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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바 사용하시는 분들 집에서 애견 키우시나요?
고민끝에 스쿠바나 아님 룸바를 사용해 볼까 하는데 애견 털도 잘 빨아 들이는지 궁금합니다
아님 애견과 함께 사시는 분들 청소하시는 팁이 있다면은 좀 알려주세요
1. 털때문이라면
'07.9.4 3:53 PM (125.134.xxx.161)밀레나 다이슨이 낫지않을까요?
저는 룸바 쓰는데 먼지같은거 사실 잘 빨아들이긴 합니다만 하루한번 정도만 돌리게되네요.
그 이상은 힘들어요. 몇시간 충전을 해야하고..
또 모서리진 곳은 룸바의 손길이 닿지않으므로 그쪽으로 몰린 털들은 그대로 방치되거든요.
그리고 스쿠바는 물청소 전용이라 바닥에 머리카락에 물을 먼저 뿌리게 되면 흡입이 안된다던데요. 흡입이 먼저되고 물청소를 하게되면야 좋지만 강아지 그 많은 털 중엔 물에 묻어서 흡입이 안되는 것들도 많을거에요.
흡입 강력한 청소기로 청소하시고 수시로 찍찍이같은걸로 밀어주는 방법이 나을듯한데요.2. 양평댁
'07.9.4 4:05 PM (59.9.xxx.242)일주일에 두어번은 진공청소기 돌리구요 평소에 1층 거실만 룸바 돌립니다.(하루 한 번)부지런히 청소해도 털날리는 강아지가 실내에 있으면 털이 보이기 마련인데요--;;;두달에 한 번씩 부지런히 털 밀어주고 단모종일 경우는 가끔 단모종용 털빗이 있어요...자꾸 빗어주니까 덜 날리더라구요.
3. ....
'07.9.4 4:08 PM (211.207.xxx.236)음..보통 청소기 돌리면 강아지들이 막 흥분하고 요란법석 떨지 않나요..
근데 바닥에 뭔가가 혼자 돌아 다니는게 있으면 성질 있는 강아자들이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 같아요..물론 강아지 성격에 따라 틀리겠지만..
전 정말 인터넷에 로봇 청소기 한번 쳐다 보고..울집 강아지 한번 쳐다 보다 늘 포기합니다...4. 양평댁
'07.9.4 5:34 PM (59.9.xxx.242)우리집 강아지들은 피해다니던데요?곰팅이같은 시츄 한마리는 거실 한 가운데 앉아서 룸바의 길을 막기도 하는데...별 신경들 안 쓰는 분위기에요^^;;;
5. 그
'07.9.4 5:47 PM (222.107.xxx.36)그 곰팅이 같은 시츄가 상상이 되서 너무 웃기네요
저희 집에도 곰팅이 시츄 있어요6. 저는
'07.9.4 6:03 PM (59.150.xxx.89)개를 좋아하는데도 여러가지 이유로
키우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곰팅이 같은 시츄.... 상상만 해도 우습네요.
전 영리한 개보다 좀 곰팅이 같은 개가 더 좋더라구요.
보고 싶어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