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82님들...이거 다단계 맞죠???
뭐..물건을 팔러 다니거나 하는건 아니고
돈을 200여만원 넣어놓으면 (그 회사에)
10달에 이자가 70인가 90만원이 붙는데요
전 원래도 간도 작고 -_-;; 의심도 많고 조금이라도 위험한곳은 꺼리는 성격이라
그 흔한 펀드도 제대로 못할정도에요. 거의 은행 예금,적금만 하는상태..
해서 그런게 어딨냐구..말도 안된다 그러니
그 200여만원으로 뭐 상가나 그런곳에 자판기(커피말구..다른..)같은것을
넣어놓고 그 수익금을 분배하는거라나 뭐라나 하여튼 그런거라구 하길래
난 성격상 ...조금이라도 위험한거 잘 못한다구...그러니
그 이자를 나중에 10달 지나 한번에 주는것도 아니고
매일 원금+이자가 들어오는거래요 그러니 별로 위험하지 않고 걱정안해도 된다구...
(그니까 여기서 원금은 ...원금 나누기 10개월날짜를 한걸루 당일당일 들어오는거겠죠)
그 친구 몇달전에 첨 그 얘기 꺼낼때 난 안한다구 잘랐는데
얼마전에 또 얘기하면서 자긴 10달지나서 벌써 그 이자 받구
새로 또 10개월 시작했다면서 다시 권유를 하는데 이번엔 약간 혹한 맘이 들더라구요
한편으론 그렇게 이자마니 주면 돈있는 사람 다하지 왜 안할까..하는 의심도 들구요
울 엄마한테 얘기하니, 원래 다단계같은 그런데가..
첨엔 돈 꼬박꼬박 잘 챙겨주다가 나중으로 가면 안그렇다구 하지 말라는데
아무래도 안하는게 맞겠죠?
(참고루..어쩌다 알게된 그런친구는 아니구, 오래된 절친한 친구에요
이것두 억지로 강요하는건 아니구...권유 정도?? 구요-_-;;
그래서 더...진짜 해볼까..하는 생각이 잠깐씩 드네요)
1. 의심스러
'07.8.22 3:20 PM (221.147.xxx.24)맞는거 같아요...너무 의심스러워요...하지 마세요....
2. 절대로
'07.8.22 3:22 PM (61.38.xxx.69)하시면 안 됩니다.
3. 이거
'07.8.22 3:24 PM (70.187.xxx.140)금융사기에요.
원금은 떼먹고 이자만 주다가 잠적해요.
계속 이자를 많이주니 주위에서 사람데려오면
또 그사람 원금으로 딴사람들 이자주면서..
실은 제 동창이 이방법으로 사기치다가
지금 해외로 도망갔어요.
수십억대 사기....4. 저기요
'07.8.22 3:25 PM (222.111.xxx.76)친구분 통장 한번 보여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친구분이 돈 쓴 것도 있을꺼에요
그러면 순이익이 얼마 되는지도 좀 알아보시구요
아예 이런것 자체를 친구분한테 안물어보시고.. 안하신다고 하시는게 제일 맞는 방법이예요
다단계라고 생각되시면
친구분에게 말씀하세여.. 이런곳에 나를 네가 끌어들이는 것 자체가 잘못된거라고요..
그 친구분도 얼른 나오라고 하세요5. 하지
'07.8.22 3:30 PM (218.159.xxx.91)마세요. 사기 맞아요.
어우~~진짜 짜증나요. 전 식구들 중 하나가 50만원 투자하면 다이아몬드 까지 올라간다나
어쨌다나..욕심이 많은 사람이 잘 걸려드는 것 같아요. 세상에 노력한 만큼 보다 더 많은 것을
주면 한번 의심해 볼 만도 하잖아요.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어요. 안그래요?6. 사탕별
'07.8.22 3:31 PM (219.254.xxx.167)사기입니다,,,은행에 200 넣으면 한달에 이자 얼마 붙던가요,말도 안되는 이익입니다,,,수익 배분 어쩌고 하는 얘기는 듣지도 마세요,,,듣다 보면 다 맞는말 같고 그러다 보면 돈 넣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그럼 자판기 사업하는 사람들은 재벌이게요,,,절대로 사기니까 하지 마세요
7. 제친구는
'07.8.22 3:33 PM (203.248.xxx.3)혹해서 5000 날렸습니다.
두세달 이자 멋지게 받았지요..
참고가 되셨길 바랍니다.8. 다단계
'07.8.22 3:33 PM (58.73.xxx.95)아...역시...
넘 친한친구라 자기 믿고 해보라길래
조금 혹할뻔 했는데...역시나 82에 물어보길 잘했어요
혹할뻔 했던 마음이 다잡아지는군요 ㅋ -_-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200 만원으로 10달에 7-90이자 받을거 같음
돈있는 사람들 몇천 맡겨놓으면 일년에 이자만 얼마에요
말도 안되쥐....절대 안해야겠네요
그 친구한텐 좀 의심스럽다구 ..조심하라구 했는데
이미 돈 맛을 봐버려서 제가 설득할 단계가 지난거 같아요
안타깝네요...안좋은일은 안생겨야할텐데...9. ..
'07.8.22 3:43 PM (61.106.xxx.90)200만원이면 큰돈도 아니네요. 저희 언니는 1000만원 넘게 들어 갔나 보던데요.
이곳은 4달 정도에 회전이 되게 한다고..아직 현재 진행되고 있어서 사기 인지는 모르지만 솔직히 불안하네요.10. ,,
'07.8.22 4:19 PM (210.94.xxx.51)수법이 다들 비슷하네요.. ㅎㅎ 그 부류 사람들 창의력이 제로인가봐요.
저희 회사 동료가 당했어요. 동료는 사채라고 하든데....
아무튼 나중에 그돈 안돌려주던데요..난리치고 해도 못받았구요.11. 사탕별
'07.8.22 4:20 PM (219.254.xxx.167)아마도 친구분은 절대 설득이 안될껍니다,,,이미 돈이 들어갔고 이자를 받고 있으니 옆에서 뭐라 해도 안들을껍니다,,점점 더 투자 하고 나락으로 떨어지죠,,,,다단계는 절대 돈 있는 사람들은 대상으로 모집 안합니다,,,,다 없는 사람들 뜯어내려고,,,초기 금액도 몇백 이렇고,,,이자나 수익금은 홀딱 반한정도로 많고,,,,돈 있는 사람들 몇억씩 거기에 투자한다 계산해보세요,,,그럼 그 사람들 대상으로 하면 엄청 돈 많지 왜 없는 사람들 몇백에 모집하겠어요,,,200만원씩 100명 모아야 2억인데,,있는 사람든은 몇억씩 투자하지 왜 안하겠어요,,,,그런 사람들은 절대 안걸려드니 그런겁니다,,,가입하지 않으면 상식이 통하는데 이미 가입한 사람들은 그런 간단한 상식도 안통하더라구요,,,
12. 바위솔
'07.8.22 4:27 PM (59.15.xxx.179)다단계 교육장에서 섭외 1순위가 가족친지, 2순위가 친한친구 라고 한데요
쉽게 떨어질수없는 끈끈한 인연을 이용한데요
금융권 이자 생각해 보세요 친구와 돈을 동시에 잃을까 우려됩니다13. 돈
'07.8.22 5:05 PM (58.143.xxx.49)세상에 공짜란 없습니다
투자금에 비해 엄청난 이자를 준다는거 자체가 이상한거죠
그 회사는 돈을 뻥튀기라도 하나요
다 남의 돈 갖고 돌려 먹다가 튀어 버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