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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제빵 용품비가 왜이리 비쌉니까?

허브공주 조회수 : 713
작성일 : 2007-08-25 11:14:47
요즘 제과 제빵과정을 배우고난후..
집에서 빵만들기에 재미를 붙여서 여러가지 용품을 구입할려고 돌아다니는데요.
왜이리 가격이 비싼지.. 오븐구입하는데도 허리가 휘었는데..
믹서기에 틀에 저울에..기타 용품들모두..
중고라도 알아볼려니 중고도 장난아니네요..
중고장터에 키친에이드믹서기가 40만원에 올라와있는데요.
중고가 그정도니... 새제품은 꿈도 못꾸겠다고 생각하니..
내가 불쌍해보이네요..
생각같아서는 그냥 사고쳐..하다가도.. 참자,,참자.... ^^*
조금만 더 있으면 일저지를것 같아요..ㅎㅎㅎ
IP : 121.141.xxx.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25 11:29 AM (220.230.xxx.186)

    저도 한동안 베이킹에 푹~ 빠져 지냈는데, 하루 해가 어떻게 지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베이킹 입문한 사람이 좀 먼저 시작한 사람들한테 종종 듣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 돈 쓸 일만 남으셨네요." ㅎㅎㅎ
    하지만 처음 기본용품 구입시기만 지나면 생각보다는 안 들어요.
    처음부터 덜컥 덜컥 사시지 말구요, 최소한의 것들로 해 보시다가 차근차근 하나씩
    구입하세요. 그게 여간해서 쉬운 일이 아니긴 하지만...
    사서 남편 몰래 숨겨 놓는 사람도 많고, 옆집에 부탁해서 대신 받게 하는 사람도 있고...^^
    즐베이킹 하세요~ (많이 들어보셨죠?ㅋ)

  • 2. .
    '07.8.25 11:51 AM (122.32.xxx.149)

    키친에이드 믹서기 꼭 필요한거 아닌데요.
    저 2만원짜리 믹서기 가지고 못만드는거 없이 다~~~ 만들어요.
    비싼걸 보면 비싸지만 저렴한 용품들 가지고도 할거 다 할수 있어요~

  • 3. 베이킹 10년차..
    '07.8.25 12:10 PM (59.8.xxx.93)

    베이킹 입문한지 10년차인데,,,
    아직도 돈이 들어갑니다.
    새로이 나오는 팬들.....
    항상 위시리스트엔 새로운 팬들이 담겨있지요.
    그래서 제 베이킹 박스를 열어두고 조근조근 생각해보면...정말 큰돈이더라구요.
    그래도 초보시라면 진도에 맞춰서 하나씩 장만해보세요.
    한번에 어떻게 다 마련하겠습니다.
    조금씩 천천히 살림을 늘려가는거죠~ ^^

  • 4. 키친 에이드
    '07.8.25 1:07 PM (203.100.xxx.100)

    는 나중에 본인이 정말 베이킹을 계속 하시려면 그때가서 구입하세요.
    핸드믹서와 제빵기만 있으면 못하는 것 없이 다 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틀도 너무 욕심 내지 마시고요.
    예쁜 것 보면 선물할 때 좋겠다 싶어서 사시지만요.
    선물도 자꾸 하다 보면 본인이 힘들어서 안 하게되거든요.
    꼭 필요한 도구만 가지고 하세요.
    그리고 서울에 사신다면 대치동 정우공업사에 가셔서 도구들은 구입하세요.
    거기가 엄청 싸더라구요.

  • 5. 키친에이드2
    '07.8.25 10:16 PM (59.7.xxx.215)

    키친에이드 말고 성능 좋은 30만원대 기계도 있답니다.. 가족 생일에 케잌을 직접 만든다면
    얼마나 멋진 일이겠어요..잔치 상차림에서
    제일 빛을 보는 음식음 케잌 입니다..어느 정도 투자를 해야 뭔가 나오는 법입니다..
    전 문화센타 제제과빵 강사이며 홈베이킹 재료 샾 운영자입니다..

  • 6. 직업으로
    '07.8.26 5:56 PM (122.44.xxx.134)

    하시는거면 모르겠지만, 키친에이드까지 살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요즘 나오는 토네이도 정도로도 아주 훌륭한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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