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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서 상주들 화장하나요?
1. ..
'07.8.22 3:37 PM (61.97.xxx.249)원래 닦지도 않는게 맞긴 하다는군요. 저 참지 못하고 목욕다녀와서
무지 혼났습니다.
어른들 말씀이 상주는 죄인인데(풍습에) 씻냐고 하더군요2. 아마
'07.8.22 3:40 PM (59.150.xxx.201)저리 카메라에서 찍어댈 줄 알고..
기본적인 화장은 하라고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ㅎㅎ3. ....
'07.8.22 3:46 PM (58.233.xxx.85)화장은 커녕 ...정신이 혼미해질만큼 슬프고 아픈 죄인이어야 한다고 옷고름도 외로 매지요
근데 부모님 마지막길 모실때보니 우스운건 영정앞에서 가족?사진찍듯 포즈를 잡으라 하더군요 .그사진이 어찌 나왔는가 찾아보지도 않았네요4. 요즘은
'07.8.22 3:48 PM (211.33.xxx.195)다들 하는 분위기인 듯도 싶지만, 보기는 안 좋더라고요.
우리 동네 여자들 중에 문상 갈 때도 항상 짙고 화려한 화장 하고 가는 사람들이 있던데요.
생각 없이 보이더군요.
검고 짙은 스모키 화장에 옷 번쩍번쩍한 거 입고 말이지요.
자신은 화장한 얼굴이 이젠 자신의 본 얼굴인 줄 아는건지...^^;5. 연하게
'07.8.22 4:07 PM (211.176.xxx.87)다들 연하게는 하시던데요..
그리고 씻기도 하시던데.. 아버님 돌아가실때보니까 다른 가족들은 다 집에 보내서 씻고 자라고 하시던데요..6. 잠오나공주
'07.8.22 4:39 PM (125.180.xxx.179)저도 노현정 보면서 그 생각 했어요.
머리도 예삿머리가 아니던데요..7. 노현정
'07.8.22 4:42 PM (155.230.xxx.43)상복 입었는데요.. 이뻐더라구요. (원래 이쁜가?) 머리도 (제 생각인데) 한것 같구.. 현대가쪽 여자들 중에 단연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8. ..
'07.8.22 4:54 PM (61.48.xxx.191)호상인 경우에 가족들이 밤되면 집에서 씻기도 하고 화장도 하고 하더군요..
9. 원래
'07.8.22 5:01 PM (211.53.xxx.253)풍습이야 안씻고 화장도 안하는게 맞지만 요즘도 꼭 그럴 필요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짙은 화장하고 편하게 쉬고 말끔하게 가꾸는건 안되지요..
아주 연하게 화장하는 정도는 손님 맞는다는 차원에서 넘어가도 될듯합니다...
(요즘 상주도 밤새지 않습니다... )10. ..
'07.8.22 5:05 PM (61.81.xxx.65)요즘은 장례식도 따로 장소 잡아서 남이 해주는 음식으로 치루는 시대이고
행사대행 업체도 성행하는 시대인데
예전 식만 고집할 수 있나요??
진한 화장이 아니고 약간 피부보정하는정도라면 괜찮을것 같은데 ..
일반인이라면 그래도 뭐라는 사람 있을가 싶어 안할것 같아요
노현정은 보는 눈도 많고 사진찍어가는 사람도 많으니 신경쓰일듯 싶어요11. 그러게요
'07.8.22 5:09 PM (61.77.xxx.92)예전 풍습을 기준으로 치자면 한두가지가 아닐걸요.
시대가 변했는데 옛것만 고집할 수도 없고...
화장도 그래요. 어디 놀러갈때처럼 요란스럽게 하지 않는 이상 자연스럽게 살짝해도
좋은 거 같아요. 물론 색조 화장만 빼고요.12. 지금
'07.8.22 5:17 PM (125.129.xxx.105)검색해서 노현정 사진보니까 눈두덩이에 핑크색 아이섀도우하고 아이라인까지 그렸네요
이쁘긴 하지만 그래도 보기 안좋아요13. 저도
'07.8.22 6:08 PM (122.16.xxx.94)검색해서 봤더니 좀...
피부 보정정도에 눈썹 그리는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
얼굴에 셰이딩 다 넣고 결혼식도 아닌데 핑크색 아이섀도는 좀...
언론을 너무 의식했네요.
실외에서 저정도면 실제로 보면 부담스러운 수준인 듯...14. 근데
'07.8.22 7:08 PM (122.16.xxx.94)며느리 드레스도 골라준 시어머닌데...
기자들 몰려들 꺼 뻔하니 좀 이쁘게 하고 있어라..하지 않았을까요?
그냥 집안일도 아니고 저렇게 나름대로 대외적인 자리에
재벌집 며느리가 떡화장을 하던 말던 아무도 상관안하고
욕만 했을 꺼 같지 않아서요..
보통 시댁도 아닌데 자기 맘대로 했을까...싶네요.15. 풍습이 그러더라도
'07.8.22 8:40 PM (221.140.xxx.215)요즘 안하고 맨얼굴에 넘 흐트러져 보여도 보기 안좋던데요.
저도 지금 가서 보고왔는데...
그정도면 안한거 아닌가요?
그냥 깨끗하면서 얌전해 보이던데... 넘 예민하게 보시는 것 같아요.
저희집 현대가등등 현대쪽 월급받는 사람까지 아무도 없고 모르는
사람입니다.^^16. 저는
'07.8.22 8:52 PM (59.22.xxx.251)새벽에 득달같이 근처 목욕탕에 동서 델꼬 가서 샤워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남편과 시동생도 보내고요.
깨끗하게 있는거 조상님도 욕하지 않으시리라 굳게 믿었습니다.17. 얼마전에
'07.8.23 9:27 AM (203.248.xxx.223)외할머니 돌아가서 상치뤘거든요.
저도 병원 영안실에서 같이 하룻밤 지샜는데...저는 첨에 화장을 연하게 하고 가서...
중간중간에 눈치보며 살짝 화장 고치곤 했는데...
출상하는 날...엄마랑 이모랑 외숙모랑 다 같이 모여앉아서
선크림 바르고 파운데이션도 발라라...하시던걸요. 햇볓 따갑다구...
괜히 숨어서 화장고쳤구나...싶었어요.
삼복 중에 상을 치뤄서....
상주이신 외삼촌을 비롯하여 다른 분들도...조문객들이 많을 때는 아무것도 못하지만
밤에 사람들 안 올 때는 방에 딸린 화장실에서 샤워도 하시고
이모들은 목욕탕 가서 씻고 오시던데요...
저도 윗분 말씀에 동감이요....
요즘 세상에 삼복 더위에 일 치루면서 씻는 것..조상님이 욕하지 않으시리라는 생각이에요.
그리고 노현정 씨 경우도..
알려진 사람이라 눈에 먼저 띄고, 조문객들도 워낙이 많을텐데...
가벼운 화장하고 있는거..나쁘지 않다고 봐요18. 집마다
'07.8.23 10:11 AM (211.178.xxx.67)그 분위기에 맞게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색조를 거슬리게 한것도 아니구, 카메라 후레쉬 그렇게 집중될거 아는데 더구나,
흐르터지게 보이고 싶지 않았을거 같기두 하구요,
가족들의 뜻도 동의하는 분위기였겠죠~
그것까지 뭐라 하고 들면, 너무 살아가기 힘들거 같아요.....
사실 제사법도 집안마다 다~ 다른데,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옛법 하나도 빠짐없이 다 따르면서
제사만 지내고 산다면 정말 피곤해 지는건 여자들! 바로 우리겠죠~~~19. 이궁~
'07.8.23 11:52 AM (59.5.xxx.84)정말정말로!!
가슴을 도려낼 정도로 아푸고 슬프면
세수고 먹는거고 생각나겠어요?20. ak
'07.8.23 12:06 PM (211.33.xxx.242)옛날하고 다릅니다.
상주들 쉴 공간도 있고...
맞이하는 손님들에게 단정한 모습은
예의라고 생각됩니다
그댁은 호상이라고 봐야지요.21. 장례
'07.8.23 12:17 PM (210.90.xxx.2)끝나고 나서, 조문객들이 딸들 인물이 어쩌고저쩌고
다들 모여서 조문 받으니 구경?하고 비교하기 딱 좋은 상황이 연출되드군요.
슬프고 경황없었는데,
그래도 조금은 신경쓰면 좋을듯.22. 솔직히..
'07.8.23 1:07 PM (211.175.xxx.31)몇번 말도 제대로 안나눠봤을 시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가슴이 그리 아프고 힘들고, 속상하고 할까요??
그리고 그걸 요구하면, 그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내 친부모가 돌아가셨다면, 화장이고 자시고 할 정신 없겠지만..
한치 건너 두치입니다...23. 기본은
'07.8.23 2:57 PM (222.108.xxx.122)피부 보정정도는 괜찮을것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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