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국어 교사 양성과정에 대해

kay 조회수 : 522
작성일 : 2007-08-22 21:34:17
  
최근 한국어 교사 양성과정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몇몇 대학교의 언어교육원에서 교육과정이 있던데  다른 사회교육원과 달리 먼저 서류전형을 하고 있더라구요.

우리 82회원님들 중 혹 이런 과정을 들으셨거나  지금 한국어 교사로 활동하고 계신 분들이 있으신지요?

제가 궁금한 것은 혹 서류전형에서 나이제한 같은 것이 있는가 해서요. 제가 40 중반을 향해 가고 있거든요.

지금 시작하긴 너무 늦었겠죠?  


IP : 211.226.xxx.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님달님
    '07.8.22 9:38 PM (70.48.xxx.238)

    제가 안는 어떤분은 50정도 되셨는데 최근 몇년사이에 공부하셔서
    지금 어느대학에서 강의 하신다는데..
    대학은 아니고 대학 부설 같은 곳...

  • 2. ^^
    '07.8.22 11:15 PM (218.48.xxx.138)

    친구가 한국어교사인데요..국문학과나와서 대학원으로 한국어과를 다시 석사했지요.
    자격증보다..대학원에서 배운여러가지와 인맥으로 쌓은 한국어교육강좌로 경력을 쌓은후
    대학부설 외국어교육원..연세어학당처럼..각대학에 다있답니다.
    외국어 교육원에 강사로 있어요.
    영어는 기본인거 같구..일본인에게 가르치면 일어..또 중국어...이렇게 제2외국어도 잘해야하구..학부경력(혹은 전공)크게 상관없어도.. 여러가지 언어도 잘해야하구..또 강의도 잘해야하구..한국어와 학생..외국인들은 사랑하는 마음이 있음 좋은것 같드라구요.
    참..나이는 천차만별이라고 했어요.칭구가 저한테도 너무 좋다구..대학원입학권유하더라구요.
    각 대학에 한국어학과 한번 알아보시구..또 언어교육원쪽은 잘 모르겠는데..그쪽도 한번 알아보세요.

    화이팅하세요!
    친구한테 전대들은 얘기라..좀 부정확한것도있을것 같네요.^^;

  • 3. ^^
    '07.8.22 11:16 PM (218.48.xxx.138)

    전대들은->전해들은 ^^;;

  • 4. ..
    '07.8.23 8:50 AM (211.215.xxx.192)

    너무 높은 꿈을 가지면 좀 곤란합니다
    각 대학마다 외국학생 많이 유치해서 지금 교사들이 많이 필요합니다만
    수요보다는 공급이 많습니다.
    국문과 강사들이 대거 투입되고 있습니다.
    한국어교사자격증 수료하기도 합니다만 대부분
    국문과 강사들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학생 많은 학교는 중문학과 교수들이 강의를 대부분 하더라구요.
    물론 자리는 구하기 나름입니다.
    근데요, 일반인이 단지 한국어교사양성과정만 거쳐서
    강사하는 것은 잘 못봤구요
    대부분 대학 강사들이 자격증 따서 강의 많이 합니다.

  • 5. kay
    '07.8.23 9:50 AM (211.198.xxx.216)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좀 더 신중히 알아봐야 할 것 같군요.

  • 6.
    '07.8.23 9:56 AM (219.253.xxx.192)

    제가 그 전공 대학원을 다니가다 지금 사정이 있어 휴학 중인데요..
    대학원을 졸업해도 요즘에는 자리가 많지 않은 편이예요. 연세 어학당 같은 곳에 들어가려면
    아~주 힘들구요..원래 선생님들이 잘 그만두지 않는 것 같거든요..그리고 요즘
    이 전공 대학원도 너무 많이 생기고...좀 특화된 무엇인가가 있어야 해요.
    예를 들어 중국에서 몇 년 거주하고 한국어교육을 전공했다든가..외국인을 가르친 경험이
    많다든가..
    그리고 무엇보다 보수는 아주 적은 편이예요. 제 동기들도 대학 같은 곳에서 가르치기도 하는데
    환경과 대우가 열악한 편이예요. 모두 대학원 이상 졸업을 요구하면서 대우는 그에 훨씬 못 미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894 이제 철이 드나봅니다 4 아침햇살 2007/08/22 670
354893 배란주사맞아도 몸 괜찮나요? 12 배란제 2007/08/22 583
354892 냉장고 추천좀 해주세요~ㅠ-ㅠ 3 김수진 2007/08/22 378
354891 부산 호텔 추천해주세요 10 2007/08/22 827
354890 부인 사이즈에 대한 남편의 반응에 대한 단상 17 부부간에 2007/08/22 2,609
354889 아기다리에 흉터 제거방법 3 아가야 2007/08/22 272
354888 냉장고 구입 하려는데 도움 부탁드립니다. 1 냉장고 2007/08/22 185
354887 점프라는 공연 보신분 계신가요?... 10 공연 2007/08/22 372
354886 미국에서 골프채 사와도 되나요?? 4 너도나도 2007/08/22 545
354885 요즘 잘나가는 영어 사이트는 어디인가요? 2 이번엔 꼭 2007/08/22 700
354884 명절때 생리기간이랑 딱 겹치는 분~ 11 참고민일쎄 2007/08/22 1,010
354883 자동차 앞유리 쬐금 깨졌는데요. 8 유리 2007/08/22 536
354882 (급)부추 한단을 사면 먹기가 힘들어요..김밥에 넣어도 괜찮을까요? 19 부추처리 2007/08/22 1,306
354881 마른고추 고르는법 좀 알려주세요. 3 고추 2007/08/22 259
354880 대구 서문시장 이불커버,베개,시트커버 잘 만드는 곳 2 골고루 2007/08/22 613
354879 영어이름 짓는 거...안 이상한가요? 17 궁금 2007/08/22 1,642
354878 크록스 신발은 환경호르몬 안나오나요 15 크락스? 2007/08/22 1,209
354877 주말에 친구들하고 도시락싸갖고 놀러갈껀데, 추천좀 해주세요^^(서울근교) 5 소풍 2007/08/22 611
354876 자동차 앞유리에....(써보니좋아서요) 5 김경희 2007/08/22 915
354875 템포 써보신분들.. 20 고민 2007/08/22 1,322
354874 친정부모님께 처음으로 김치를 담가드렸어요~~~^^* 6 뿌듯뿌듯 2007/08/22 422
354873 39개월 남아 치마 입겠다는데... 8 남자아이 2007/08/22 540
354872 욕하시겠죠? 8 힘들다. 2007/08/22 1,798
354871 장례식장서 상주들 화장하나요? 23 ? 2007/08/22 6,720
354870 생일 선물 머가 좋을지... 2 신랑친구 2007/08/22 184
354869 부동산 중계업자들..다들 그렇게 돈 벌어?? 6 다들 그렇게.. 2007/08/22 1,408
354868 82님들...이거 다단계 맞죠??? 13 다단계 2007/08/22 1,316
354867 라식 수술 하려는 되요 2 라식 2007/08/22 299
354866 호떡믹스에 이스트대신 베이킹소다 넣어두 되는지요? 4 호떡 2007/08/22 817
354865 임신중 어지럼증, 두통 있나요? 8 어지럼증 2007/08/22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