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현철(가수) 팬이에요.

팬.. 조회수 : 940
작성일 : 2007-08-21 16:25:47
고등학교때부터 팬이었고 당시는 티비에 거의 잘 안나오셔서 어쩌다 한번 나온단 소식이 있으면 꼭 챙겨보고 아님 엄마가 녹화해 주시고 그랬어요.
10년이 훨씬 지나 저는 결혼4년차가되고 김현철씨는두아이아빠가 되고 이젠 티비에도 자주 나오시고 그때처럼 두근거리는 마음은 아니지만 자주 볼수 있어 좋고 여전히 음악도 좋구요. 예

어젠 몰래카메라 보고선  방송외의 김현철씨 모습을 보아 좋았어요. 진중하고 쉽게 화내지 않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대화하는 모습이 좋았답니다.
이젠 같이 늙어가는 느낌이랄까요? 암튼 김현철씨 팬분있으면 글 남겨주세요.


IP : 222.104.xxx.8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21 4:50 PM (222.237.xxx.173)

    전 달의몰락 이노래 참 좋아했었어요..

  • 2. 저도요
    '07.8.21 5:00 PM (218.150.xxx.133)

    몰래카메라 김현철씨 보면서 정말 좋아지더라구요
    또 그 전에 애기 낳고 애기 키우는데 정말 정성 다하고 이유식 다 직접 해먹이고 그런 요리프로도 한때 진행했었죠
    그모습 보면서도 정말 의외로 가정적이고 좋은 아빠구나 생각했거든요
    요번 몰카때 모습도 정말 사람이 깊이 있어 보여서 좋더군요

  • 3. ..
    '07.8.21 5:12 PM (59.7.xxx.32)

    저도 예전에 좋아했었거든요..노래도 김현철 특유의 분위기..그리고 옷 입는 스타일도..신경 안쓴듯 하지만..하나하나 신경 엄청쓴..나름 케쥬얼스타일..생긴것도 펑퍼짐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ㅎㅎ 그런데..박진영이 방송에 나와서 하는말이...(김현철이 약간 일찍 데뷔) 데뷔하고 작곡배우려고 하는데 첨에 김현철한데 갔더니 안가르쳐주더라..그래서 김형석한데 가서 배웠다고..김현철은 아무한데도 안가르쳐준다고..그걸 좋게 이야기 한게 아니라..이기주의적성향(?)으로 이야기를 한탓에..그때부터 완전 비호감~~(귀가 이렇게 얇아서야..)

  • 4. 소라
    '07.8.21 7:01 PM (203.170.xxx.14)

    김현철 가수 이소라랑 내안의 블루 같이 부르면서 사귀어 놓고 다른여자 만나 결혼날짜까지 잡아 놓고도 말안해 이소라는 다른 사람한테 들었답니다. 이소라는 김현철이 첫사랑이라는데,
    이소라가 쇼크먹고 살빼고 얼굴도 고치고 했는데 살은 다시찌고 얼굴 성형도 부자연스럽고

    김현철 나빠요. 제일 악질적으로 여자를 버리는 케이스랍니다.

  • 5.
    '07.8.21 8:15 PM (124.54.xxx.166)

    김현철 1집 춘천가는 기차때부터 좋아했었어요. 근데 친한 친구중에 가사가 돌림노래인것 정말 싫어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유난히 김현철 노래를 싫어하더라구요. 아시죠 팬들은... 가사가 좀 짧아서 반복 많이 되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저도 귀도 얇죠? ㅋㅋ) 어느 순간부터는 관심 밖으로... 연애할때 지금 신랑이랑 같이 콘서트 갔었는데 둘다 '돈 아깝다' 생각했었답니다. 요샌 좀 안습이랄까.... 그래도 울딸이 김현철씨 LOVE IS 음반 좋아해서 자주 들어요. ㅎㅎ

  • 6. 맞아요
    '07.8.21 9:02 PM (59.10.xxx.36)

    김현철씨 , 원래 좋아하기도 하지만 다시봤어요.
    짜증 나고 소리지르고 싶을 법도 하건만, 팀을 위해 신중하게 처신하고 약속은 꼭 지켜야겠다고 말하는 것이 팀의 리더답다고 생각했어요.
    김현철씨 노래는 수년이 지나도 질리지 않아서 잘 듣고 있습니다.

  • 7. 그런데
    '07.8.21 9:04 PM (59.10.xxx.36)

    윗분 중에 이소라 이야기하신 분 이야기는 금시초문이네요.
    제가 알기에 이소라씨 대학다닐때 첫사랑 이야기 들었었거든요.
    김현철이 아니던데..^^

  • 8. 이소라씨
    '07.8.21 9:24 PM (213.42.xxx.60)

    얘기는 아니지 않을까요.
    그 노래나오고 진짜 한참 있다 결혼했는데.
    저도 지금처럼 살 안찌고 노래부를때 팬이었는데.

    근데 가수로 나오기전부터 유명했었다는거죠.
    그 동네에서.
    그동네 여학생들한테 공부잘하고, 집 잘살고, 노래 잘하고, 얼굴 깔끔하게 생기고, 얘기 잘하고.
    그래서 교회에서 사회같은거 보고, 노래하고 암튼 그 동네에서 인기 많고 유명했었다네요,
    지나가는 헛소문중에 사귀다 헤어진 여자애들이 김현철 가수데뷔하자 방송국가서 궐기대화하자고 했을정도로 인기 많았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제 친구가 자기 교회에 정말 멋진오빠 있다고 고등학교때 같이 교회가서 보여준다고 해서 따라가서 보고 그냥 뿅 갔었다는.....

    아주 먼 옛날 얘기네요.

  • 9. 저도...
    '07.8.21 9:36 PM (221.153.xxx.35)

    나름 오랜 팬인데...이소라씨 얘기는 헛소문 같네요.
    이소라씨 그분은 다른분으로 알고 있는데...

  • 10. ...
    '07.8.21 11:31 PM (218.238.xxx.15)

    이소라씨는 이적하고 사귀지 않았나요??
    김현철 씨는 금시 초문인데..

  • 11. plumtea
    '07.8.22 2:20 PM (58.238.xxx.184)

    음...중학교적부터 팬인지라 1집부터 있거든요. 저 위에 이소라씨 그대안의 블루 부르실 때랑 김현철씨 결혼하실 때랑은 연도 차가 제법 납니다.
    김현철씨 저랑 비슷한 때에 결혼하셔서 5년차 이쪽저쪽이실 거에요. 그 집 첫애랑 저희 첫애랑도 비슷하게 태어났어요. 그대안의 블루는 10년도 더 된 노래잖아요. 15,6년은 족히 된 듯 한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624 HITACH 전기밥솥 내솥을 찾습니다. 6 hitach.. 2007/08/21 316
354623 시누 병문안 갈때는 어느정도... 10 궁금 2007/08/21 881
354622 아기먹다 남은 분유 어른이 먹어도될까요? 11 분유 2007/08/21 1,383
354621 식기세척기 만 4년10개월 쓰면 잘 쓴 건가요? 7 세척기사랑 2007/08/21 692
354620 KTF 에서 CGV 영화 예매권 할인 이벤트 해요. 2 영화 2007/08/21 469
354619 마티즈 색상 고민요... 15 앤 셜리 2007/08/21 1,342
354618 현석마미님 장아찌 만들었는데요... 3 저기요~ 2007/08/21 796
354617 빌라 계약금이요 2 태현마미 2007/08/21 303
354616 학령기 전 아이들 영어DVD나 책 구매할 곳 추천해 주세요 1 ss 2007/08/21 102
354615 에스프레소 머쉰 4 ,, 2007/08/21 567
354614 장터에 사진 여러 개 올리는 방법이요... 1 사진 올리기.. 2007/08/21 122
354613 자동차 시승 함 해보려고 하는데요 ~ 2 자동차 시승.. 2007/08/21 351
354612 포토샵 1 인터넷 2007/08/21 164
354611 재밌는 말실수들..(사무실에서 보시는 분은 주의요망!) 61 정말 웃겨요.. 2007/08/21 5,211
354610 제품 선택에 도움 주셨으면 ~~ 7 ss 2007/08/21 489
354609 자동차보험에 관해 아시는분 도움좀 주세요 1 보험 2007/08/21 117
354608 회계 자격증에 대해서 조언 좀 해주세요. 5 회계 2007/08/21 358
354607 바람난 걸까? 7 소심한 사람.. 2007/08/21 1,704
354606 뒤집기하는거 여쭤볼께요~ 10 5개월 아기.. 2007/08/21 453
354605 어제 커프 마지막장면 윤은혜 옷이 궁금해요. 5 궁금^^ 2007/08/21 1,149
354604 서울에 일주일 정도 머무를 수 있는 원룸?같은 곳 없나요? 8 여행객 2007/08/21 1,184
354603 내 나이 26에 처음으로 맘에 드는 사람을 만났어요,, 조언해주세요 5 .. 2007/08/21 888
354602 길에서 자주 드러눕는 아이.. 8 . 2007/08/21 1,117
354601 오랜 친구관계 유지하기...어려워요. 8 조언.. 2007/08/21 1,689
354600 무쇠에서 까만게 자꾸 나와요 4 반년 넘었다.. 2007/08/21 579
354599 이사오니까 갑자기 dvd에서 라디오가 안나와요.. 1 2007/08/21 111
354598 이것도 의료사고에 해당이 될까요?? 알려주세요~.. 2007/08/21 362
354597 외국손님과 식사를... 8 무지 2007/08/21 678
354596 헤어진 여자친구 맘을 돌리고 싶어요 11 답답함 2007/08/21 1,256
354595 후기인지 선전인지. 3 .. 2007/08/21 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