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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42개월)아이 신기한 한글나라 괜찮나여??

궁금 조회수 : 354
작성일 : 2007-09-19 00:15:56
아파트에 나갔다가 선생님께 수업얘기를 듣고 질문드립니다..
아이가 지금 한글에 부쩍 관심을 갖는거 같구여..책을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저랑 둘만 있어서 심심해 하기도 하구 내년봄에 제가 둘째를 낳아서  먼가(?)를 시작해
주고 싶어서요..

신기한 한글나라(나) 어떤가여?? 글들을 보니 웅진 곰돌이인가...를 많이덜 하시는거 같은데..
신기한...은 좀더 어린아이덜 하는줄 알고 있었는데..아닌가여??
1년치 교재를 한꺼번에 구입해야 한다는데...그럼 중간에 쉬지도 못하는건지...

지난번에 오르다 수업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맘에 안들어서 한달하다가 말었거든요..
신기한...은 1년치 한꺼번이니까 신경이 쓰여서요..

아님 다른 교재 괜찮음 추천부탁드려요...
IP : 221.138.xxx.1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19 12:54 AM (121.139.xxx.53)

    저는 별로던데요.. 울딸 시켜봤는데 한글은 그냥 집에서 카드만 가지고 시켜도 되더라구요..
    차라리 오르다가 가베같은 수업이 낫지 않을까요?

  • 2. 괜찮아요.
    '07.9.19 8:05 AM (58.233.xxx.89)

    그 개월수에도 많이 하구요. 근데 통문자로 익히는게 빠른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자음모음 구별해서 익히는게 빠른 아이들이 있어요. 통문자로 잘 익히는 스타일들은 한글나라가 좋은데, 그렇지 않으면 잘 안맞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첫번째리플님 말씀대로 한글수업중에는 한솔꺼가 제일 나은것 같긴해요. 곰돌이는 딱 한글만 있는건 아니구요. 그걸로 하면서 다른 방식들을 엄마가 찾아서 같이 해줘야 해요. 좀 부족하더라구요.

  • 3. ㅎㅎ
    '07.9.19 8:45 AM (222.98.xxx.175)

    우리딸이랑 개월수가 같아서요.
    전 그냥 어린이집만 보내고 아무것도 안시킵니다.
    어제는 한복 입고가서 송편 만들어왔더군요. 전 손도 못대게 하고 아빠오니 얼른 오라고해서 나눠 먹었습니다.(맛이 참 묘합니다만...ㅎㅎㅎ)
    내년에 둘째도 생기시면 어린이집에 보내시는건 어떠신지요.
    우리딸은 36개월때 보냈는데 말을 잘 못했는데 요즘은 얼마나 다다다 하는지...아주 무섭습니다.ㅎㅎㅎㅎ

  • 4. 우리딸과
    '07.9.19 10:05 AM (125.186.xxx.18)

    개월수가 같네요. 울 딸은 어린이집도 시키는 것도 없는데 왠만한 한글 다 읽어요. 한글에 관심이 많다니 책 읽다 엄마 이거 무슨 글이야 하고 묻지 않던가요? 이럴때마다 정성 껏 대답해 줬더니 글이 눈에 들어 오나 봅니다. 길거리 간판 읽을 때마다 신기해서 칭찬을 많이 해줬더니 자기도 글을 읽는게 신기한가 봅디다.
    전 초2 아들도 혼자 스스로 깨쳤어요. 스스로 깨치니 학교 들어가도 받아쓰기 공부 안해도 걱정없어요.

  • 5. 때란 없어요..
    '07.9.19 10:51 AM (222.106.xxx.20)

    아이들 마다 다 다릅니다.
    곰돌이는 엄마가 주로 해주어야 하고 1년치가 부담스러우시면 한글 깨치기도 괜찮습니다.
    들이데도 안되는 아이는 나이가 차야 따라가고, 아닌 아이는 안가르쳐도
    다 깨우칩니다.
    저희 집 애 둘이 그렇게 다르네요..
    아이들은 천차 만별입니다..
    엄마가 잘 살피셔서...

  • 6. ..
    '07.9.19 2:17 PM (123.98.xxx.97)

    시키지마세요
    가격대비 가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저렴한 것으로 해도 오히려 더 잘 이해하더군요
    전 그냥 버리다시피 했어요
    한글나라 가격거품이 너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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