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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늑시 보시는분들~!

세상에.. 조회수 : 771
작성일 : 2007-09-05 23:18:37
아...오늘것 보셨나요?
아직도 가슴이 진정이 안됩니다.   세상에세상에;....
화장실 잠깐 다녀와야하는데 계속 참구서 봤어요. -.-;;

울나라 드라마도 이럴수가 있군요~!!

최곱니다 최고
IP : 221.155.xxx.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일
    '07.9.5 11:22 PM (221.161.xxx.82)

    마지막회죠? 아..정말 아쉬워요.
    간만에 드라마다운 드라마 봤는데 이제 무슨 낙으로 살아야하나..
    태왕사신기인가 후속 드라마에 최*수씨 나오는 거 보고 참 쌩뚱맞던데..-_-

    정경호라는 배우와 이준기씨를 다시 보게 한 드라마인 거 같아요.

  • 2.
    '07.9.5 11:47 PM (221.138.xxx.79)

    글 올리려다가 개늑시 글이 있어서 묻어갑니다.

    마지막 장면 어떻게 됐나요?

    열심히 보다가 배에서 정말 요동이 쳐서
    어쩔 수 없이 화장실로 달려갔거든요 ㅠ_ㅠ (바로 난리났다는)

    소리만 듣기로는 '아빠'라고 부르는 소리만 들었는데 ㅠ_ㅠ

    좀 알려주세요~~~~~~~ (원글님 묻어가서 죄송해요.. 저도 개늑시에 미쳐서 -_-;)

    ps
    그리고 지우 정말 짜증나지 않았나요? ㅠ_ㅠ
    자꾸 껴들어서 일 망치는 기분...
    왜 우리나라 드라마 여자 캐릭터는 저런 식으로 그려지는지 ㅠ_ㅠ

  • 3. 지우
    '07.9.6 12:39 AM (218.153.xxx.197)

    저는 그게 서양여자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요.
    요즘처럼 우리나라 드라마가 재미있기 전에 어릴 적에 아빠랑 외국영화 보다보면 꼭 여주인공들이 남자 주인공이 여기 가만 있으면서 기다리라고 하는 말을 안 듣고 설치더라고요. 아빠가 '서양 여자들은 꼭 저렇게 고집이 있고 겁도 없어서 가지 말라는데 꼭 가고, 하지 말라는 거 해서 일을 만든다' 했었거든요. 개늑시의 지우 보면서 예전에 아빠가 했던 말이 생각나고...아, 쟤도 그 옛날의 비디오 속 여자처럼 겁도 없이 말 안 듣고 설치는구나. 하면서 봤었어요.

    암튼 지우 때문에 자꾸 수현이 일이 꼬이니까 왜 저러나 싶습니다.

  • 4. pipi
    '07.9.6 12:44 AM (211.107.xxx.86)

    드라마 참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오늘로서 마지막이라는게 정말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좀 더 보고싶은데 ㅠ.ㅠ
    누가 올여름 뭘했냐고 물어보면 개늑시 본거 밖에는 없다고 하던데 제가 그렇네요.

  • 5. 으미
    '07.9.6 7:54 AM (222.111.xxx.10)

    어제 못봤어요..
    일찍 잠들어서.. ㅠ.ㅠ

  • 6. 흠님~
    '07.9.6 8:40 AM (66.51.xxx.41)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는 마오와 수현.
    마오의 등 뒤에 총을 겨누는 수현.
    그 때 뜬금없는 "아빠~".
    낄 떼 안 낄데 분간 못하는 아가씨. ㅠ,.ㅠ
    마오 한 번, 아가씨 한 번 번갈아 돌아보면서 "아.. 돌아버린다"는 표정의 수현.
    이 때 아가씨, 총잡이가 수현임을 확인하고 허거덕.
    다시 마오를 향한 이글거리는 눈의 수현.
    거기서 화면 정지, 이어 들리는 두발의 총성...

    아.. 돌아버리지 말입니다...
    미국에서 닥본사하고 다운 받아 복습까지 마치고 나니
    심장이 벌떡거려 살 수가 없지 말입니다...

  • 7. 바닐라2
    '07.9.6 8:43 AM (220.72.xxx.152)

    아놔 정말 죽겠어요ㅜ.ㅜ
    직장에서 틈만 나면 디씨들어가 겔질하고 완전 폐인됐어요 흑흑
    한드도 이렇게 재밌다니 완전 감격이구요~
    특히 수현이로 나오는 이준기 완전 다시 봤어요~
    정말 제대로 남자답지 않나요? 석류CF나올땐 솔직히 토할 것 같았는데 ㅋㅋ
    영어학원 선생님이 자기는 이준기 게이같다고 술집에서 만났는데 4가지없다구
    막 머라고 하는데 편들고 싶어도 영어가 안되서리 그냥 듣고만 있었다눈^^;;;;

    태권도 공인3단 부산시 대회도 출전했다네요~
    나중에 아들생기면 싫다고 해도 끌고 가서 도장 등록시킬랍니다 ㅎㅎ
    나중에 커서 엄마한테 고맙다고 그럴거에요 푸하하
    왜 남자들끼리도 은근 그런거 부러워하자나요 ㅋㅋㅋ

    암튼 막방 화이팅~~

  • 8. 저는
    '07.9.6 7:33 PM (61.253.xxx.242)

    드라마 보는내내 가슴이 쿵쾅쿵쾅..
    조마조마해서 정말 죽는줄 알았어요..
    흥미진진한 드라마인것 같아요.
    오늘이 마지막회인가? 했었는데,
    맞구나...
    꼭 봐야겠네요
    저두 이준기 별루 안좋아했는데,
    여기선 쫌 멋있는것 같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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