

  • 6. ..
    '07.9.19 11:36 AM (218.237.xxx.236)

    잘한다는 대치동 목동 지역에서 상위 3% 정도 들었던 아이 아니면
    같다와서 좋은 성적 못낸다가 맞습니다.
    1년으로는 영어도 못 건지다가 맞고요,
    갔다와서 목표가 무엇인지 확실히 정하고 움직이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관리형 유학으로 다녀와도 한국에서 뺑뺑이 도는 아이들 학습량이랑은
    엄청 차이가 납디다.

  • 7. 저희 딸
    '07.9.19 11:37 AM (203.230.xxx.96)

    중2여름에 나갔다 중3 여름에 들어와서 군소리 없이 적응 잘해요. 수학을 놓친 것이 아쉽긴 하지만(고2 모의고사에서 제일 잘 보았을 때 1113, 수리빼고 1등급), 영어는 건진(?) 것 같아요. 보통의 경우 아이들이 귀국후 적응 걱정에 안오려고 하고 부모들도 억지로 끌고 왔을 때 뒷감당에 자신 없어서 두고 오면서, 아마 돌아왔으면 적응못했을 것이다 하시는것 같아요. 그냥 끌고 오면 다 적응하게 되어 있습니다.

  • 8. 저희 딸
    '07.9.19 11:42 AM (203.230.xxx.96)

    미국에서는 영어만 집중해서 시켰구요(학교에서 기본적으로 독서 작문 많이 시키고, 따로 도서관에서 책 많이 빌려서 봤고 TV도 많이 보게 했습니다. 요즘 온스타일에서 하는 것 같은 프로그램), 수학은 제 학년 문제집만 몇 권 풀게 했어요ㅠㅠ(좀 더 많이 시킬 걸...) 그밖에 다른 과목은 전혀 시킨 것 없습니다(언어나 사탐은 모의고사 1,2 등급 왔다갔다 해요.)

  • 9. 윗분
    '07.9.19 1:11 PM (221.148.xxx.209)

    따님은 고2정도인 것같은데, 그때와는 많이 변했어요.
    중학교때 수학선행안하고 언어 공부 따로 안하면 고등학교가서 상위권 되기 힘들어요.
    요새 중학생들 정말 공부 열심히 하고 깊이 있게 해요. 고등학교가서 따라가기 힘듭니다.

  • 10. 무척..
    '07.9.19 1:47 PM (155.230.xxx.43)

    힘들텐데요...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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