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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늑시 보시는분들~!
아직도 가슴이 진정이 안됩니다. 세상에세상에;....
화장실 잠깐 다녀와야하는데 계속 참구서 봤어요. -.-;;
울나라 드라마도 이럴수가 있군요~!!
최곱니다 최고
1. 내일
'07.9.5 11:22 PM (221.161.xxx.82)마지막회죠? 아..정말 아쉬워요.
간만에 드라마다운 드라마 봤는데 이제 무슨 낙으로 살아야하나..
태왕사신기인가 후속 드라마에 최*수씨 나오는 거 보고 참 쌩뚱맞던데..-_-
정경호라는 배우와 이준기씨를 다시 보게 한 드라마인 거 같아요.2. 흑
'07.9.5 11:47 PM (221.138.xxx.79)글 올리려다가 개늑시 글이 있어서 묻어갑니다.
마지막 장면 어떻게 됐나요?
열심히 보다가 배에서 정말 요동이 쳐서
어쩔 수 없이 화장실로 달려갔거든요 ㅠ_ㅠ (바로 난리났다는)
소리만 듣기로는 '아빠'라고 부르는 소리만 들었는데 ㅠ_ㅠ
좀 알려주세요~~~~~~~ (원글님 묻어가서 죄송해요.. 저도 개늑시에 미쳐서 -_-;)
ps
그리고 지우 정말 짜증나지 않았나요? ㅠ_ㅠ
자꾸 껴들어서 일 망치는 기분...
왜 우리나라 드라마 여자 캐릭터는 저런 식으로 그려지는지 ㅠ_ㅠ3. 지우
'07.9.6 12:39 AM (218.153.xxx.197)저는 그게 서양여자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요.
요즘처럼 우리나라 드라마가 재미있기 전에 어릴 적에 아빠랑 외국영화 보다보면 꼭 여주인공들이 남자 주인공이 여기 가만 있으면서 기다리라고 하는 말을 안 듣고 설치더라고요. 아빠가 '서양 여자들은 꼭 저렇게 고집이 있고 겁도 없어서 가지 말라는데 꼭 가고, 하지 말라는 거 해서 일을 만든다' 했었거든요. 개늑시의 지우 보면서 예전에 아빠가 했던 말이 생각나고...아, 쟤도 그 옛날의 비디오 속 여자처럼 겁도 없이 말 안 듣고 설치는구나. 하면서 봤었어요.
암튼 지우 때문에 자꾸 수현이 일이 꼬이니까 왜 저러나 싶습니다.4. pipi
'07.9.6 12:44 AM (211.107.xxx.86)드라마 참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오늘로서 마지막이라는게 정말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좀 더 보고싶은데 ㅠ.ㅠ
누가 올여름 뭘했냐고 물어보면 개늑시 본거 밖에는 없다고 하던데 제가 그렇네요.5. 으미
'07.9.6 7:54 AM (222.111.xxx.10)어제 못봤어요..
일찍 잠들어서.. ㅠ.ㅠ6. 흠님~
'07.9.6 8:40 AM (66.51.xxx.41)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는 마오와 수현.
마오의 등 뒤에 총을 겨누는 수현.
그 때 뜬금없는 "아빠~".
낄 떼 안 낄데 분간 못하는 아가씨. ㅠ,.ㅠ
마오 한 번, 아가씨 한 번 번갈아 돌아보면서 "아.. 돌아버린다"는 표정의 수현.
이 때 아가씨, 총잡이가 수현임을 확인하고 허거덕.
다시 마오를 향한 이글거리는 눈의 수현.
거기서 화면 정지, 이어 들리는 두발의 총성...
아.. 돌아버리지 말입니다...
미국에서 닥본사하고 다운 받아 복습까지 마치고 나니
심장이 벌떡거려 살 수가 없지 말입니다...7. 바닐라2
'07.9.6 8:43 AM (220.72.xxx.152)아놔 정말 죽겠어요ㅜ.ㅜ
직장에서 틈만 나면 디씨들어가 겔질하고 완전 폐인됐어요 흑흑
한드도 이렇게 재밌다니 완전 감격이구요~
특히 수현이로 나오는 이준기 완전 다시 봤어요~
정말 제대로 남자답지 않나요? 석류CF나올땐 솔직히 토할 것 같았는데 ㅋㅋ
영어학원 선생님이 자기는 이준기 게이같다고 술집에서 만났는데 4가지없다구
막 머라고 하는데 편들고 싶어도 영어가 안되서리 그냥 듣고만 있었다눈^^;;;;
태권도 공인3단 부산시 대회도 출전했다네요~
나중에 아들생기면 싫다고 해도 끌고 가서 도장 등록시킬랍니다 ㅎㅎ
나중에 커서 엄마한테 고맙다고 그럴거에요 푸하하
왜 남자들끼리도 은근 그런거 부러워하자나요 ㅋㅋㅋ
암튼 막방 화이팅~~8. 저는
'07.9.6 7:33 PM (61.253.xxx.242)드라마 보는내내 가슴이 쿵쾅쿵쾅..
조마조마해서 정말 죽는줄 알았어요..
흥미진진한 드라마인것 같아요.
오늘이 마지막회인가? 했었는데,
맞구나...
꼭 봐야겠네요
저두 이준기 별루 안좋아했는데,
여기선 쫌 멋있는것 같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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