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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글 삭제할께요

며느리 조회수 : 887
작성일 : 2007-08-30 00:02:54
죄송합니다. 너무 자세하게 써서 혹시 아는사람 있을까 불안하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IP : 125.177.xxx.1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법을 모르시나요
    '07.8.30 12:18 AM (211.204.xxx.220)

    본인의 수입을 왜 시부모이름으로 하시는지요? 증여세가 얼마나 많은데요?
    다 아시는데 자산관리는 세법을 모르시는 것 같아요.
    부모이름에서 자식으로 되 넘겨도 세금 다시 물어야 되고 받아도 3년이내는
    팔지도 못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아들소득으로 부모님이름자산을 갖는 것은 정~말 아니올씨다.

  • 2. 며느리
    '07.8.30 12:28 AM (125.177.xxx.156)

    금전 문제는 결혼때 해주신 전세자금 갚느라 아직까지 집 마련을 못했어요.
    그러지 않았음 벌써 마련했을텐데...반대를 많이 하셔서
    그런데 집값이 이렇게 오르고 대출도 어려워 졌으니 화가 나는 거예요.
    제 생각엔 저희랑 같이 살고 싶으셔서 집 사는걸 반대 하시는것 같네요.
    "전세자금 갚는 문제는 저도 공짜는 싫어하니까 괜찮아요.
    다만 여유도 있으시면서 저희 집사는거 반대하고 그 돈을 받으시는게 좀 야속할 뿐이죠.
    기회 있을 때 집사게 놔두시고, 나중에 저희가 갚아도 그 분들에겐 문제 될게 없는 상황인데
    그렇게 못하게 하시고 저희가 집문제로 고민하니까
    "걱정마라 우리가 너희 살 집도 생각해뒀다"
    이러시지만 결국 전세집 옮겨다닐때 마다 같이 살자고 계속(이건 시아버님 주장) 우기시네요.

  • 3. 허허
    '07.8.30 8:12 AM (121.157.xxx.144)

    주변에도 말려서 못샀다고 하소연하는 사람이있던데
    참 이상하더군요
    집이란 본이이 알아서 저지르는것 아닐까요
    부모가 허락하든 안하든 없어지는 돈도 아닌데...

  • 4. 이대로
    '07.8.30 9:44 AM (125.187.xxx.6)

    가시다가는 원글님 마음대로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을듯 합니다
    결혼생활은 남편과 아내위주로 가정을 꾸려나가는거라 생각하는데 부모님개입이 너무
    많다보면 정말 아무것도 원글님뜻은 없이 살아야할것 같네요
    전 그것이 너무 두려워서 처음엔 어른들 뜻을 따르다가 그냥 나쁜 며느리되었어요
    그러니까 욕은 먹어도 내자식 내가입히고싶은옷 입힐수있고 먹이고 싶은거 먹일수있더군요
    매주 다녀오던 시댁도 한달에 한번정도 가니 남편과 아이들과 시간은 갖을수 있어요 좋았구요
    우울해 하시지 마시고 현명하게 생각하세요

  • 5. ..
    '07.8.30 9:56 AM (211.10.xxx.253)

    그냥 받을 거는 받고.. 거리는 적당히 두심이..
    그렇게 자주 가시지말구요..
    일 만들어서, 애 델꼬 그냥 시댁 말구 다른데.. (친구네나.. 친척네라도.. 아님 아이 문화센타..) 그런데 다녀보세요.
    당분간... 얘가 왜 저러나 .. 싶다가도, 익숙해지실거예요.
    한꺼번에 멀어지기는 어려울 듯 싶네요~~

  • 6. .
    '07.8.30 10:14 AM (218.53.xxx.227)

    전세금 값는거 포기하시고 먼 곳에 집을 마련하시면 안될까요...? 일단 저지르는거죠.
    미친X 소리 들을 각오하고 한번 엎고 시작하지 않으면 해결책은 없어 보입니다.
    남편분과 잘 상의하셔서(이게 가장 관건이겠죠...ㅡㅡ;) 남편 직장 바로 옆이라던가
    일단 시댁과 가장 먼 방향으로...우리도 우리 힘으로 집사서 살겠다...라는 명분하에
    싸가지 없는 며눌 되는거죠...전세금은 천천히 갚겠다...부모가 그 정도도 못해주냐...
    라고 개기(?)는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 7. 돌아보니
    '07.8.30 11:04 AM (211.255.xxx.254)

    잘하시고 계셨네요... 결혼 처음부터 자기주장 강하면 시댁뿐 아니라 신링한테도 미움 받습니다. 이제 님의 생각중 젤 중요해서 양보하면 안될것들(예:합가 ,주택구입 등등) 은 자기 소신을 조근조근 어머님께 말씀드리고 (대화가 가능 하다면/ 아니면 남편이 시아버님께 말씀드리도록), 다른 사소한 것들(옷)은 그냥 고맙다하고 받으세요. 효도가 별것 인가요. 그냥 받기만하세요. 어머님이 시누에게 섭섭한거 말씀하시면 그냥 듣기만 하고 조언이나 맞장구는 치지 마세요. 또 어머님이 다른데서 님에게 안좋은 말씀을 하셨어도/사람들은 다그러려니하고 생각하세요. 님도 이곳에서 시어머님 얘기 하시잖아요?....(나쁜감정 있어서가 아니라 섭섭하시니까 푸시는 걸 꺼예요/재혼하셨으니 그분도 참 어른노룻이 힘드시겠어요 )아기 데리고 문화센터를 다니다던가 해서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정신적, 물질적 독립을 하도록 하시고 즐겁게 생활 하시도록 하세요... 돌아보면 님때가 가장 행복해야 할 때인데 마음이 여리시고 시댁에 잘하시려고 약간의 무리? 가 있으신듯... 이곳에서 스트레스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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