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두환 아들 전재국이 운영하는 회사 리스트입니다.

厚顔無恥 조회수 : 8,684
작성일 : 2007-09-05 00:30:18
저 아래 시공사 책이 좋다는 어느 글을 보고 적어도 시공사가 전두환의 장남이 운영하는 회사라는 정도는 많은 이들이 알고 있어야 하며, 그 후의 선택은 개인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유학마치고 돌아오자마자 시작한 사업이 시공사였고 그것을 기반으로 아래와 같은 여러개의 사업체를 운영중입니다.

유학마치고 돌아오자마자 무슨 자본으로 시공사를 운영할 수 있었을까요.

아버지 전재산은 29만원인데 아들은 이렇게 살면 안되잖아요.

<출판>
시공사, 시공북스, 시공아트, 시공코믹스, 시공주니어, 시공매거진스,
잡지(on player, stero sound, 유행통신, HIVI, CASA Living)

<유통>
Libro(서점), 을지서적, 서울북클럽, 동국출판, 서현문고

<게임>
엔조이365, 게임타임

<인터넷>
아이클릭, 엔썸


서비스>
디노커뮤니케이션(광고회사), 까사플러스, 뫼비우스, 시공갤러리, 시공아카데미, 아트타임

※ 자료출처: MBC 신강균의 사실은

이것보다 더 자세한 글들은 "전재국이 운영하는 회사" 정도로 검색하시면 글들이 주루룩 나옵니다.




IP : 117.53.xxx.106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만 하세요.
    '07.9.5 12:49 AM (58.140.xxx.91)

    해 쳐 드신게 그분 뿐인가요. 더한 그 뒷분들은 왜 안파헤치는지요.

    그래도 어린새싹들을 많이 위하는 좋은 사업?을 하시네요. 그출판사 책들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김 머시기 아드님은 미국서 수퍼마켓을 한대요. 아주 크게요. 그거보다는 이게 더 낫다는 느낌 이에요.

  • 2. 아뜰리에
    '07.9.5 12:55 AM (83.202.xxx.3)

    와~이렇게나 많이 가지고 있군요.
    자식된 도리로 29만원 밖에 없는 아버지 좀 도와드리지...ㅉㅉ

  • 3. 어찌.
    '07.9.5 1:05 AM (123.213.xxx.113)

    이런 글에.. 댓글은 조용한지 모르겠네요.
    피랍자들의 댓글에는 모두가 침튀겨가면 이성을 잃은듯한 댓글이 난무하더니.
    진정 도마에 올려져셔 모든 국민들의 비난을 받아야할 이런 인물들은 너무나 호화로운
    생활과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사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 4. 무엇을
    '07.9.5 1:20 AM (117.53.xxx.106)

    그만 하라는 건가요?

    시공사들이 전재국이 하는걸 알고도 사는 사람은 사는거지만 적어도 알고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머시기가 누군질 모르겠지만 한낱 군인의 신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억울하게 죽고, 체육관에서 뽑힘을 강요해서 대통령이 된뒤에 그 후광으로 살아가는 게 슈퍼마켓보다 낫다는 사고를 이해할 수 없네요.

    기준이 슈퍼마켓과 출판사가 아니지요.

    그 출판사를 어떤 자본으로 했느냐가 문제지요.

    부정부패와 수 많은 사람의 목숨이 어떻게 비교가 되나요?

  • 5. 댓글을
    '07.9.5 1:21 AM (75.2.xxx.116)

    달아봐야 별로 그들의 생활에, 그 많은 돈에
    영향을 못미치기 떄문이 아닐까요?^^

  • 6. 감사
    '07.9.5 2:05 AM (121.149.xxx.220)

    시공사는 알고 있어서, 아이 책을 어쩌나 고민하다가 일단은 안사고 버텨보기로한 초보엄마입니다. 얼마전 화려한 휴가를 보고 또 가슴이 많이 아팠는데... 이렇게 정리해 주신 원글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58.140.83.xxx님 전씨 가족의 문제는 돈에 대한 것만이 아니죠. 자국의 군대가 자국민에게 총질을 하게하고 권력을 잡은 사람입니다. 전두환은 학살자고 그가 아직도 전직 대통령 대우를 받고 호의호식하는게 우리 현대사의 끔찍한 비극입니다. 시공사나 시공주니어에서 나온 책 좋지요. 하지만 그책을 내 자식에게 사주고는... 제가 자식 앞에서 떳떳하지 않을 것 같네요. 그리고 판권독점해서 종종 번역도 허투로 해서 책 팔아먹는게 어린 새싹들에게 좋은 일인가요?

  • 7. .
    '07.9.5 2:26 AM (121.125.xxx.243)

    첫번댓글에 놀라서 로그인하고 리플답니다...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낭...

  • 8. ???
    '07.9.5 6:57 AM (58.120.xxx.55)

    저도 첫번 댓글에 놀랐네요.

    82에도 전씨를 옹호하는 분이 계셨네요.

    그렇게 생각 하는 사람 내 주위에서 처음 보네요...

  • 9. 그만하세요님
    '07.9.5 7:01 AM (124.51.xxx.42)

    책 만들어 파는 출판사라고해서 '어린새싹들에게 좋은' 장사인가요.
    그만하세요님 댓글은 댓바람에 날려치신듯한 느낌이 드는데
    혹시 땡기는 핏줄인가요

    시공사가 일부 양서의 출판권을 독점해서 군소 출판사들이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장사가 되는 아이템은 거의 '아도' 찍어버린다고 하더군요
    자본의 힘이죠
    그 자본이 어디서 나온자본인가요
    출판사몇년에 그처럼 돈을 많이 벌수는 없다는건 진짜 어린새싹들도 알듯하네요
    '국민들의 피의 댓가' 를 바탕으로 해서 바야흐로 출판제국을 이룩한것이지요

    전재국이 출판계에 뛰어든거 자체가 저는 어떤 거대한 저의를 품었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 10. 님이 그만하세요
    '07.9.5 7:25 AM (125.177.xxx.164)

    어린이 책 만들어 팔면 무슨짓을 하든 면죄부가 되는겁니까?
    독특한 사고의 소유자이시군요
    님 말대로 라면 각종 범죄등 무슨짓을 해서 돈을 벌든
    어린이 관련사업을 하면 그것이 소비자에게 제대로 먹히면
    다 괜찮은거네요
    어이가 없네
    아무리 다양한 댓글이 존재하는 자유게시판이라지만..쯧쯧

  • 11. 알면서도
    '07.9.5 8:04 AM (211.169.xxx.49)

    사게 되는 현실이 씁쓸합니다.
    책들이 괜찮은 것 같아서...

  • 12. 맨 윗분
    '07.9.5 8:19 AM (220.120.xxx.193)

    혹시 그 말로만 듣던 유명한 전사모 회원이신가요? 제 주변에서 이런분은 첨 본지라..ㅠㅠㅠ

  • 13. 그리고
    '07.9.5 8:21 AM (220.120.xxx.193)

    김 머시기 아드님은 누굴 지칭하는지 모르나..슈퍼마켓이 오히려 떳떳해보입니다..어떤 압력이나 돈에 의해 차려진것보다 힘(노동력)으로 운영되어져야 되는곳 아닌가요?

  • 14. 그만하세요님
    '07.9.5 8:56 AM (211.55.xxx.13)

    제발 한 번 더 생각 좀 해 보세요. 전두환 아들이 출판사 차린 것도 아이러니 아닌가요? 수퍼마켓하면 차라리 욕을 덜 먹지요. 가당치도 않게 출판사라뇨? 머리에 똥만 들은 인간들이 책을 만들어서 누구를 가르치고 누구에게 지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건지 그 발상이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리고 전재국이 출판사 차린 돈이 누구 주머니에서 나온 돈인데요? 이러니 전두환이가 국민들을 우습게 보고 떵떵거리며 배두드리며 전사모 회원 거느리며 잘 살아가고 있는 거 아닙니까? 정말 답답합니다. 전두환이는 해쳐먹은 것 뿐만 아니라 국민을 학살한 살인마입니다. 그걸 정말 몰라서 그러시나요?

  • 15.
    '07.9.5 9:08 AM (211.223.xxx.154)

    시공사 정도만 알고있었어요.
    잡지매니아라서 한달에 2~3권씩 사서봤지만,
    그 사실을 알게된 이후로는 까사리빙은 안사게되네요.

    전 어떤 사업이든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제일 비전있지만, 중독성은 강하다고 생각해요.
    시공사 책을 보고 자란 아이들이라면, 시공사라는 브랜드에 대해서는 친밀감이 생기지 않을까요?
    그런 아이들이 어른이 된 시기에,
    지금은 출판사와 소소한 사업체 몇개이겠지만, 저런 것들이 발판이 되어서
    몇년뒤, 몇십년뒤에는 거대한 공룡이 되는 기업이 있다면?
    생각만해도 정말 가습이 답답하네요.
    교대앞에 위치한 시공사 건물(길 사이에두고 건물2채로 기억)도 시공사 땅이라고 TV에서 봤어요.
    땅값도 어마어마하겠죠?

    아직 예비엄마라서 아이책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시공사 책만큼은 안사보시길 부탁드려요.
    우리 가끔씩 문제 생기는 기업들 판매거부운동 하잖아요?
    시공사정도면 정말 판매거부 운동만으로는 부족한 곳 아닌가요?
    그만하세요님의 댓글을 보면서, 가슴이 멍멍해집니다.

  • 16. 58.140.83.
    '07.9.5 9:13 AM (163.152.xxx.46)

    님은 어린새싹 무지 위하시네요.
    앞에 발기부전 글에도 어린새싹 운운 하지 않으셨던가..
    518광주에서 돌아가신 어린새싹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17. 29만원
    '07.9.5 9:14 AM (211.201.xxx.208)

    29만원의 힘이 참 크죠.
    집도 크고 자식들에 그 손주들도 커다란 집 가지고있고 아직도 그들의 권력과 재물은 창대하네요
    저렇게 그사람들을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주는 사람도 있고.

  • 18. 한심하세요.
    '07.9.5 9:36 AM (203.248.xxx.14)

    그만하세요님 때문에 로그인하게 되는군요.
    여기에 이런 글 올리는 사람도 그렇게 내키지는 않지만 어떻게 그런 발언을 하실수가 있는지.
    님생각이 그렇다면 그냥 그렇게 생각하시고 무시하시면 되지..

    전두환이 저지른 죄악과 그 아들이 출판사하는 것을 김머시기 아들이 미국에서 수퍼마켓
    하는지 모르지만 그것보다 낫다는 생각을 하다니..

  • 19. ㅎㅎ
    '07.9.5 9:50 AM (125.177.xxx.164)

    저도 발기부전글에서 어린새싹 운운하는글 보고
    여기서도 어린새싹 어쩌길래 혹시 보니 같은 분이더군요
    어린새싹 넘 위하다가
    역사의식, 성지식없는 어린싹, 어디 제대로 자라겠어요?

  • 20. 첫 댓글분
    '07.9.5 9:50 AM (211.217.xxx.235)

    그만하세요라뇨? 참 황당하네요..
    전두환 아들이 뭘 해서 뭘 벌었다고 저런 회사들을 운영한답니까? 마땅히 그 리스트 다 공개되고 알릴 것 다 알려야 합니다. 댓글로 아무 소용없다 생각안합니다. 사람 입만큼 무서운 처벌이
    있을 것 같나요? 아직도 국가에 환수시키지 않고 있는 돈들, 다 저 속에 있습니다
    그만하세요 님, 시공사 책 좋아하신다는 그 정서와 그 엄청난 사회의식의 엉망에 놀랐습니다
    책을 백날 읽으면 뭐합니까? 황당...

  • 21. 짜증나.
    '07.9.5 9:55 AM (58.231.xxx.190)

    58.140.83. 님 ...
    님 전두환 사돈에 팔촌입니까?
    편들걸 편들어야죠
    역사공부 좀 하세요
    님이 좋아하는 리브로에서 역사책 좀 사서 읽으면 되겠네요 완전 퐝당
    전 위에 나온곳 이용안하지 오래 됐습니다

  • 22. ,,
    '07.9.5 10:03 AM (210.94.xxx.51)

    까사랑 시공사는 전씨 건지 알고 있었는데, 보게 되면 또 그냥 보게 되네요..
    책이 맘에 들어서요..-_-;;;
    달력도 신청해서 받았는데 그림이 이뻐서 매일 봐요..-_-;; 달력이니깐..
    일본놈들 싫지만 일제 물건은 꽤 써요.. 디자인하고 품질이 맘에 들어서요.. -_-;;
    화려한 휴가도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실제사건을 토대로 한 영화일 뿐이니깐
    그런가보다 하고 슬퍼하면서도 그냥 봤어요.. 저사람들도 위에서 시키니깐 어쩔 수 없었겠거니,,

    저는 왜이런지.....

  • 23. .
    '07.9.5 10:25 AM (121.186.xxx.179)

    첫번째 댓글,,,혹시 전사모 회원 아니신가요,,.
    출판사 일하면 다 좋은 사업인가...

  • 24. 첫번째 댓글
    '07.9.5 10:32 AM (121.147.xxx.142)

    이런 분도 계십니까?
    에휴@@~~~~~~~~

  • 25. 어제
    '07.9.5 10:35 AM (59.22.xxx.59)

    피디수첩에서 김상경씨도 그러더군요..공수부대원들도 어찌보면 피해자라고 ..빨갱이 운운하면서 빨리 진압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세뇌시켰는데 그게 그리 유치한것같지만 그때는 그게 먹혀들어갔다고..가해자는 따로 있지 않냐고..
    그런데 그 가해자라는 인간이 떵떵거리고 사는세상이 정상적인겁니까?
    첫댓글 다신분같은 역사관을 가지신분이 어린새싹에게 책만 사주면 뭐합니까..
    부모의 가치관이 자식에게 영향을 미칠수도 있음을 아셔야죠.

  • 26.
    '07.9.5 10:36 AM (61.33.xxx.130)

    이렇게 많은 줄 정말 몰랐어요.
    시공사 정도 밖에 몰랐는데 어마어마 하네요.
    이제 책 살때도 신경쓰면서 사야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쉬울지 모르겠네요.
    괜히 한숨만 나와요.

  • 27. 참고
    '07.9.5 10:36 AM (211.217.xxx.235)

    정치적 목적으로 일부러 출판 사업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검은 돈 세탁하고 이미지를 좀 더 정화하려는 목적에서죠.
    정치판은 더럽지만 난 출판사업, 지적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대외 홍보용일 경우 많고..
    대부분 그렇듯 돈이 많은 사람들이 운영하는 출판사의 책 질이 좀 더 좋을수 있습니다
    출판사업이 다른 사업보다 대체 뭐가 더 훌륭할 수 있는지는 전혀 모르겠지만..
    어쨌든 룸쌀롱 경영하는 것보다야 사회가 보는 시선이 곱긴 하겠죠.

  • 28. 정신병자
    '07.9.5 10:47 AM (222.233.xxx.109)

    일부러 로그인하네요. 전두환같은 정신병자가 (첫번째댓글다신분)또 있네요.
    정말 광주항쟁때 돌아가신분들이 한을 품고 밤마다 괴롭혀서 힘들것 같아요.
    어제 pd수첩보면서 정말 열받아서 잠이오질 않더라고구요.
    전사모 미친정신병자 같은사람들이에요.
    언젠가는 죄값을 꼭 받을것 같아요. 참 그리고 서울에서 박상아 보시면 계란이라도 던져주세요.

  • 29. ..
    '07.9.5 10:49 AM (218.53.xxx.127)

    정말 첫번째 댓글다는분보고 놀랐어요
    뭐 어딘가 전두환이름을딴 공원이 있다더니 어떤정신나간사람들인가 했더니만 쩝...

  • 30. 계란이라도 던지고파
    '07.9.5 11:21 AM (220.73.xxx.114)

    사람한명 죽여도 사형당하는 마당에 수십명의 목숨을 제 정권잡기위해 앗아 갔으면서도
    어쩜 저리 기름기 줄줄 흘리며 잘사는지 ... 참 세상 아이러니 합니다.
    아직도 전관예우를 해주는지 비서진들이 나열해있고
    어제 시청하면서 정말 계란이라도 던지고 싶었어요.

    815로 518헷갈리는 우리 젊은이들에게 역사는 제대로 알려야 합니다.

  • 31. ...
    '07.9.5 11:27 AM (59.13.xxx.112)

    아아~ 좀 제대로 된 세상에서 살고 싶네요.
    자주 가던 서현문고도? 결국 우리가 전씨한테 돈을 벌어 주구 있었군요....
    역시 아는 게 힘! 원글님 감사합니다.

  • 32. j-young
    '07.9.5 11:27 AM (163.152.xxx.126)

    헉.첫글보구 가슴이 먹먹해져서 로그인합니다. 혹시 전모와 결혼한 박모씨 아니세요?

  • 33. ..
    '07.9.5 11:45 AM (211.229.xxx.31)

    어떤 출판사나 책을 수입할때는 독점계약을 합니다..시공사에서는 그동안 판권이 넘 비싸서 수업할수 없었던 좋은 책들을 많이 수입한걸로 알고있습니다..자본이 되니까.
    저도 첨에 시공사 사장이 누구란걸 알고는..참 찝찝했으나
    그렇다고 그 책을 안사볼 이유는 없더군요..오히려 이런생각 좀 그렇지만 어쨌거나 유명하고 좋다는 책들 볼수있어서 좋은점도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므로 사볼 사람은 사보고 싫은사람은 안사보면 됩니다.

  • 34. 위에 점 두개님
    '07.9.5 12:27 PM (211.55.xxx.13)

    그런 논리로 세상을 살면 속편하시긴 하겠네요.
    근데 님같은 분때문에 전두환이 전재국이가 잘 살고 있는 겁니다.
    전재국이 회사 금방 망할 줄 알았더니 이렇게 흥한 걸 보세요.
    다 님같은 분이 도와줘서 그런 거 아니겠어요?
    님 같은 분이 다수라면 이 나라에 희망이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네요.

  • 35. ......
    '07.9.5 1:15 PM (116.37.xxx.62)

    몇 년전에 혜성같이 나타나서, 애들 좋다고 소문난 책들을 죄 찍어내길래...
    요새같은 불경기에 그렇게 투자하는데도 있나 의아했는데, 누구 아들이라는 거 알고 정나미가 뚝 떨어졌어요.
    웬만하면 안사보려고 노력은 하는데, 쉽지않은 현실이 슬픕니다.
    할 수없이 사야되는 책은 이벤트로 팍팍 깍아주고 할인쿠폰까지 줄 때 사는 정도.....
    영어실력을 키워서 원서로 사 보려구 노력 중이에요.
    이 회사 땜에 여러 출판사 망한 걸로 알고 있는데, 단지 좋은 책 펴낸다고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36. 위에 이어서
    '07.9.5 1:16 PM (116.37.xxx.62)

    처음 댓글 다는 분같은 생각을 가진 분 때문에 이 나라 역사 속에서 청산되어야 할 것들이 청산되지 못하고 남아 있는게 아닐까요?
    더러운 넘들이 더 잘 사는 세상 . . . . .

  • 37. ?
    '07.9.5 1:38 PM (211.217.xxx.235)

    자기가 정직하게 일해서 번 돈으로 해외 책을 죄다 사들이던 찍어내던 상관 안합니다
    누구한테서 어떻게 걷어간 줄 모르는 돈, 눈 먼 돈들 싸그리 가져다가 무슨 문화사업입네
    하고 해외 독점 판권 흥청흥청 사들여서 내놓으면 해외 선진 정신을 찍어줬다고
    고맙다고 해야 하나요? 게다가 그 돈에 묻은 피를 한 번 보시죠.

  • 38. ...
    '07.9.5 1:47 PM (59.4.xxx.104)

    그만하라니 같은나라에 살면서 같은 정보를 접하고 살면서 어쩜 저런 의식의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있는지...

    저는 솔직히 서점에서 책을 골라서, 리브로에서 책을 잘 주문해 보았는데 애들 책을 이런곳에서 샀었다는게 기분이 안좋고, 큰돈은 아니지만 전씨일가의 주머니 살찌우는데 돈을 썼었다니 깜짝 놀랐었는데...

    그리고 그만하라니 전씨가 도대체 무슨 잘못에 대해 책임을 젔었나요?

    기껏 청문회 나와 미리 작성해온 원고 읽다 사람들의 원성이 높아 지니 퇴장하고, 그러고는 강원도 절에 들어가서는 남들보기에는 참회를 한답시고 있으면서 고사찰의 정기나 회손시키고, 다시 수감되는 것 같더만 그것도 얼마 안살고 나와서는 비호하에 할것 다하고 사는 사람을 어찌 용서가 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대다수의 국민들이 더욱 반감을 가지는게, 소득에 대해 소명해라고 하니 통장에 든 29만원을 정말 자신은 이것밖에 없다고 믿어 달라니 이건 아직도 국민을 우롱하고 있는 게 아니고 뭘 까요?

    사실 저는 다른 분 들에 대해서는 별 반감이 없지만 이분은 정말 거부감이 드는데 다들 안그런가요.

    좋은 책만 내면 그게 면죄부가 되는가? 책판돈의 수익은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 지 정말 궁금하네요.

  • 39. ...
    '07.9.5 1:51 PM (59.4.xxx.104)

    그런데 윗글에 이어서

    58.140.83.xxx

    글을 올리고 보니 제 아이피 주소가 59.4.194.xxx 이네요.
    저는 경남 산청에 사는데 그만하세요 올린님 아이피 주소첫자리가 비슷한 것 같아서 앞의 수가 지역 인가요?

    제가 사는 산청과 합천은 접해 있는데요. 솔직히 합천분들은 뉴스 인터뷰 같은데서 전씨에 대해 말하는 것 보면 깜짝 놀라는데 이분도 혹시? 싶네요.

  • 40. qqq
    '07.9.5 1:57 PM (211.209.xxx.51)

    정말 맨윗님 어이없어요. 시공사해서 자기들 잘먹고 잘살려고 하는거지 자선사업합니까?
    너무 개념없네요.

  • 41. 수퍼
    '07.9.5 2:29 PM (68.127.xxx.39)

    댓글 달려고 로그인 하기 처음이네요.
    미국에서 큰 수퍼마켓하는 사람은 김머시기 아들이 아니라 전머시기 인척이라고 소문이
    무성하네요...한**수퍼가 들어서면 그 일대 작은 가게들은 문 닫아야 할 정도로 상도의도 없이 장사한다고 여기 교민 사회에서 시끄럽습니다..첫번 댓글 달으신 분 없는말 지어내지 마세요..
    미국에서 김 머시기 아들이 수퍼한다는 말 들어본적도 없습니다.

  • 42. 29만원
    '07.9.5 2:36 PM (61.83.xxx.212)

    나두 그런 29만원 갖고 싶다..

  • 43. ㅎㅎ
    '07.9.5 2:47 PM (125.176.xxx.37)

    김 머시기 아들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전두환보다 더한 사람도 있나요??
    살아있는 악당중 제일 악당이 전두환이지 싶은데...

  • 44. 오해
    '07.9.5 2:53 PM (125.176.xxx.37)

    판권이 넘 비싸서 수업할수 없었던 좋은 책들을 그들이 수입하는게 아니구요.
    안비싸던 책들도 그들이 판권을 높여 놓습니다.
    다른 출판사보다 엄청나게 높은 판권료를 제시하는데
    외국 사람들은 전재국이 하는 출판사라 판권을 안줄 이유가 없잖아요.
    같은 출판사 그룹에서도 그들은 공동의 적입니다.

  • 45. 전사모
    '07.9.5 3:19 PM (211.189.xxx.224)

    미친넘들..어떡하면 그런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살 수 있을까 왜 전두환은 5.18에 대해서
    책임지지 않는걸까..왜 이런 인간들이 세상을 떳떳하게 살고 있는 나라일까..참 답답해요
    "그만하세요' 님 땜에 열받아서 로그인했는데, 댁이나 개념 구정물에 밥 말아드신말씀 그만하시고 자게에서 사라지세요~

  • 46. 허걱
    '07.9.5 3:24 PM (123.109.xxx.112)

    정말 좋은 정보 주셨네요.
    첫번째 댓글 다신분 일제시대 일본 앞잡이 생각나게 하네요.

  • 47. 갑갑함..
    '07.9.5 3:26 PM (124.54.xxx.10)

    어린 새싹을 위해서 좋은 일 하니까 그만하라..넘 기가 막힙니다.

    출판업계도 일종의 언론 파워가 있는 것이라
    정치판에 나와야 표적이 될 듯 하니
    티 안나는 출판업계를 키워 전씨네가 언론 재벌을 꿈꾼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전두환 아들이 출판업계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고 얘기 처음 들었을땐
    시공사, 홍대앞 아티누스 정도인 줄 알았는데
    몇 년 사이에 이렇게 가지를 불렸다는 사실에 넘 놀랬네요.

  • 48. 화려한휴가
    '07.9.5 3:28 PM (211.189.xxx.224)

    보면서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전두환이 눈앞에 있었으면 걍..전신을 꼬집어서 죽이고 싶었음

  • 49. 저는
    '07.9.5 3:32 PM (125.136.xxx.59)

    아이책읽어줄때 출판사도 짚어주고 넘어가는데..
    시공주니어책은 설명해주기가 참 난감하더군요 ㅠ
    외국의 좋은책들은 거의다 독점공급하고 있으니ㅠ
    해서 되도록이면 시공사책은 빌려보는쪽으로 하고 있어요-이것두 자제해야할까요?

  • 50. 저는
    '07.9.5 4:06 PM (218.237.xxx.235)

    화려한휴가는 안 봤지만 대충 그 사태에 대해선 알고있습니다.
    첫번째 리플 다신분...
    본인 가족중에 그런 피해를 겪으신분 있다면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요?
    단지 재산 저렇게 많은데 29만원 운운하며 세금 안내는 저 사람들...
    대한민국 국민 자격 있을까요?
    아무리 현대사지만 역사공부 할 사람 넘 많네요.

  • 51. 저는
    '07.9.5 4:06 PM (218.237.xxx.235)

    화려한휴가는 안 봤지만 대충 그 사태에 대해선 알고있습니다.
    첫번째 리플 다신분...
    본인 가족중에 그런 피해를 겪으신분 있다면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재산 저렇게 많은데 29만원 운운하며 세금 안내는 저 사람들...
    대한민국 국민 자격 있을까요?
    아무리 현대사지만 역사공부 할 사람 넘 많네요.

  • 52. 와!~
    '07.9.5 4:25 PM (125.141.xxx.99)

    전두환이한테 "그 분"이라고 칭한거 저위에님 한테 처음으로 들어보네요.
    전두환을 '분"으로 존칭을다 하다니...
    말로만 듣던 전사모를 여기에서 접하다니 ..혹시 전씨 종친이신가??????

  • 53. 출판에
    '07.9.5 5:50 PM (121.131.xxx.127)

    음악세계도 있습니다.

    맨 윗님
    저도 시공사 책 꽤 가지고 있습니다만
    정 각각 흉 각각이라고
    새싹심기를 했다고
    다른 것이 면죄되는 것도 아니고,
    다른 분들 잘못 때문에 덮어지는 것도 아니겠지요?

  • 54. 그분
    '07.9.5 6:21 PM (125.177.xxx.164)

    그러고 보니까 그분이라고 칭하셨네요
    ㅎㅎㅎ
    전두환이 '그 분' 이라니
    제대로 전사모 회원이시네요
    그 모임분들 보시걸랑 표창해주세요
    이렇게 간크고 무모한 열사가 어디 또 있겠어요 ㅋㅋ

  • 55. 아무래도
    '07.9.5 7:27 PM (61.38.xxx.69)

    *상아가 82회원인듯합니다.

  • 56. --
    '07.9.5 7:58 PM (221.140.xxx.96)

    그분이라니....입이 더러워질까 봐 욕은 못하지만 그 분이라니...
    님 부모형제친구가 억울하게 죽어도 그 가해자한테 그분이라고 할 수 있을는지요.
    세상에 참 이상한 사고방식 가지고 사는 사람 많군요.
    게다가 또 김모씨 어쩌고 하면서 확인도 안 된 루머가지고 물타기하면서 걸고 넘어가는 꼴이라니....합천의 정신나간 전사모 회원이거나 박**거나 둘 중 하나인가 봐요.

  • 57. 엉뚱!!~~
    '07.9.5 7:59 PM (221.166.xxx.240)

    진짜 박상아 일까??
    갑자기 마구 궁금해 지는데요.

  • 58. 82회원...
    '07.9.5 8:00 PM (121.144.xxx.235)

    * 그 분 며늘이 여기 회원일지도 모른다...??
    그럴수도 있다는 게~ 세상은 너무도 좁아요,
    또다시 확인 ...두려워 화려한 휴가~ 못보고 넘어갑니다..앞으로도 볼 생각 없네요.

  • 59. 시공사
    '07.9.5 8:37 PM (211.176.xxx.104)

    책을 안사줄래야 안사줄수가 없는게 온갖 좋은책들, 심지어는 만화도 시공이 선택한것은 너무 재미있는 만화.
    참 자본의 힘이 큽니다.

    그리고 아프간사태나 이런글이나..
    꼭 너네는 이런 일 없을거 같냐..내지는 이사람만 이런 잘못했냐.는 말이 따라오는군요.
    누가 살인을 했으면 그다음번 살인자는 용서가 될까요?

    참 재미난 세상입니다.
    뭘몰라도 너무 모르니 저러는거겠죠.
    저렇게 모르고 세상을 살면서 조용히 그냥 사시면 되는데..
    참. 어렵게 세상사십니다..그려.

  • 60. 쩝~
    '07.9.5 11:15 PM (124.49.xxx.141)

    난 선거철 즈음에 그영화 나온게 좀 그렇던데,,,, 뭐~ 전두환이랑 전혀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그만하세요"님도, "해쳐드셨다"는 말을 하신게, 친인척이나 박* 같지는 않은데,,,
    개인사견을 적을수 있는 자유게시판에 "그만하세요"님이 막말을 한것도 아닌데, 아이피 앞자리 까지 복사하여 비난하는 것은 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사모는 아니지만, 나이가 드니, 전두환도 이해가 가던데~(리플에 나이가 헛들었다고 하지말아주세여. ㅎㅎㅎ)
    노무현 대통령도 전에 말했듯이, 역대 대통령 나름대로 모두 그시대에 맞게 한 일들이 있다 했습니다.
    광주 5.18 사태는 정말 유감입니다.

  • 61. 쩝 ~ 님께
    '07.9.5 11:19 PM (211.183.xxx.163)

    어떤 점에서 전두환이 이해가 가시나요 ?
    선거철이라기는 아직 이르죠. 그리고 화려한 휴가가 개봉되면 선거철에 누가 유리하고 누구 불리한가요 ? 그것도 잘 모르겠네요.

  • 62. 유감이라고
    '07.9.5 11:24 PM (125.177.xxx.164)

    5.18사태가 유감이라고?
    살다살다 별 아휴...
    나이가 드니까 전두환이 이해가 된다구?
    대한민국에 당신의 존재가 유감이구려

    전두환이 이해가 되시는 당신께
    그날 광주에 희생하신 분들 대신 그자리에 서주셨으면 얼마가 감사할까
    하늘에서 그러겠지
    당신이 날 죽여서 유감이야
    하지만 죽어보니 당신이 좀 이해가 가던데

  • 63. 유감이라고님.
    '07.9.5 11:38 PM (124.49.xxx.141)

    "대한민국에 당신의 존재가 유감이구려"

    리플글이 심하시네요....
    같은 82cook 회원입니다. 대한민국의 존재에 앞서서요..
    서로 언어에 신중을 기해주세요. 반말, 막말은 좀 그렇습니다.

  • 64. 걍~
    '07.9.5 11:41 PM (124.49.xxx.141)

    잠깐 잠수타야 겠습니다.
    돌 날라오네여~

  • 65. 쩝님께~
    '07.9.5 11:44 PM (211.183.xxx.163)

    위에 뭐가 이해되냐고 쓴 사람입니다. 돌을 던져놓고 대답도 안하시고 그냥 잠수타시는 것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뻔히 무슨 말 들으실 줄 알고 이런 글을 쓰신 것 같은데, 돌 날라오네요,하고 ~~까지 다신 걸로 봐서 이 상황을 즐기시는 것 같아요.

    게시판에서는 무슨 말이든 하실 수 있습니다. 정말로 나이가 들면서 전두환이 이해가 갈 수도 있는 일이구요. 문제는 그것에 대한 의사소통의 의지가 없이 그냥 내 할 말만 하고 남이 하는 말에는 댓구도 안하겠다는 태도는 게시판에서 남을 비방하는 것보다 더 매너없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 66. 미국
    '07.9.5 11:45 PM (222.238.xxx.97)

    미국 아틀란타서 슈퍼하는 사람 전모씨 아들입니다 탈렌트랑 재혼한. 그슈퍼 땜에 주위의 영세한 한인슈퍼 다들 고전한답니다

  • 67. 전두환이 이해가
    '07.9.6 12:02 AM (211.37.xxx.100)

    간다. 그것도 나이가 드니

    에고 이 분 나이 거꾸로 드셨군요.

    제 말이 너무 심한가요?

    우리의 역사를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은 인간을

    이해하실수 있다구요.

    그 피해자가 바로 나 자신이거나 나의 소중한 자식 형제엿다면요.

    그래도 나이가 드니 이해가 가더란 말씀이 나올른지요?

    그런 생각으로 어찌 후손들을 가르치실른지

    참 ............

  • 68. 글쎼요
    '07.9.6 12:08 AM (124.49.xxx.141)

    자유게시판이지, 자유대화방이 아니지 않나요?
    저의 이해가 되는 점을 피력해도, 여기에서는 님이 말씀하신대로 의사소통이 안될것 같은데요...
    여하튼, 전 전사모도 아니구, 평범한 아줌마이지만, 저같이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존재"도 있다는것을 게시판에 한번 댓글로 올려보고 싶었습니다.
    원글작성까지는 아니더라도...
    "유감"이라는 표현이 거슬리셨다면 관계되는 분들께 죄송합니다. 달리 뭐 생각나는 것이 없어서요..

    한가지 더 하고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이곳이 원글에 대한 자유게시가 아니라, 자기랑 생각이 다른 리플글을 쓴 사람의 비난 일색 게시글이여서, 저도 소심하지만, 용기를 내어 게시한 글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저같이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글을 올릴 수가 없지요..

  • 69. 쩝님아
    '07.9.6 12:11 AM (125.177.xxx.164)

    지금 네가 더 심한거거든요
    그 더러운 입 좀 닥쳐주실래요
    잠수타시지 왜 나타나셨어요
    앞으로 계속 잠수타세요 주욱~ 영원히
    추신>82를 정령 사랑하신다면 어디가서 82회원이라고 말씀하지 않는 센스!

  • 70. --
    '07.9.6 12:44 AM (221.140.xxx.96)

    아까부터 생각이 다르다고만 했지. 무슨 생각이 어떻게 다른지는 끝내 밝히지 않는군요.

    5.18때 당한 사람들이 다 빨갱이었고 북한의 사주를 받아서 그랬고 치안 유지를 위해 전두환이 그럴만 했고....혹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조중동의 폐해가 너무 컸던 것인가요? 저를 비롯한 다른 분들도 다 그 당시 대부분 조중동 보셨고(다른 정보가 없었으니까요) 그들이 말하는 대로 믿었지만, 지금은 대부분 진실을 알게 되었죠.

    그런 생각이 아니라면 수천의 희생자를 낸 장본인에게 어찌 그렇게 너그러울 수 있죠? 수백년 흐른 지난 역사가 아닙니다. 아직도 우리 눈앞에 멀쩡히 살아서 호의호식하고 있고, 그 마누라, 그 며느리 명품으로 휘감고 떵떵거리고 살고 있습니다.

    그렇게 떳떳하시다면, 어떤 점에서 어떻게 생각이 다른지를 밝히시든가요....

    그리고 한 가지 더....님은 절대로 평범한 아줌마 아니십니다. 아주 남다른 아줌마시죠.

  • 71. 쩝님께
    '07.9.6 1:03 AM (211.183.xxx.163)

    한가지 더 하고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이곳이 원글에 대한 자유게시가 아니라, 자기랑 생각이 다른 리플글을 쓴 사람의 비난 일색 게시글이여서, 저도 소심하지만, 용기를 내어 게시한 글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저같이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글을 올릴 수가 없지요.. /

    ---> 의견이 다른 분에 대한 비난이 심하다고 그 분에 대해 동정하셔서 그런 댓글을 쓰신 것은 아니겠지요. 제가 보기에는 소심하신 분이 용기를 내서 쓴 글이 아니라, 그냥 한번 툭 뱉어본 말인 것 같습니다. 아니라면, 제대로 이해의 배경을 밝혀주시는게 맞습니다. 만약 아까 올린 글에 대한 비난이 심했다면, 비난이 심한 것을 지적하셔야지, 거기서 전두환에 대한 이해로 비약하시는 것은 이상합니다. 아무튼, 말씀하신대로 의사소통이 자유로울 수는 없는 공간에서 이것저것 자꾸 꼬리를 물고 늘어졌습니다. 신경쓰이셨다면 죄송합니다.

  • 72. 피가되고살이되는정보
    '07.9.6 3:26 AM (221.162.xxx.73)

    는 각 포탈업체의 맨 윗단에 자리해야 한다고 봄 @.@-
    시공? 안 사고 맙니다. 그거 안 읽어준다고 안 죽습니다. 잘 만들었으니 사야한다는 것 때문에 이들이 여태 잘 먹고 잘 사는 겁니다. 장사 잘 하고 입꼬리 늘리며 배떼기에 기름끼우면서 보란 듯이 우매한 군중들 덕에 잘 살고 있는 겁니다. 발 밑에 깔아버리면서요. 이를 악물고 안 읽을 겁니다. 나 하나라도요. 힘없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저항이 이것밖에 안 된다는 게 너무 억울합니다. 또 이렇게 한 귀퉁이에서 떠들다 곧 사그라들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알지만 어떡하겠냐는 무력감이야말로 맨 위에 댓글쓴 사람을 비롯한 쩝님보다 어쩌면 더 그들이 바라는 군중상이라는 제 생각 또한 너무 오바일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414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보셨어요? 10 혈압올라 2007/09/04 2,957
357413 힘들게 모은 비자금 500만원^^;; 4 비자금아줌 2007/09/04 1,361
357412 화장 잘하시는 분들 화장법좀 갈쳐주세요 ㅠㅠ 11 . 2007/09/04 1,670
357411 불난 세탁기 원글이.... 8 세탁기~ 2007/09/04 1,078
357410 저 내일 부터 직장 안나가고 놀아욧! 아하하 2 wj 2007/09/04 776
357409 귀뒤에 쏙 들어간부분에 가끔 붓는데 임파선염일까요? 2007/09/04 168
357408 기본형 옷이 좋은데여... 5 2007/09/04 1,412
357407 미국에 물건을 부치려고 하는데요 5 궁금 2007/09/04 259
357406 마시는 물이 그렇게 중요한건가요? 1 그런가요? 2007/09/04 567
357405 오메가3 2 여지니 2007/09/04 544
357404 전업엄마의 사교육에 대한 귀뜀.. 4 2007/09/04 1,827
357403 울프라이프? ??? 2007/09/04 410
357402 모유맘인데요 미역국말고 무슨국끓이면 좋을까요? 6 배고파 2007/09/04 437
357401 이런 패션스타일을 뭐라하나요? 컨츄리스타일? 5 35 2007/09/04 766
357400 아이가 잇몸이 아프다고 하는데... 5 아이가 아파.. 2007/09/04 250
357399 흉터제거 수술을 하려고 하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2 -_- 2007/09/04 339
357398 멸치 다싯물 색이..... 4 멸치 2007/09/04 492
357397 비가오던지 말던지 에치기메고서 풀베기... 차(茶)사랑.. 2007/09/04 184
357396 고용보험의 재직자 교육중 유익하거나 배우고 싶은 과정? 4 교육 2007/09/04 297
357395 80이상되는 출산선물 뭐가 있나요? 7 선물 2007/09/04 924
357394 시어머니께 해드릴 반찬 좀 추천해 주세요. 6 며느리 2007/09/04 641
357393 휘슬러 1.8리터 쓰시는 분들 만족하시나요? 9 망할휘슬러 2007/09/04 960
357392 나이가 2 아줌마 2007/09/04 392
357391 삼성 아기사랑세탁기 5 세탁기요 2007/09/04 673
357390 핸드폰 번호 이동 했는데요.. 2 핸드폰 2007/09/04 381
357389 빅사이즈의류 1 햇님달님 2007/09/04 489
357388 속이 너무 허하면서 기분이 다운되어서 미칠것 같아요 1 우울증? 2007/09/04 640
357387 책판매원...어쩌나요 ㅠ.ㅠ 8 시러~ 2007/09/04 818
357386 주말부부 하시는 분들 어떠세요? 13 주말부부 2007/09/04 2,255
357385 아이들 친구 엄마하고의 빈부의 격차.. 21 궁금... 2007/09/04 7,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