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에는
속옷에 애 쓸 필요가 없었고
결혼하자마자 임신해서
배를 다 덮는 아줌마 팬티 입고
지금은 수유 하느라
엄한 수유브라 하고 있으니
저 스스로 여자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속옷에 돈 좀 써서
좀 화려하고 이쁜 디자인 속옷으로 입을래요.
결국 신랑만 보는 것이지만
제가 저 스스로 갖추고 산다는 기분으로 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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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앞으로 속옷에 돈 좀 들이려구요...
... 조회수 : 1,154
작성일 : 2007-08-21 20:48:41
IP : 125.186.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감..
'07.8.21 10:03 PM (211.207.xxx.236)그래요..속옷이든 뭐든 스스로를 존중하고 높이세요..
그러면 사는게 훨 재미있어요,,화이팅!!!12. 좋은
'07.8.22 3:04 AM (136.159.xxx.175)생각입니다.
잠옷도 예쁜걸로 사시고요.
속옷 비싼걸로 입으면 형태도 더 잘 보정되는것 같고
더 당당해지는것 같아요.3. ..
'07.8.22 12:22 PM (125.177.xxx.44)나이들수록 속옷에 신경쓰게 되요
남편은 별로 볼일 없지만 .. 운동가서 갈아입고 혼자라도 예쁘게 입고 만족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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