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들 성장판 검사 다들 해주시나요?

검사,, 조회수 : 1,001
작성일 : 2007-09-05 02:51:54
아는 엄마 저보고 성장판 검사 해봤냐고 물어요..

안했다고 그거 해야하는거냐? 왜해야하는냐? 물었더니 그냥 궁금하니까,,해보면 좋지 않겠느냐..

무료 아니지않느냐? 맞다 돈 줘야 한다,,그래도 요즘 다 해보던데..한번 해봐라..

뭐 그러면서 계속 절 이상한 엄마처럼 말하데요..

그런것도 안해본다고,,참 뒤떨어진 엄마처럼...

아니 울 애덜 우유며 기타 등등 밥 잘먹고 있구 (엥겔 지수 엄청 높음)

반에서 키가 뒤쪽이구 애 아빠 185구 나 168이구,,

울 애덜 아무리 못커도 보통은 되지 싶은데,,

자기들 부부가 키가 작아 애덜 이 걱정될수도 있지만 나더러 그 검사 안해봤다구

성의없는 관심없는 엄마처럼 말하는 그 동네 아짐 정말 기분 많이 나쁩니다..
IP : 211.224.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날마눌
    '07.9.5 3:03 AM (220.85.xxx.63)

    제 짐작입니다만 다~~상술같아요...
    다리건너 아는 분,
    병원갔더니 아들이 예상키 165라고해서 회사도 그만두고
    애치닥거리하신다던데....아무래도 뭔약을 팔려는 속세아니고서야
    요새 애들이 보통키가 얼만데 보통 부모밑에서 그렇게밖에 안된다는게...

    대체로 그검사란거 하는 경우 키걱정이 있어 오니 팍~겁줘서 공감얻고
    마구 장사(?)하는 느낌이예요...

    무지한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2. 에구구...
    '07.9.5 3:37 AM (74.103.xxx.110)

    공부도 잘해라, 키도 커야 한다, 얼굴도 이쁘고 잘생겨야 한다.....

    왜 학력위조가 사회문제가 되고, 성형부작용이 문제가 되겠습니까.


    원글님, 그런 사람 애기 콧방귀도 뀌지 마세요.

  • 3. candy
    '07.9.5 4:45 AM (24.17.xxx.119)

    에구구님 말씀에 절대 동감.

    다 부모의 욕심인 줄 모르고....

  • 4. ^^
    '07.9.5 8:19 AM (121.146.xxx.147)

    저도 주변 사람들이 하도 성장판검사 하기에 아이 데리고 병원 갔습니다.
    그것이 주목적이 아니라
    아이가 버스에서 넘어져서 다치는 바람에...
    이왕 간 김에 성장판 검사하려고 선생님께 물었더니
    성장판 검사 왜 하려냐고 오히려 야단치시던걸요.
    쓸데없는데 돈 들이지 마라고 하시든걸요.(물론 하면 검사비는 들겠지만)
    선생님 나름대로 인근에서 알려지신 분이신데...

    하지만 사람 나름이 아닐까요?
    애가 정말 작으면 해야겠죠.

    즐거운 하루!!

  • 5. 하지마세요
    '07.9.5 9:21 AM (155.230.xxx.43)

    저는 무슨행사 비슷한데 가서.. 무료로 성장에 대한거.. 검사 했는데요.. 앞으로 클수 있는 키가 너무 작은거에요.. 정말 속상했죠. 그래서 또 **약품의 키크기에 도움 되는 종이를 주더라구요. 연락해서.. 약 먹어 보라고.. 그냥 무심결에 상담 한번 받아 볼려고 전화했는데.. 거기가 부산이라는데.. 다짜고짜.. 날을 잡아서 우리집에 상담하러 직접 온대요.. 황당~ 됐다고.. 나중에 시간되면 전화하겠다고 했는데요.. 그 뒤로도 몇번인가 전화가 왔었어요.. 물론 가격도 만만치 않았죠. 위글중에서 상술이라고 했는데요.. 맞아요.. 완죤 상술입니다. 저희 딸 지금은 잘 먹고 잘 크고 있는데...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414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보셨어요? 10 혈압올라 2007/09/04 2,957
357413 힘들게 모은 비자금 500만원^^;; 4 비자금아줌 2007/09/04 1,361
357412 화장 잘하시는 분들 화장법좀 갈쳐주세요 ㅠㅠ 11 . 2007/09/04 1,670
357411 불난 세탁기 원글이.... 8 세탁기~ 2007/09/04 1,078
357410 저 내일 부터 직장 안나가고 놀아욧! 아하하 2 wj 2007/09/04 776
357409 귀뒤에 쏙 들어간부분에 가끔 붓는데 임파선염일까요? 2007/09/04 168
357408 기본형 옷이 좋은데여... 5 2007/09/04 1,412
357407 미국에 물건을 부치려고 하는데요 5 궁금 2007/09/04 259
357406 마시는 물이 그렇게 중요한건가요? 1 그런가요? 2007/09/04 567
357405 오메가3 2 여지니 2007/09/04 544
357404 전업엄마의 사교육에 대한 귀뜀.. 4 2007/09/04 1,827
357403 울프라이프? ??? 2007/09/04 410
357402 모유맘인데요 미역국말고 무슨국끓이면 좋을까요? 6 배고파 2007/09/04 437
357401 이런 패션스타일을 뭐라하나요? 컨츄리스타일? 5 35 2007/09/04 766
357400 아이가 잇몸이 아프다고 하는데... 5 아이가 아파.. 2007/09/04 250
357399 흉터제거 수술을 하려고 하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2 -_- 2007/09/04 339
357398 멸치 다싯물 색이..... 4 멸치 2007/09/04 492
357397 비가오던지 말던지 에치기메고서 풀베기... 차(茶)사랑.. 2007/09/04 184
357396 고용보험의 재직자 교육중 유익하거나 배우고 싶은 과정? 4 교육 2007/09/04 297
357395 80이상되는 출산선물 뭐가 있나요? 7 선물 2007/09/04 924
357394 시어머니께 해드릴 반찬 좀 추천해 주세요. 6 며느리 2007/09/04 641
357393 휘슬러 1.8리터 쓰시는 분들 만족하시나요? 9 망할휘슬러 2007/09/04 960
357392 나이가 2 아줌마 2007/09/04 392
357391 삼성 아기사랑세탁기 5 세탁기요 2007/09/04 673
357390 핸드폰 번호 이동 했는데요.. 2 핸드폰 2007/09/04 381
357389 빅사이즈의류 1 햇님달님 2007/09/04 489
357388 속이 너무 허하면서 기분이 다운되어서 미칠것 같아요 1 우울증? 2007/09/04 640
357387 책판매원...어쩌나요 ㅠ.ㅠ 8 시러~ 2007/09/04 818
357386 주말부부 하시는 분들 어떠세요? 13 주말부부 2007/09/04 2,255
357385 아이들 친구 엄마하고의 빈부의 격차.. 21 궁금... 2007/09/04 7,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