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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딸... 저한테만 화를 많이 내요..
저랑은 가베나 뭐 그런거 할때 자기맘대로 하려고 하고. 화를 많이 내네요.
나를 무시하는건가 싶을 정도로..
그러면서 내가 혼내키면
"엄마는 왜 맨날 화만내? 어제도 화내고 아까도 화내고 또 화내네?"
그래요..이런말 할때 어떻게 대답을 해 줘야 할지.. 솔직히 이런말 들으면 좀 약올라요...
누가 들으면.. 화만내는 엄마라고 생각하겠어요..
저 진짜 화 안내려고 참고 삭히고 존중해주려고 노력하고
물론 잘못 하는거 있으면 따끔하게 혼내거든요.
아이는 저한테만 화를 내요..
아빠를 많이 좋아하구요.....
1. ..
'07.9.7 1:10 PM (211.229.xxx.39)엄마가 너무 만만해보인건 아닌가요? 울아이도 그런적 있었는데 그럴때는 무시를 해버리고 엄마에게 함부로대하는 아이와는 말하고 싶지 않다라고 강하게 나가니까 지도 눈치가 있으니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2. 제가
'07.9.7 1:17 PM (211.35.xxx.146)보기에는 어려서 엄마가 혹시 화를 많이 내셨나요?
엄마가 딸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도 엄마를 그렇게 대하는거 같아요.
원글님 맘상하게 생각지 말시구요 제생각에는 엄마가 먼저 고치셔야 할 것 같아요.
선생님이나 아빠는 좋아하구 엄마한테만 화낸다는 것도 그런거 같아요.
엄마가 좀더 아이에게 부드럽게 사랑으로 대해 주시고 혼내야 할때는 따끔하게 혼내데
너무 감정적으로 화내지는 마세요.
제 생각에는 엄마가 만만해 보이거나 무시하는건 아닐거 같아요.
5살아이가 무시하는거 만만하게 보는거 그런걸 뭘 알겠어요. 상대방이 하는대로 하는게 더 클 거 같아요.3. 음..
'07.9.7 1:17 PM (155.230.xxx.43)가끔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오는 전문가 선생님들 얘기를 들어보면, 엄마가 만만하게 보면 꼭 엄마한테 함부로(너무 언쟎아 생각마시고) 대하고.. 다른 사람한테는 잘 대하고.. 그런대요. 그래서 권위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엄마가 너무 편안 상대고.. 막대해도 되는 상대로 느껴지지 않도로고 엄할땐 엄하게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4. ..
'07.9.7 1:21 PM (211.229.xxx.39)5세아이 뭘 압니다...눈치빠르고 누울자리보고 다리 뻗습니다...뭐든지 오냐오냐 받아주는 옆집엄마는.. 애가 엄마 팹니다...--;;; (6살)...
5. 파주댁^^*
'07.9.7 1:31 PM (220.88.xxx.80)그래요 5살 아이가 뭘 알고 엄마한테 무시하고 소리지르고 하겠어요...주위에 소리지르는 사람들이 있으니깐..배우는것 같아요.. 저도 6살 5살이 있는데 6살딸은 저한테도 소릴지르는데 생각해보니깐. 제가 화내고 소리지르면 딸이 배우는것 같아요.. 그래서 왠만하면 조용조용 이야기 할려고 노력하고.. 그래요.. 요즘에 부모들한테 발차고 욕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원글님 소리지를때 같이 화내지 않는게 좋더라구요..6. 고1
'07.9.7 1:59 PM (59.19.xxx.219)전 고1아들이 저한테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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