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헌혈 후 생리

이럴 수도 있나요? 조회수 : 1,751
작성일 : 2007-09-06 10:45:03
좀 남부끄럽긴 합니다만, 병원 가기도 뭐하고 해서..

얼마 전 헌혈을 했습니다.(30대 초반)
20대 때는 많이 했었는데, 30대 들어서는 처음이었죠.
나이가 있어서 그랬는지-_-;; 헌혈 후 그 전에는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약간의 어지럼증과 두통이 며칠 있었습니다.
그리고 생리 때가 되었는데(헌혈 후 20여일 지남), 원래 2-3일 정도에 양도 많지 않기는 하지만, 이번에는 거의 비치질 않아요.
생리인 건 맞는 것 같은데 핏물만 조금 보이고 이렇다 하게 생리같지가 않은 거에요.
다른 이유는 없는 것 같고 헌혈 때문이란 의심이 드는데, 이럴 수도 있는 건가요?

다른 이상 때문인지 좀 걱정도 되고..
괜히 헌혈했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에효..
IP : 210.104.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헌혈
    '07.9.6 10:50 AM (222.237.xxx.152)

    이라뇨...나이 30 넘어서 헌혈하는건 무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론 몸 생각하셔서 헌혈은 자제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 2. 헌혈
    '07.9.6 11:02 AM (59.150.xxx.201)

    잘 하셔야해요. ^^ 저는 고등학교때 헌혈차가 학교에 와서 아이들이 우루루 가서 하기도 하고 했었는데..다 하는데 안하면 괜히 잘못하는거 같잖아요..그래서 했다가 교실 들어와서 기절했었어요. 피가 헌혈할만큼 많지 않은 사람도 있다네요..그렇다고 빈혈은 아닌데요..
    그 뒤로는 한번인가 해보고..겁나서 못하고 살아요^^
    건강 관리 잘 하셔요^^

  • 3. 아마도
    '07.9.6 11:07 AM (74.103.xxx.224)

    다른 스트레스가 있으셨을거예요.
    저는 40대가 훌쩍 넘은 사람인데도 아직 합니다.
    헌혈하기 전의 검사는, 이 사람이 헌혈을 해도 문제가 없는지를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데도 시키지는 않아요.
    제 주위에도 헌혈하러 갔다가 되돌아오는 사람들 많거든요.

    마음 편히 먹고 스트레스 관리 잘하시면 괜찮을거예요.

  • 4. 이럴 수도 있나요?
    '07.9.6 11:48 AM (210.104.xxx.5)

    저도 헌혈을 30여회 했기 때문에 문제 없는 사람만 헌혈한다는 건 잘 알아요.
    제 컨디션도 괜찮았다고 여기구요.
    다만, 그 뒤로 이러니 의심이 들어서요..

  • 5. 가능해요
    '07.9.6 2:40 PM (211.239.xxx.123)

    헌혈을 했다는 건 몸에서 피가 빠져나간 상황이잖아요. 이런 경우 생리가 늦춰지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전혈하고 보름정도 늦어진 적이 있었어요. 걱정돼서 상담하러 갔더니 대수롭지 않게 대답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834 왜? 사진있는 게시글은 그냥 닫혀지는 걸까요? 도와주세요 2007/09/06 53
141833 그릴 1 홍당무 2007/09/06 135
141832 파나소닉 무선전화기 쓰시는분 계세요? 5.8기가헤르쯔 7 전화기 2007/09/06 624
141831 혹시 남자친구 키가 작으신분들 힐 자주 신으시나요? 5 2007/09/06 845
141830 임신하면 윗배도 부르나요? 4 배짱 2007/09/06 556
141829 도배하다가..큰일났어요...ㅜㅜㅜ 5 ㅣㅏㅣㅏ 2007/09/06 1,076
141828 영어 방문선생님(단기) 구해요~ 급하다급해 2007/09/06 160
141827 급)콜택시 부르면 팁(?) 더 줘야하나요? 8 궁금 2007/09/06 1,152
141826 옥수수 식기 아시나요? 5 . 2007/09/06 520
141825 제 시어머니 이야기... 9 가슴에 돌하.. 2007/09/06 1,781
141824 화가나 미치겠어요... 5 어휴~~ 2007/09/06 1,481
141823 물건을 버리고 나니 8 물건버리기 2007/09/06 1,372
141822 애들옷 폴로...메이드인 차이나.. 10 2007/09/06 1,483
141821 저도 시댁에서 한푼도 못받았어요 9 저도질문 2007/09/06 1,244
141820 저 아래 결혼할때 시댁에서 한푼도 못 받았다고 하는데... 3 글쎄요 2007/09/06 1,090
141819 시어른들 쓰실 침구세트.. 5 선택 2007/09/06 354
141818 4살 아이 한복은 어디서 사나요? 5 한복 2007/09/06 249
141817 리딩타운어학원 어떤가요? 5 고민고민.... 2007/09/06 992
141816 립스틱 좀 추천해 주세요. 4 괜찮은 2007/09/06 474
141815 결혼을 하니 꿈꾸는 것들이 미뤄지게 되네요. 5 2007/09/06 839
141814 좀 어이가 없습니다 18 호호 2007/09/06 4,054
141813 인간의 조상이 원숭이면 안 되나요? 5 진화론 2007/09/06 508
141812 무던한 시어머니에 못된 며느리가 되랴? 97 며느리 2007/09/06 5,684
141811 신사역근처 괜찮은 피부과 추천해주세요!!! 1 죽일놈의여드.. 2007/09/06 443
141810 가만히 있는 아이를 때리는 아이...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8 열받은 애기.. 2007/09/06 654
141809 중고피아노 어디서 사는게 좋을까요? 1 피아노 2007/09/06 157
141808 자라는 아이들 언어치료도 함부로 하면 안될것같아요..-펌글입니다.읽어보셔요.. 12 라이프 2007/09/06 1,363
141807 컴퓨터가 이상해요...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2 왜 그러지... 2007/09/06 141
141806 나의 인내심을 테스트하는 재미있는 형님 5 속이좁아서리.. 2007/09/06 1,042
141805 la지역에 민박이 가능한 곳이 있을까요? 2 미국민박 2007/09/06 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