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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자들 차안에서 환하게 웃는 사진 봤나요?

조회수 : 6,377
작성일 : 2007-08-30 15:20:32
참 그것 보고 어이없더군요.

지금 자기네들이 어떤 민폐를 끼쳤는지 전혀 생각도 안하고 환하게 웃던데...^^;;;;

아마도 집에 돌아간다니 좋아서 웃었겠지만.

동료들 2명 죽은거랑 지금 여론이 안 좋은 거 알면 어떤 표정 지을런지....

그리고 심성민씨 아부지가 오지 말라고 했는데도

가족 대표들이 심성민씨 집에 내려갔다죠.

결국엔 심성민씨 아부지가 만나길 거부해서 만나지는 못했지만

가족이나.....피랍자들이나 말 안 듣는 건 정말 타고 났네요.

내 아들 죽었는데 그 사람들 위로 방문이 뭔 필요가 있을까나...
IP : 211.207.xxx.9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30 3:24 PM (121.186.xxx.179)

    생각하면 짜증나요..그냥...언론에 아예 안나왔음좋겠어요

  • 2. ..
    '07.8.30 3:27 PM (117.53.xxx.6)

    석방조건에 돈은 안들었는지,그돈은 누가 내는건지 궁금해지네요

  • 3. 저도
    '07.8.30 3:30 PM (211.229.xxx.144)

    안듣고 안봤으면 하는 바램..
    더 이상 결론 날것도 없는데 괜히 제가 스트레스,,

  • 4. ...
    '07.8.30 3:31 PM (122.128.xxx.241)

    차성민씨가(이름 맞나요? )
    인터뷰에서 그랬어요
    누나 돌아오면 인터넷 못하게 할꺼라고

    그렇게 눈 가리고 귀 막는다고 될까요?
    전혀 반성의 여지도 없고....

  • 5. ...
    '07.8.30 3:32 PM (147.46.xxx.211)

    아~ 정말 지겨운 뉴스.
    그래도 지금은 그렇게 웃는게 당연해 보여요. 그동안 얼마나 무섭고 지겨웠을까요.
    우리 입장에서야 짜증나지만... 이렇게 짜증나는게 내 감정의 낭비다 생각하고 그냥 눈을 돌리심이 어떠실런지..
    그 담엔.. 그 사람들 각오 단단히 해야겠죠!!

  • 6. ==
    '07.8.30 3:39 PM (194.104.xxx.10)

    피랍자들 뉴스 때문에 속병이 생길거 같아요..
    어휴..
    그 사람들 정말 정말 개념 없는 거 확실하네요...
    카메라 없을 때 ㅎㅎ거리던가하지..
    * 오줌 구별못하는...

  • 7. ..
    '07.8.30 3:44 PM (219.250.xxx.83)

    석방소식에 만세하는 화면도 좀 그렇던데요... -_-;

    그 땐 다 풀린 것도 아니고 5명 먼저 풀렸을 때 뉴스 나오면서 그런 장면이...
    아직 안풀려나온 사람 가족들, 죽은 사람 가족들은 생각도 안하는지...

  • 8. 석방
    '07.8.30 3:58 PM (121.55.xxx.45)

    피랍된 인질들이 무슨 중요인물들이라고 자꾸 어떤사람인지 하며 직업들먹이며 프로필 나오는것도 지겹고 꼴사나웠어요.
    단기선교를 꼬박꼬박 봉사라고 우기는것도 짜증나구요.
    나잇살 든 사람 활짝웃는 사진도 이해불가이고....
    그러고도 나중엔 나름대로 좋은경험했다고 생각할것 같네요.

  • 9. ......
    '07.8.30 4:02 PM (121.172.xxx.117)

    전 그 뉴스나올때마다 채널 돌려서
    소식모르고 산지 오래됐는데
    석방됐다는건 막 속보로 뜨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알게되었네요..
    생각만하면 뭔가 욱~ 하고 올라와요...

  • 10. .
    '07.8.30 4:20 PM (121.146.xxx.154)

    메인뉴스에 그 소식 뜨면 식상해요. 뭐 나라를 빛낸 위인들도 아니고 ...
    채널 바로 돌려 버린다는...

  • 11. -_-
    '07.8.30 4:30 PM (222.106.xxx.223)

    귀국하면 19명에 대한 구상을 해야죠..
    심모씨는 당신 아들 죽었는데 국가가 무얼 했냐고
    국가를 상대로 소송하려고 심각하게 고민중이라던데...

    우리들 세금으로 자기들 살려 데리고 왔으니..
    그 협상하는데 들었던 돈들 모두 뱉어내라고 소송해야죠...
    (그걸 구상금 청구 소송이라고 합니다..)

    19명에 대한 구상 꼭!! 해야합니다..

  • 12. ...
    '07.8.30 4:44 PM (122.16.xxx.94)

    그동안은 언론에서 탈레반 의식해서 '봉사'라고 우겨줬다고 치고...
    이젠 좀 그들도 그노무 교회도 목사도 좀 두들겨 맞을 때가 되지 않았나요?
    봉사 좋아하는 분들 다 데려다 사회봉사 한 만시간쯤 시켰으면 좋겠네요 --;

  • 13. 으구
    '07.8.30 4:50 PM (222.117.xxx.168)

    무슨 경사라고 (가족분들은 경사겠지요) 뉴스 시작에서 20분을 잡아 먹고
    한이야기, 들은 이야기 또하고 또하고..
    딱 뉴스 보기가 싫어요. 그래서 안봐요.

  • 14. ...
    '07.8.30 5:07 PM (211.218.xxx.94)

    해철이교주가 그랬쟎냐. 웃으면서 들어오지는 말라고...
    딴건몰라도 상황파악하고 기본은 아는것이
    니네 목사보다 나은데 개종하지 그러냐?

  • 15. 수해
    '07.8.30 6:01 PM (59.22.xxx.153)

    지역에 모두 보내서 십년쯤 봉사활동 강제로 시켰으면 좋겠어요.

  • 16. ...
    '07.8.30 6:09 PM (116.120.xxx.186)

    또 봉사하러 얼른 나갔으면 좋겠네요.떠벌이지말고....

  • 17. ...
    '07.8.30 6:10 PM (218.49.xxx.190)

    그러게요...봉사 좋아하시던데 바로 나가시겠죠..ㅋ

  • 18.
    '07.8.30 6:58 PM (220.75.xxx.143)

    들었어요. 구상금 청구소송이라는거....
    그런것도 있군요.

  • 19. 구역질
    '07.8.30 8:37 PM (61.98.xxx.174)

    입안가득 활짝 웃는 모습ㅂ보니 구역질이 날것 같더군요
    아 정말 보기싫은 뉴스네요

  • 20. 웃음이
    '07.8.30 9:46 PM (58.225.xxx.129)

    한달 넘게 피랍되었던 사람이
    아무리 풀려났다고 웃음이 나올까요
    저라면 정말 한국땅 밟고 가족 만나기전에는
    웃음 따위 나오지 않을거 같은데---
    국민께 죄송하다는 얘기 한마디도 없더군요

  • 21. 한심...
    '07.8.30 9:50 PM (211.201.xxx.254)

    그렇게 봉사할곳이 없었을까요? 우리나라에도 봉사할곳이 허다할텐데
    정말 짜증이네요.. 뉴스에 나오지말았음...

  • 22. ...
    '07.8.30 10:01 PM (222.238.xxx.142)

    너무들 하시네요.
    그런 생각을 하실수도 있겠다 싶겠지만 자초했더라도 사지에서 돌아온 사람들입니다.
    그들이라고 함께했던 동료가 둘이나 변을 당하고 한 일을 모른채 좋아라만 하겠습니까.
    인간인데..
    종교가 다르다해도 주변에 아는사람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좀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줍시다.
    물론 그분들이 잘못 없다는 거 아녜요.
    그래도 여기저기서 이런 쪽 의견이 너무 많으니까
    사회가 너무 각박하다 생각 들어요.
    다들 너무 똑똑하시고..

  • 23. ..
    '07.8.30 10:45 PM (58.141.xxx.166)

    윗님 각박한게 아니라 그만큼 그들이 철없는 행동으로 나라를 곤경에 몰라넣은 겁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생각안하시나요 나는 정말 그들이 너무들한다고 생각하는데요

  • 24. 그들만
    '07.8.30 10:57 PM (211.176.xxx.104)

    그런게 아닙니다. 그래서 한편으론 일순 그들이 안되어 보이기도 합니다.
    교회 윗대가리들이 그렇게 만들어놓은것이지요..
    단기선교란 명목으로 열흘짜리 관광코스를 짜놓고 미숙한 교인들을 그곳으로 내몰았던것이죠. 운이 안좋아서 이번 사람들이 납치가 된것이지.. 그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추억만들기란 명목으로 그곳을 찾았겠습니까.
    그들은 아마도 자기들은 운이 안좋았을 뿐인데 왜 이렇게 욕을 먹나 할것입니다.

    그래서 한편으론 안되었다고 생각하면서
    그 개신교의 무개념엔 화가 날뿐입니다..

  • 25. 뉴스에
    '07.8.30 11:28 PM (116.32.xxx.2)

    나올 가치도 없는 건이에요. 만세 부르는 인간이나, 만나러 가는 인간이나, 항공료만 내겠다는

    인간이나.

  • 26. 못 보았
    '07.8.30 11:57 PM (124.49.xxx.133)

    는데, 어디 뉴스 인가요?

  • 27.
    '07.8.31 12:06 AM (58.143.xxx.24)

    이 일 때문에 가뜩이나 무더운 여름에 더 덥고 짜증나고 ......

  • 28. 반성좀하지
    '07.8.31 12:58 AM (219.254.xxx.163)

    저도 보고 싶지 않아요. 더 이상은....
    책임의식을 좀 느꼈음 좋겠는데... 그럴 것 같지도 않고.
    피랍자 가족들도 죽은 사람 생각하면 그렇게 할 게 아닌데. 너무 경거망동한 건 아닌지.

    항공료랑 병원비랑 공무원들 행정비용 + 외교적 손실까지 다 부담하라 했음 좋겠네여.
    우리 국민이 그 치닥거리까지 할 돈 없으니까는~

  • 29. 그냥
    '07.8.31 5:37 AM (218.48.xxx.254)

    들어오는대로 바로 하나님께 반납하고파.

    그렇잖아도 세금땜에 허리가 휘겠구만 이렇게 쓸데없는데 쓰다니....가지말란덴 왜 가서 온 나라를 이지경으로 만드남.

    오는것도 안 반갑네요.

  • 30. 탈레반이
    '07.8.31 8:29 AM (222.234.xxx.84)

    탈레반이 한국인 납치 성공적이었다고
    또 외국인들(미국 우방으로) 납치할거라고 했대요. 다음뉴스에 나오던데..
    기가막힐 뿐입니다.
    활짝 웃는 모습 정말 구역질났어요.
    게다가 납치된 사람중 한 사람의 모교에선..
    그녀가 나이팅게일이라면서 귀국 환영회및 초청 강연회를 할 예정이었다죠
    다시는 뉴스에 안 나타났으면 좋겠어요.

  • 31. ~~
    '07.8.31 9:30 AM (58.76.xxx.175)

    어제 매경에 보니,, 그중 한명은 모교인지 몰라도 대구 어느대학에서
    나이팅게일 정신 이어받았다고 무슨 환영행사한다네요
    그리고 그 사람의 이름을 딴 강의실도 명명했다고 합니다
    기사니 거짓은 아닐것 같은데 ~~~

  • 32. 껍데기
    '07.8.31 10:54 AM (59.7.xxx.27)

    돌아오면 협상합의금은 그들이 내야 하는거 아닐까요??
    얼마가 들었는지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했으니 속시원하게
    밝히고 넘어갔음 싶네요.

  • 33.
    '07.8.31 10:54 AM (121.162.xxx.185)

    구상권청구를 한다니 그나마 위로가 되네요~~

  • 34. 구상에
    '07.8.31 11:06 AM (124.63.xxx.117)

    한표... 어디서 서명운동 안하나??????
    한걸음에 달려 갈텐데... 꼬박꼬박 세금내서리 저런데 주느라고.... 봉사는 울 나라에도 할 때가 얼마나 많은데... 꼭 그런데 까지 가셔야 하는지... 비행기 값만해도 만만찮을 텐데... 어찌 풀려 나셨으니 이젠 갚을 일만 남았네.....!! 구상 안하면 울 정부 정말정말 실망이야....!!

  • 35. 구상권
    '07.8.31 11:49 AM (221.143.xxx.73)

    저 서명 했어요. 구상권 청구하라는거 다음 여론조사서 하고 있어서 한표 했습니다.
    어제 뉴스에서 370억인가 보상했다는 소리 듣고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루머인지 아닌지는 알수 없지만 알자리라에서 나온 보도니 완전 헛소린 아니겠죠? 그냥 풀어줄리가 있겠어요?
    나라망신, 혈세낭비, 한심 그 자체 올시다.

  • 36. 1% 안됐다는 분들
    '07.8.31 12:45 PM (123.248.xxx.132)

    정말 마음 고우시네요. 저는 아무리 수양해도 님을 이해못하겠습니다.
    죽어도 좋다는 각서까지 쓰고 그 나라 전통과 문화 종교 깡그리 무시하고 짓밟으며 선교라고 봉사라고 간 사람들입니다.
    왜 살아돌아오는게 그리도 기쁘고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 곁으로 가지않고 우매한 대한민국(하나님을 믿지않는 악마들이 있는) 땅에 돌아오면서 무엇이 그리 좋을까?
    구상권 운동 합시다. 정신 똑바로 박힌 기독교인들이라면 그들도 동참하겠죠.

  • 37. 정말
    '07.8.31 1:57 PM (222.237.xxx.192)

    짜증나요. 방송에 뭘잘했다고 날마다 시간마다 방송하는지 그들이 국가에 입힌피해나
    위험은 하나도 보도하지않고 국민이 걱정했다/정말 구역질나요.

  • 38. 혁쓰맘
    '07.8.31 2:36 PM (123.213.xxx.80)

    그래도 YTN에선 좀 똑바로 짚더라구요 다른 공중파보단
    일본쪽에서 흘러나온 말... 돈이 얼마 들어갔다는 등
    개신교도 파워가 세긴 센가봐요 다들 "풀려났다" 에만 치중을 하던데
    정말 그사람들 한국들어와 돈벌어 자기 주머니로 들어가서 잘산다 하면 짜증날거 같아요
    세금도 안내는 헌금 십일조 받아 자식들 집사주고 유학보내고
    이렇게 좋은 직업이 없다 싶네요
    그래도 좋다고 교회안가면 난리나는줄알고 고향 내려왔다가도
    더 있다가라는 부모님 말씀도 들은척도 안하고 밤늦게든 새벽일찍이든 교회가야 한다고
    올라가버리는 형님네가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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