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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모녀집에 다녀 온 이야기를 읽고....

남대문모녀 조회수 : 4,497
작성일 : 2007-09-06 17:18:49
가끔 업자들은 여기 82쿡을..............이용하려 해서 기분이 좀 그럴때 있어요.

82쿡 회원들을 무슨 봉으로 아는 건지...

스댕회사도 그렇고..........안그런가요?

남대문 모녀집 그 주인딸...@#$%^$#@$%$5
IP : 211.203.xxx.1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6 5:52 PM (222.111.xxx.155)

    다녀오셨다는 분 처럼 저도 또~옥 같이 당했(?)습니다.
    구경하고있는사람 많은 좁은 골목에서..무안하게 시리..82쿡모르냐고?..컥
    다신 안갑니다..솔이 거기밖에 없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전반적으로 비쌉니다..다른 점포보다..
    주부들이 남대문에 갈때 1500원짜리 물건 100원이라도 싸게 사는 재미로 가는건데..
    무슨..웃깁니다..마치 100원이라도 깍을라 치면 자긴 망한다는 식으로...

  • 2. ..
    '07.9.6 6:00 PM (211.179.xxx.21)

    몇군데 그런짓 하는 집 있죠.
    수입식품 하는 **상회도 그렇고.

  • 3. 아이고..
    '07.9.6 6:02 PM (116.120.xxx.186)

    뭐로 흥한자 뭐로 망할 수도 있다는 것을 모르는듯하네요.

    그나저나 82쿡 5년지기로서 모녀집은 처음듣는데..더 열심히 82쿡을 돌아다녀야겠군요.

  • 4. 진짜
    '07.9.6 6:16 PM (218.153.xxx.197)

    열나네요. 글만 읽어도.
    일부러 찾아가서 82쿡 어쩌고 하면 '어머. 맞다. 요즘 82쿡에서 여기 불친절하다고 불매운동 하자고 하던데. 깜박하고 왔네.'하고 나와야겠어요. 메룽~

  • 5. 아래
    '07.9.6 6:35 PM (220.123.xxx.58)

    댓글에서도 말씀들 하셨지만, 남대문 시장엔 정말 친절한 집 거의 못 찾아봤어요.
    사람들이 닳고닳았다는 걸 너무 노골적으로 표 내요.

    너네 아니라도 손님 많고 많아, 도매만 해도 되는데, 너네 생각해서 소매도 하는 거야...
    뭐 이런 느낌이랄까요?

    전에 여기서 포트메리온 도매상 소개 받고 갔다가, 정말 어찌나 사람 민망하게 하든지...
    묻는 말에 거의 대꾸도 안 하고, 얼굴은 딱 굳어 가지고는...
    그렇게 소매 손님 귀찮으면 차라리 소매를 하지 말든가...이런 생각 들더군요.

    도매 시장 가면, 면박 강담해 낸 값으로 일, 이천원 싸게 사 오는구나...는 생각이 들어 아주 씁쓸합니다.

  • 6. 그래서 인터넷이용
    '07.9.6 7:07 PM (222.109.xxx.122)

    정말..물건사는데 내 돈주고 그리 면박당하면..완전 짜증 불쾌..어디다가 하소연해도 상한맘 돌릴수는 없고..
    그래서 더 인터넷으로 구매하게 되는것 같아요..
    사람대하는거 정말 스트레스 받는 일이에요..

  • 7. mimi
    '07.9.7 12:40 AM (222.234.xxx.92)

    첨듣는 소리들...그래요?? 82쿡 난발(?)하는..
    암튼 인기가 있다는 말이죠?!

  • 8. 다시는 안가
    '07.9.7 9:06 AM (58.76.xxx.175)

    갈때마다 반말해서 기분이 영 그렇지만,,,

    갈때마다 82쿡이야기도 상당히 거슬리더라구요

    저보고 '82쿡 몰라 , 거기 난리 났는데'
    이러더군요,, 거만하기 짝이 없던데...
    뭘 믿고 그리 거만한지.

  • 9. ㅎㅎ
    '07.9.7 9:32 AM (58.140.xxx.252)

    저두 여기서 모녀집 알고 찾아갔는데 단번에 그러더군요. 82쿡 몰라? 거기 가봐..
    첨엔 그러려니 했는데 두번째 갔을때도 똑같은 소릴 하더군요..
    왠지 82쿡을 이용하는 기분이랄까... 상대방을 무안하게 하는 말들.. 좀 거슬리더군요.

  • 10. ....
    '07.9.7 9:37 AM (59.4.xxx.191)

    저두 장사해봐서 아는데요.소매로살꺼면 그냥 동네 가까운곳을 이용하시는게 정신건강에 훨씬좋을꺼에요.ㅠ.ㅠ 도매 손님들 한번 결제할때 돈이 얼마인데요. 소매손님들돈은 완전히 푼돈이에요......물건하러갈때 보면 주인들이 도매상인들 챙기지 일반손님들 신경도 안쓴답니다.
    얼굴에 딱 써져있어서 무섭답니다.

  • 11. 거꾸로 이용하세요
    '07.9.7 11:20 AM (163.152.xxx.46)

    82쿡 못봤냐고 하면 82쿡 5년차 회원인데 거기에 후기 써야겠다고 하시던지
    아니면 아.. 이집이 그집이구나. 무지하게 불친절하다던데

  • 12. 남대문
    '07.9.7 12:36 PM (125.177.xxx.164)

    제가 결혼전 지방에 살 때 친구들이랑 남대문에 간적이 있는데
    정말 남대문 상인들 무섭다는 생각했어요
    향수 수입화장품 이런곳 파는데였는데
    딱봐서 그냥 구경하는 사람같으면 그사람코앞에서 딱 가리고 버티고 서서
    인상 팍팍 쓰고 있더군요
    제앞에서 그러고 있는데 참 모욕감이 들더군요
    그때 서울사람들, 장사하는 사람들 정말 무섭구나 이런 생각했어요
    하여간 전 지금도 장사하는 사람들 왜케 무서운지 모르겠어요
    모녀집 얘기를 들으니 딱 그 장사치들이랑 매치가 돼서 옛기억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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