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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어떨까요?

간호사 조회수 : 1,716
작성일 : 2007-09-07 12:38:20
원서쓸때가 돼서 이리저리 생각하다  여대에 있는 간호학과를 넣으려하는데요. 지인에게물어보니
  별로 라는 식으로 얘길 해서요. 나중에 연봉도 그리 센편도 아니고  의사샘 보조구 뭐 이렇게요.
  또 3교대라 힘들거라고요.
  제생각엔 그래도 전문직인데 의대만하진 못해도 여자 직업으론 괜찮을 것 같은데
  워낙 제가 우믈안 개구리라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아 여쭤 봅니다.  간호사란 직업이 어떨까요?
  (론 아이 적성이 중요한것은 알고 있습니다. )
  
IP : 121.134.xxx.25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7 12:50 PM (210.95.xxx.241)

    여대 간호학과라면 4년제 말씀이신가요?

    그렇다면 이화여대 말씀이신 듯 한데...
    괜찮습니다.

    이대 간호학과 정도면 전문적인 수준으로 인정 받습니다.
    또한 실제로 전문연구분야로 진출하는 경우도 있고
    병원 내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 2. 주변에서
    '07.9.7 1:07 PM (59.15.xxx.9)

    보니까..괜찮은거 같아요. 계속 공부해서 학교로 다시 오기도 하고..

  • 3. ..
    '07.9.7 1:14 PM (211.229.xxx.39)

    간호학과 괜찮아요...종합병원 수간호사쯤 되면 의사도 함부로 못하던데요.
    그리고 제주변에 얼굴 반반한 간호사들 다 의사랑 결혼했슴다...(연애결혼)

  • 4. 우선은
    '07.9.7 1:18 PM (155.230.xxx.43)

    취직이 잘되더라구요. 그래도 일은 힘든가 봐요.

  • 5. 제친구
    '07.9.7 1:20 PM (125.186.xxx.47)

    가 간호학과 나와서 종합병원 간호사인데요. 이친구 힘들어서 매일 그만두고 싶데요. 환자들하구 의사들 틈에 아주 스트레스 만땅이래요. 3교대라 친구들만나고 그러는거 자기생활두 거의 없고. 공부도 많이 하구 시험두 보구.
    몸두 안좋아져 입원두 하구요. 정말 옆에서 보면 너무 안쓰러워요. 연봉은 괜찮으나 스트레스 받고 힘들고 그런거에 비하면 많은것두 아닌거 같네요.

  • 6. 간호사
    '07.9.7 1:22 PM (121.134.xxx.252)

    답변감사합니다^^* 소신지원과 안전한 곳으로 몇군데 해보려구요.
    학교 차이가 나중에 근무할때 많이 차이 날까요? 에휴 원 요즘같으면 불안해서 못살겠어요.^^::

  • 7. 간호사
    '07.9.7 1:24 PM (121.134.xxx.252)

    그사이 글들이 또 감사^^* 3교대라는게 걸리더라구요.

  • 8. 괜찮아요
    '07.9.7 1:25 PM (125.186.xxx.214)

    아이가 가고 싶다면 괜찮아요..전 아버지가 간호학과 가는게 어떻겠냐고 해서..생각지도 않게
    갔어요. 전 결혼하고 전업주부로 남았는데 ( 31살 ), 아직도 임상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들을 보면 어떤친구는 보건직공무원 7급, 보건교사, 미국간호사 면허따서 현재 뉴욕에.., , 석사 마치고 박사과정..에 있구요. 다른분들 보면 보험회사 보허심사 간호사, 심사평가원 보험심사전문 간호사, 종합병원 간호사, 지방 정형외과 전문병원 (200병상) 회복실 수간호사,
    진로가 임상밖에 없는건 아니에요.
    저두 결혼하고 집에 있으면서 미국간호사 준비했는데 공부가 잘 안되더라구요.
    친구들 보면 병원생활 열심히 하면서 미국간호사 면허도 따고,, 공무원 준비도 하고,
    보험심사전문 과정도 배우고.. 대학원도 가고,,
    계속 멈추지 않고 어떤거든 하는거 같아요.
    전 임상에만 있었는데 3교대 힘들고, 보호자; 환자 대하는게 스트레스도 받긴 하는데
    그때가 그립기도 해요.
    물론 학생간호사로 실습다닐때 여기저기 눈치 보고 학과 공부하느라 힘들었지만요.
    어떤 선배는 학생때부터 보건교사 준비해서 졸업하자마자 그냥 학교로 간 선배도 있었어요.
    임상 경험이 없다는게 좀 그렇지만요.

    이대 간호학과 정도면..윗분처럼 괜찮아요.
    의사 보조..만으로 보면 안되죠.

  • 9. 4년제면
    '07.9.7 1:31 PM (61.73.xxx.137)

    괜찮아요. 서울 중위권 대학이라도 4년제는 대부분 대학병원이나 최상위 종합병원에 취업해요. 삼성이나 아산 정도면 초봉도 무시 못해요. 대기업 대졸 초봉과 비슷하고 수당이 많아서 생각보다 급여수준이 높답니다.
    병원에서 경력 좀 쌓고 외부 진출도 용이합니다. 영어공부 열심히 해서 미국 간호사 자격 취득 후 미국 취업도 가능하고요, 의료기기 업체나 보험사 등 알아보면 재취업 경로도 다양해요.
    근데 흠이라면 대학 시절에 놀 시간이 별로 없어요. 수업도 빡빡하고(주 40시간 육박) 실습 들어가면 새벽별 보기도 해야하고, 체력 약하고 비위 약하면 좀 힘들겠죠. 일단 입학해서 장래 진로를 잘 생각하면서 학창시절 보내라고 하세요.
    계속 공부해서 교수 쪽도 생각해볼만합니다. 학부 때 교수님들과 관계 잘 조율하면 만사형통이죠.
    그리고, 의사와의 결혼은 진지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다른 학과 캠퍼스 커플 생기는 확률정도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의사와 간호사, 서로들 싫어하는 경우가 실제로 더 많아요. 학생 때 연애해서 결혼한 경우는 종종 봤습니다만, 취업 후 정식 의사, 간호사 되서 연애하고 결혼하는 경우는 드물어요. 그만큼 병원 일이 팍팍하고 고달프거든요.
    글구 학창시절에 타과 학생들과 교류도 신경쓰라고 조언하고 싶네요. 의대, 간호대는 수업이 너무 많아서 놀 시간도 별로 없고 타대 학생들과 교류할 시간이 거의 없어서 자기네끼리 뭉치기 때문에 아무래도 시야가 좁을 확률이 커요. 사회에 대한 시각도 좀 빈약하고요. 일반 동아리 활동도 좀 하고 그러는게 일반적인 사회성을 기르기엔 더 좋을 거예요.

  • 10. dma
    '07.9.7 1:32 PM (61.108.xxx.2)

    어느 직업이건 나름대로 힘든 점은 있게 마련이지만 간호사의 장점은 취업의 길이 여러 방면으로 열려 있다는 점이에요. 물론 임상의 3교대가 힘들 수도 있지만 나름대로 보람도 있는 직업이구요. 임상 뿐 아니라, 보건직 공무원, 보건교사(임용고사가 바늘구멍이긴 하지만), 기타 전문간호사 제도 등 여러가지로 자기 노력에 따라 갈 길이 많지요. 아니할 말로 결혼 전에 일하고 결혼후에 전업주부로 살다가 아이들 크고 나서 막상 나가려고 하면 일반 과를 나온 분들은 그저 학습지교사나 영업직 사원외에 다른 길을 모색하기 어렵지만 간호사는 개인병원이나 기타 재취업도 쉬워요. 그래서 간호학과는 타과에 비해 커트라인이 높다고 알고 있어요.

  • 11. 좋더라구요
    '07.9.7 1:33 PM (124.54.xxx.136)

    무슨 일이든 그렇겠지만 수간호사되면 3교대도 없고 일반 회사원처럼 근무하고 토일쉬고
    좋은것 같더라구요..

  • 12. ㅠㅠ
    '07.9.7 1:35 PM (221.163.xxx.101)

    ..님글, 그리고 제주변에 얼굴 반반한 간호사들 다 의사랑 결혼했슴다...(연애결혼)
    이게 웬일입니까..
    이런 댓글 정말 황당합니다.

    아무리 익명자게라지만..생각 좀 하고 올리셔야지요.

    저 학부 간호학과 졸업해서 대학원 졸업 지금은 종합병원 연구직으로 근무합니다만..
    수간호사를 하려면 10년이상은 근무를 해야하니..몸이 좀 고달프지요.
    3교대가 생각보다 잘 맞지 않습니다..
    성격도 날카로와지고. 일단 자부심 다니고 대학 나왔는데..
    병원에서 근무하는 조건이나 환자를 대하는 마음따로 몸따로 그렇습니다.
    일단 들어가게 되도..진로에 관련된 것은 넉넉하게 마음을 잡고 공부를 매진함이 나을듯합니다.
    어느직장이나 힘들지만..
    아픈 환자를 다루는 것인만큼 만만치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영어공부를 앞으로 잘 하게 되면..
    국제적으로 병원이 많이 들어오게 되니까..
    더 유리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13. 괜찮아요
    '07.9.7 1:36 PM (125.186.xxx.214)

    윗분 말이 맞네요. 저도 학생때 여대도 아니었는데 학교에 아는 남학생이 단 한명도 없었어요.
    친구들도 친한친구 몇명하고만 (끼리끼리..) 다니구요.
    입학했을때 동아리 활동도 하고 싶었는데 선배들이 신입생 환영회때 동아리 활동하지 말아라..
    ... 하긴..활동하기 힘들어요. 그런데 그런것들이 지금은 너무 아쉽네요.
    추억도 별로 없구..
    수업도 고등학생 처럼 빡빡하고 토욜도 나간적도 많아요.
    오히려 고등학교 다닐때 보다 공부를 더 열심히 했다니까요.

  • 14. ..
    '07.9.7 1:36 PM (211.229.xxx.27)

    취업과 보수는 좋은 편인데 근무시간이 복잡하구 밤근무가 많아서
    많이 힘들어하구요
    그대신 off가 많아서 직장 생활이 그다지 빡박해보이진 않더군요
    반면 환자 나 보호자 스트레스가 많이 심하고
    아주 심하게 빡빡한 조직생활인데다가
    사소한 실수가 생명과직결되는데라서 선후배 질서가 무서워요
    적응 못하면 큰데일수록 너무너무 괴롭구요
    대신 또래 동기가 많아서 재밋게 잘놀더군요
    간호사는 다른 어느직책보다도 적성이중요한듯 해요
    마음약하고 소심하면 스트레스가 엄청난 직업이죠

  • 15. 그리고.
    '07.9.7 1:38 PM (221.163.xxx.101)

    의사샘보조라는 생각을 안할 수는 없습니다만..
    그런 일을 하는건 아닙니다..독립적이지요.
    의사는 의사대로..간호사는 간호사대로..개인병원처럼 의사와 보조원수준이 아닌.
    각자의 학문에 대한 방법과 치료와 간호는 다릅니다.

    그런 생각을 주변에서 가지고 있는 지인이시라면..그리고 원글님도 그런생각을 가지신 상태에서 과를 선택하신다면..그만두시라고 하고 싶어요.

  • 16. 학교차이.
    '07.9.7 1:42 PM (221.163.xxx.101)

    있습니다.
    특히 학부는..
    종합병원을 보내시려면..보이지 않는 텃세 심합니다.
    서울대. 연고대. 이대..아니면 아래는 그 이하입니다.
    서울대학병원, 삼성. 아산병원은 아예..대놓고 판가르기 합니다.
    어릴때는 몰랐는데..나이들어서 진급하기 가장 어려운 곳이..이곳이지요.
    그러니 어학이나 다른 재능이 뛰어나야합니다.

  • 17. ...
    '07.9.7 3:16 PM (121.136.xxx.227)

    최근에 알았는데 간호사는 미국으로 이민가기도 한결 쉬운가봐요.
    미국에서 간호보조사로 2년정도 일하면 영주권이 나온다고 했던가
    간호사로 일할 수 있다던가...
    둘 중에 하나로 들었어요.

  • 18. 여자
    '07.9.7 3:21 PM (218.147.xxx.84)

    직업으로는 괜찮은것 같아요.
    저는 다른과이지만 간호학과 나온 친구들 보면 나이가 서른 후반인데도 뭔가를 다하고 있더라구요.
    종합병원에서 3교대할땐 일은 많이 힘들어들 하더만 1년 3년 그만 둔다 힘들다 하더만 10년째 자기 자리 잡고 아이 3낳아 키우면서 멋지게 사는 친구, 아이낳고 쉬다가 미국간호사시험 합격해서 아이공부때문에 이민 준비하는 친구, 3교대 힘들다고 검진 센타 수간호사로 있는친구, pay는 다른 친구들보다 작다고 하지만 스트레스 안받고 편하게 개인병원에서 6년째 일하는 친구.. 다들 손 놓지 않고 열심히들 사는것 같아 집에 있는 저로서는 핑계지만 나도 간호과 들어갔으면 노력하면 지금쯤 한자리 차지 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터무니 없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친구들은 열심히 참 보기좋게 사네요.

  • 19. 따님의
    '07.9.7 7:40 PM (194.80.xxx.10)

    적성이 제일 중요하지요.
    따님이 선택하게 하세요.
    아무리 나이가 적어도 본인이 내켜서 선택해야 뒷탈이 없습니다.
    정보를 많이 주시고, 최종 결정은 본인이 하게 하세요.

  • 20. .
    '07.9.7 8:22 PM (125.134.xxx.127)

    케이스1)
    똑똑하고 독립적인 친구가 대학가서 보니 간호대를 다니더라구요.
    결국, 학교 박차고 나와서 다시 수능 보더군요.
    그런 성격한텐 좀 안 맞는 듯 해요.

    케이스2)
    제 친구가 서울대 간호학과랑 다른 대학 의대를 같이 붙었는데
    의대로 진학은 했지만 서울대 간호를 고민을 좀 많이 했어요.
    그쪽은 간호사,말고 대학에 남거나 연구 쪽으로 많이 가는 거 같더라고
    서울대 특유의 분위기가 있잖아요.

    케이스3)
    취미생활 다양한 사람, 3교대 하면 잘 맞춰서 놀러다닐 시간 많다고
    좋아하더군요 ㅋㅋ

  • 21. ..........
    '07.9.8 9:15 AM (59.4.xxx.191)

    저희 동생 간호사인데요.일은 힘들어해요 ㅠ.ㅠ 처음에 탈모에 스트레스에 거의 죽을듯이 지내더라구요.간호과 추천했던 저를 잡아먹을듯이 달달 볶던데...
    지금은 좀 적응도 되구 생각보다 페이도 괜찮구,좀더 하면서 공부할꺼라고합니다
    미국을 가던지 공무원시험을 보던지..........
    젤심한 스트레스가 환자와 의사 사이에서 허우적거리는게 힘들데요

  • 22. 음.제가 한말씀 드
    '07.9.8 3:39 PM (220.94.xxx.72)

    간호학과 가셔서 간호사 되지 마시고요.
    보건행정직 시험보세요.

    그게 자격제한이 보건행정을 배운 간호사,의사,약사,한방과,한약과 등등만 되거든요.
    하튼, 그거 하셔서 보건소 들어가심 인생 핍니다.
    열라 편해요.
    남편이 의과계열인데 매일 하는말이 보건소 직원들 편하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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