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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은 아닌데..
아주 오래 전부터 오른쪽 배 아래쪽이 뜨끔뜨끔 아파요..
예전에 맹장이 아닐까 의심스러워 병원에도 갔었지요.
의사도 똑같은 말을 하며 배가 많이 아프면 바로 응급실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구 맘에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통 그렇게 아프지는 않는거예요..
그러구 몇 년이 흘렀나봐요..
이럴 경우는 도대체 뭘까요??
요며칠전부터도 딱 맹장 부윈거 같은곳이 뜨끔뜨끔 아프네요...
자궁에 혹이나 그런거는 없는걸 며칠전에 확인했구요.
1. 라이프
'07.9.7 1:15 AM (58.236.xxx.212)혹시 요로결석???
저도 그랫거든요..
싸리하니 아프다가..
어느날 숨도 못쉴 정도로 한시간 정도 아프다가..
그러다가 며칠뒤 아픔이 밀려오는데
걷지도 못할 정도로,,
싸리하니 아픈 건 2년정도 아팟던 거 같으네여..2. 게실염도
'07.9.7 1:40 AM (219.241.xxx.42)있어요...
얼마전...맹장 자리가 아파서...
맹장인가 했더니..
게실염(대장질환)라 하더라구요.
윗분 말씀대로 요로 결석일수도 있구요...요로결석일땐
소변 볼때도 아프답니다...3. 우리
'07.9.7 3:03 AM (122.36.xxx.16)시엄니가 지금 입원해계시는데요. 갑자기 오른쪽 배가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서 초음파도 보고,항문쪽으로 얇은관을넣어서 검사도 해봤는데 맹장은 아니라고 나왔어요. 근데 계속 아프다고 하니까 내과선생님을 연결해주셔서 어제 검사받으셨거든요?(그 선생님은 의료원에서 유명하다고 해서 환자들도 줄을 지어서 기다렸구요..) 검사받으니까,..맹장쪽에 임파선이 부어서 그렇다고 나왔구요.. 치료받고 약주시는거 복용하니까,(오늘물어보니까) 이제 안아프시대요.
한번 알아보세요. 저희 시엄니처럼 그쪽 부분,임파선이 부어서 그런건지..4. 맹장중에
'07.9.7 4:36 AM (125.143.xxx.123)아플때 약을 먹음..천천히 만성화되는 것도 있습니다.
만성맹장 초음파하고서..ct도 찍어보세요.
남편이 맹장전공입니다.5. 저두요^^
'07.9.7 1:04 PM (222.236.xxx.98)제가 겪은 증상이랑 비슷해서 로그인했어요..
전 결국 골반염이란 진단 받았어요..
저두 내과에서 기다리다 많이 아프면 응급실 가라고 했거든요...
맹장수술 받을때 굶으면 편하다고 해서 며칠 굶기까지.. T.T
그런데 떼굴떼굴 구를정도로 아프지 않아서 답답한 맘에 대학병원에 가니까 골반염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아는 언니도 그렇게 아픈데 정도가 심해서 병원갔는데 우차저차해서 골반염이란 진단을 받았구요.. ..
전 가끔 그렇게 아프면 이젠 그러려니~ 하거나 염증약을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