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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82에서 언급되었던 이 아나운서...방송복귀하네요

Su_Yonng_O 조회수 : 6,565
작성일 : 2007-08-21 14:37:05

남편은 아직도 미국에 있나요?



++++++++++++++++++++++++++++++



KBS 이지연 아나운서, 출산후 방송복귀  


[스포츠서울   2007-08-21 12:34:14]


KBS 이지연(32) 아나운서가 출산후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방송에 복귀했다.

이 아나운서는 지난 20일부터 전현무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춰 KBS2 어린이 프로그램 ‘엄마의 무릎학교’(김상무 연출)의 진행을 맡고 있다. 당초 20일까지 휴직 기간이었지만 제작진의 긴급 요청으로 열흘 앞당긴 지난 10일부터 출근해 사전 녹화를 마쳤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4시에 방송하는‘엄마의 무릎학교’는 12~48개월 영· 유아를 대상으로 지난 4월30일 첫 방송을 했다. 프로그램 형식을 개편하고 초대 여성 진행자였던 개그우먼 전효실이 미국 강연을 가게 되자 제작진은 이 아나운서에게 SOS를 쳤다. 김상무 PD는 “기존의 드라마 타이즈 형식 대신 엄마 역인 MC의 비중이 커졌다”며 “매주 야외와 스튜디오를 오가며 아이들은 물론 젊은 엄마들과 이야기하는 부분이 많이 나오는데 본인이 젊은 엄마여서인지 관심 있어 하고 시작하자마자 기대 이상으로 매끄럽게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아나운서는 남편의 미국 파견 근무때문에 지난 1월 중순 출산 휴가에 들어간 뒤 7개월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지난 4월 첫 아들을 출산한 그는 “우리 아이보다는 연령대가 높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육아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그의 복귀 소식에 KBS 예능프로그램에서 출연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23일 KBS2 ‘가족오락관’ 녹화에 참여하는 데 이어 ‘스펀지’와 ‘비타민’ 등에서도 출연 제의가 들어왔다.

조현정기자 hjcho@




IP : 222.238.xxx.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요?
    '07.8.21 2:44 PM (58.224.xxx.216)

    이지연 아나운서가..뭔 일 있었나요? 그리고 혹시 이상벽씨 딸 맞나요?

  • 2. Su_Yonng
    '07.8.21 2:54 PM (222.238.xxx.3)

    특별한(?) 건 아니고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9&sn=off&...

  • 3.
    '07.8.21 2:55 PM (220.75.xxx.143)

    맞습니다. 출산을 미국에서 해서 많이 말을 들었죠...
    근데 이지연씨말인즉, 남편이 미국에 있어서 남편따라 가느라 거기서 애를 낳았다는것.
    즉 흔히 말하는 원정출산은 아니다....믿거나 말거나..

  • 4. ..
    '07.8.21 2:55 PM (68.37.xxx.174)

    원정출산이라 말들 많았지만,
    당시 남편이 미국에서 근무중이었다니,
    남편곁에 가서 아이 낳고 싶지 않았을까..생각해 봅니다.

    출산휴가 마치고 복직하고...
    전 원글님이 글 올린 의도를 모르겠어요,
    좀 쉽게 설명해 주세요.

  • 5. ..
    '07.8.21 2:59 PM (211.179.xxx.21)

    그게 공인(?) 이 어쩜 그럴 수 있니? 하는 입방아거리는 되지만 법에 저촉되는 범법자가 아닌이상 방송국에서 복직 하겠다는 직원에게 어떤 제재는 가할 수 없는거 아닌가요?
    방송국도 월급을 주니 부려먹어야죠.
    아나운서들 음주운전해서 면허 정지되고 그래도(이건 범법사항이죠.)
    다음날 버젓이 방송 나오데요.

  • 6. Su_Yonng_O
    '07.8.21 3:07 PM (222.238.xxx.3)

    저는
    미국에 가서 출산하신다길래 당분간 미국에서 생활하시는 줄 알았어요.
    (아기가 조금 클 때까지...)

    혹시 남편만 미국에 계시면
    기러기가족이잖아요.
    갓난아기인데 아빠와 떨어져서 살아야 한다면 서로 많이 그립지 않을까 싶네요.

    (이렇게 부연설명을 써야 되는데 아까 글 올릴 때 갑자기 사정상 급하게 마무리하는 바람에 이상한 글이 되었나봐요;;;)

  • 7. 원정출산인 건
    '07.8.21 3:37 PM (211.52.xxx.239)

    확실하죠
    낳을 때 다 되어서 가고 낳고는 얼마 안 있어 돌아오고
    방송국은 출산휴가 기간이 어찌 되는지 모르겠지만 일반 기업처럼 3개월 쉬었던 건 아니더군요
    그런데 원정출산했다고 말하면 어떤가요
    다수가 형편되면 하겠다는 게 원정출산인데 말이죠
    그 아버지라는 사람까지 나와서 아니라고 바득바득 우겼다는 게 웃겨요

  • 8. 잉?
    '07.8.21 3:41 PM (222.234.xxx.217)

    남편이 미국에 계시는거라구요?
    8월중순 안되어서 양재 코스트코에서 봤는데...남편분이랑 같이 오셨더만..

  • 9. 제 기억
    '07.8.21 3:56 PM (203.247.xxx.11)

    으로 그 당시 기사에, 남편은 회사서 연수를 간거였고, 그 연수는 누구나 다녀와야 하는 연수였고.. 기간은 본인이 직접 선택하는 거였다... 이런 내용 이었어요.
    기사 읽으면서 역시나 했다는..

  • 10. 솔직히
    '07.8.21 4:07 PM (211.176.xxx.99)

    애 낳을때는 남편보다는 친정엄마한테 가지 않나요?

    몸조리 때문에....

    원정출산이라고 생각됩니다.

  • 11. 원정출산이죠
    '07.8.21 4:49 PM (211.217.xxx.235)

    원정출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명백하게요. 남편이 한국에 있지만 와이프만 미국가면 원정출산이고, 남편이 일이건 뭐건 미국에 있지만 와이프가 무리해서 가면 원정출산 아닌가요?
    *원정출산- 한국내 국적과 거주지를 가진 임부가 임신은 한국에서, 출산은 미국에서 하는 모든
    행위라고 봅니다.
    상식적으로 임부가 미국까지 왔다갔다 하면서 그 엄청난 비용과 육체적 위험성, 시간등을
    쓰는것보다 남편이 가족으로서 혼자 와이프의 출산을 보러 국내에 오는게 '바보아닌다음에야'
    상식적으로 맞는 말이죠. 웬 변명이란 말입니까? 가만히나 있으면 중간이나 갈것을..

    원정출산은 국적 취득에 있어 특혜적 사유가 되기에 불법적이고, 원정출산자들의
    미국내 출산을 방지하려는 법제정이 있었다고 압니다. 이지연 아나운서의 경우는 아마
    가족이 미국내 취업자이기에 연고라는 형식으로 불법을 피해간 모양인데, 불법의 형식을
    피해갔다고 내용까지 불법적인 부분을 가리진 못하죠. 에버랜드가 전화사채를 은근슬쩍
    증여할때 형식의 불법성을 가리려다 된통 당하고 있다지요?
    저런 아나운서가 또 나와서 무슨 사회뉴스를 전달하겠다고..사회의 눈들을 바보로 아는지..;;;

  • 12. 교환학생
    '07.8.21 11:16 PM (128.61.xxx.45)

    갔다왔다던데요. 사내 MBA

  • 13. 참..
    '07.8.21 11:32 PM (221.159.xxx.41)

    원정출산이 맞아요..
    왜냐하면..
    남편이 옆에 있는것에 의미를 두고 싶었다면...
    임신부가 그 무거운 몸 이끌고 미국까지 가서 낳는것보다 당연히 홀가분한 몸인 남자가
    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여론의 눈보다 자기자식 원정출산해서 더 많은 이익을 볼 생각으로 그렇게 하는것 같네요...
    근데 원정출산하면 뭐가 좋은건가요???

  • 14. ..
    '07.8.22 6:41 AM (220.120.xxx.217)

    사람마다 각자 사정이 있는건데
    남들눈에 알려진것말고는 속속들이 안다고 할 수 없으면서
    이리저리 꿰어맞춰서 한사람 비난하는거, 보기 안좋습니다.
    임산부가 가는게 남편이 오는것보다 나을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 님들은 하나도 모르지않나요? 쓸데없는 입방아하시는것같네요.
    님들이 [상식]이라고 단언하시는게 예외없이 다 들어맞는건 아니잖아요.

  • 15. ..
    '07.8.22 6:52 AM (59.9.xxx.56)

    언급할 가치도 없는 이야기네요. 님들 같으면 그 조건이라면 어떻게 했겠어요. 당연히
    그녀와 같은 선택을 했을겁니다. 남이하면 불륜이고 내가하면 로맨스라는 말이 딱 맞네요.
    공인이라서.....공인은 사람아닌가요? 공인은 내 자식 이런 지옥같은 입시환경이 어릴때부터
    길들여지는 이런 나라에서 교육시키고 싶은가요?
    그리고 첫아이 낳을때 남편없이 낳으면 너무 쓸쓸하지 않나요?
    마침 이기회 저기회 다 맞물려서 그런 좋은 기회가 생겨서 그런 선택을 한건데
    이런걸 두고 입방아 찧는걸 오지랖이라고 하는겁니다.
    배아픈거...

  • 16. 배아프죠
    '07.8.22 7:43 AM (125.177.xxx.164)

    당연히..
    원정출산 뭐 암나 하나요?
    있는 사람들이 하죠.
    당연히 배아프고 위화감 조성하죠
    정계 고위자리에 있는 사람들 원정출산하고 아들 군대 면제시키고
    어떤 사람인들 자기 자식위해 그러고 싶지 않습니까
    너무너무 배아프고 가진 사람들에 대한 사회적 시각이 부정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kbs아나운서 라면 걍 연예인이나 일반 유명인보다 사회적 기대가 더크지않나요?
    어떤 개인사정이 있더라도 오해를 살만한 일이었다면
    당연히 조심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원래 지도층일수록 가진사람일수록
    겸손하고 조심하는게 사회적 미덕인데
    너희는 그런조건이면 안그럴것 같냐? 배아프니까 시비냐?
    이런 관점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돈이나 권력앞에 껌벅 죽는 대한민국이니까 가능하겠죠

  • 17.
    '07.8.22 9:32 AM (211.217.xxx.235)

    위 .. ( 220.120.28.xxx , 2007-08-22 06:41:21 )/ .. ( 59.9.209.xxx , 2007-08-22 06:52:31 )
    -------------------------------------------------
    언급할 가치도 없는 이야기네요.마침 이기회 저기회 다 맞물려서 그런 좋은 기회가 생겨서 그런 선택을 한건데
    이런걸 두고 입방아 찧는걸 오지랖이라고 하는겁니다.
    배아픈거...

    ------------------------------------------------------

    위 두분 말씀은 참 어이가 없네요. 헐.. 오지랖이란 단어의 의미란 그런 식으로 갖다 붙이라고
    있는게 아닙니다.
    각자 개인의 욕망이 누구보다 앞서서, 더 좋게라는걸 누가 모르나요? 바보나 모르지요
    그렇게 설교 안해도 누구나 미국시민권 따서 미국식 교육제도 혜택 누리고 싶어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개인의 욕망이 사회적 합의나 불법성보다 우선시되는게 당연하단 말입니까?
    참내.. 그렇게 사회적 룰과 합의를 따르기 싫으면 사회를 떠나면 됩니다. 깨끗이 미국으로.
    어떻게 배아픈냐? 시비냐? 이런 망발들이 나오는지.

  • 18. ..
    '07.8.22 10:08 AM (121.134.xxx.74)

    다른 사람 사정 100% 이해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다 아시고 자신있게 비난할 수 있나요?
    니들이 못하니까 배아파서 그러지?라는 식의 비난은 저도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제가 보기엔 [공인인데 어떻게 그럴수있나요?사정이 있어도 그렇게 보일거 생각해서 다르게 행동했어야지요]라는 식의 비난이 더 억지스럽습니다. 마치 공인이니까 맘대로 대놓고 씹혀도 된다는 식으로 들리는군요.

    공인도 사람이고 사회인인데, 그렇게 보일거 뻔히 알면서도 어쩔수없이 그렇게 행동했어야만하는 사정이 있을수도 있잖아요. 설령 그게 아니라 대놓고 원정출산한거라고 해도, 그건 그사람만 알지 이렇게 일면식도 없는 우리들은 알 수 없는 속사정입니다.

  • 19. 원정출산
    '07.8.22 10:12 AM (210.205.xxx.195)

    아무나 못하죠.. 특혜 분명합니다.. 그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나중에 그 아이가 미국에서 공부하겠다고 할때.. 일단 미국 시민권자들은 혜택이 많으니까요.. 남자라면 군대도 안가도되는것이고.. 근데 계속 미국에 계시는것도 아니고 아이만 낳고 돌아오셔서 다시 방송활동을 하는건 일반 시민이 볼때 아니다 싶네요.. 그것도 아이들 대상으로.. 무슨 위화감 조장도 아니고말이죠.. KBS는 일정부분 우리 세금으로 운용되는거 아닌가요

  • 20. ....
    '07.8.22 10:49 AM (210.111.xxx.173)

    ------------------------------------------------------------------------------------
    언급할 가치도 없는 이야기네요. 님들 같으면 그 조건이라면 어떻게 했겠어요. 당연히
    그녀와 같은 선택을 했을겁니다. 남이하면 불륜이고 내가하면 로맨스라는 말이 딱 맞네요.
    공인이라서.....공인은 사람아닌가요? 공인은 내 자식 이런 지옥같은 입시환경이 어릴때부터
    길들여지는 이런 나라에서 교육시키고 싶은가요?
    그리고 첫아이 낳을때 남편없이 낳으면 너무 쓸쓸하지 않나요?
    마침 이기회 저기회 다 맞물려서 그런 좋은 기회가 생겨서 그런 선택을 한건데
    이런걸 두고 입방아 찧는걸 오지랖이라고 하는겁니다.
    배아픈거...
    --------------------------------------------------------------------------

    좋은 기회라굽쇼?
    그런 기회가 생기면 본인은 그렇게 행동하겠다는 말입니까?
    차라리 미국으로 가서 사세요.
    선진적 미국교육시스템이 기다립니다.
    그리고 자녀 절대 한국으로 귀국시키지 마시구요. 미국 살게 하십시오.
    있는 사람들이 원정출산하고
    외국으로 유학보내고 다시 귀국시켜서 부의 세습시키는 꼴 보기 싫습니다.
    게다가 군대도 안가고 말이죠.

    본인이 생각하는 바를
    모든 사람들도 동의한다고 생각하고 생각하시나봐요.
    별 오지랖다봅니다.

  • 21. 00
    '07.8.22 11:07 AM (59.9.xxx.56)

    바로 윗님 웃기시네요. 아니 웃기지 마세요. 님도 같은 상황이면 똑같이 했을지도 모르는데
    웬 애국심?
    님이 생각하는건 오지랖이 아니라 열등감이겠지요. 그리고 모든 사람이 동의한다고는 생각지
    않거던요. 진짜 웬 오버??

  • 22. 배아파죽겠네
    '07.8.22 11:26 AM (125.177.xxx.164)

    공인이니까 대놓고 씹어도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주제는 안보고 소재가지고 꼬투리 잡으시는군요

    강남에 어느 부잣집 며느리였다면 누가 뭐라하겠습니까

    사회적 위치에 따라 사회적 책임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자기 신분이나 직업에 따른 최소한의 소명의식도 없는 거지요
    공영방송이라하는 kbs에 아나운서의 신분은 그냥 사회인이 아닙니다.
    교사나 공무원들도 남다하는일도 조심합니다.

    그 아나운서 원정출산에 대한 뉴스를 보도해야한다면
    하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참 황당코미디 같을것 같습니다.
    미쿡에 가서 아나운서 하세요

  • 23. 씁쓸...
    '07.8.22 11:26 AM (219.253.xxx.164)

    같은 상황이면 다 그랬을 것이다... 라는 말씀이 더 황당하고 씁쓸합니다.
    자부심 없는 나라...

    우리, 그렇게 자기비하하면서 살지 맙시다.
    제발요.

  • 24. 물론
    '07.8.22 11:49 AM (211.178.xxx.157)

    연예인들 포함.. 공인이란게 어려운 부분이 있겠죠...
    이해도 하지만, 앞에서 본보기가 될 수 있고 사회적 파장도 크기에
    우리나라 정서상 많이 어긋나는 행동은 당연히 비난과 오해에 소지가 있다고 보죠~
    부모 가족도 없는 곳에서 남편의 몇달 연수에 동행.아들낳아오는건 쉽지 않은일이라 보이네요.

  • 25. 열등간이라니?
    '07.8.22 12:11 PM (211.37.xxx.100)

    님은 미국 가서 사셔야 겟어요.

    한국이라는 열악한 나라에서 뭘 얻어 먹을려고 계시는지요?

    열등스러운 한국에 대해서도

    애국심을 가지고 나라를 생각하는 소시민들이 있기에

    이나마 우리나라가 존재하는것이겟지요.

    님같은 분은 이 땅의 쓰레기입니다.

    열등한 나라의 땅을 어찌 밟고 다니시는지요?

    빨리 이 땅을 떠나주세요.

  • 26. ㅎㅎ
    '07.8.22 12:17 PM (58.74.xxx.130)

    원정출산을 비난하는 사람은 열등감이 있는사람...정말 쓰레기같은 국민이 있군요.
    이런 분이 일제시대에 태어났다면,
    성씨개명 안하는 사람에게 열등감있냐 할 분이군요.
    요즘 애국심,이라면 아주 유치하게 보는 사람이 있는데요.
    외국 살다가도 일부러 국방의 의무를 지러 들어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원정출산 할 형편되면 무조건 다 그리 할거라고 생각지 마세요.
    반드시 경제적 형편으로 그런 일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 27.
    '07.8.22 12:29 PM (203.247.xxx.11)

    ===================================================================================
    .. ( 59.9.209.xxx , 2007-08-22 06:52:31 )

    언급할 가치도 없는 이야기네요. 님들 같으면 그 조건이라면 어떻게 했겠어요. 당연히
    그녀와 같은 선택을 했을겁니다. 마침 이기회 저기회 다 맞물려서 그런 좋은 기회가 생겨서 그런 선택을 한건데
    이런걸 두고 입방아 찧는걸 오지랖이라고 하는겁니다.
    배아픈거...
    =================================================================================

    당연히 그런 선택을 했다구요? 배가 아프다구요? 왜 배가 아퍼요? 누구나 다 미국서 아이 낳고 싶어 하는거 아니죠.
    (그리고 그 남편은 그 MBA 연수 기간을 자기가 선택!!! 한겁니다. 애기 나올 때 맞춰서. )

    제 아이가 아들이란거 알기도 전에 (보통 아들이면 더 가서 낳으려고 하죠.군대문제때문에) 저희 시아버지가 미국서 낳고 오겠냐고 했을 때, 단 1초 생각도 안하고 당연히 싫다고 했습니다.
    왜 뭐하러 만삭에 남의 나라 가서 애 낳고 오냐고 반문했어요.

  • 28. .
    '07.8.22 1:27 PM (222.111.xxx.76)

    mba 연수기간을 애 나올때 맞춰서 선택한게 맞다면..
    의심할 여지없는.. 원정출산이고요.. 지금 남편은 어디에 있나요?
    이 아나운서만 한국에 들어와 있나요?
    그렇다면 애 낳을땐 남편이 옆에 있어야하고.. 애 키울땐 옆에 없어도 된다는건가요?

  • 29. ---
    '07.8.22 1:28 PM (210.111.xxx.173)

    59.9.209.xxx
    ------------------------------------------------------
    님도 똑같은 상황이면 똑같이 했을지 모르는데 왠 애국심?
    님이 생각하는 건 오지랖이 아니라 열등감이겠지요.
    ------------------------------------------------------

    이 분 대한민국 사람 맞는지 모르겠고

    일단 정상인인지 의심됩니다.

    법적으로는 아무문제 없다고 하더라도

    도덕적인 부분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때문에

    '원정출산'이 비난을 받는 부분인데

    '너도 그 위치되면 그렇게 할 것 아니야' 하면서

    자신의 의지가 남에게도 그대로 통용될 것이라고 착각을 하다니요.

    이런 논리라면

    지도층 자녀의 병역면제, 기업인들의 분식회계 등등의 여러 부조리들도

    너도 지도층이나 기업인이 되면 똑같이 행동할 것이다...라는 논리로

    합당하게 되는 것인가요?

    외국에서 출산하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의도를 가지고 외국에서 출산하니 원정출산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원정출산이 도덕적 흠결이 전혀 없음을 이 자리에서 증명해 보세요.

    도덕적인 문제가 없다는 것이 증명된다면 공손히 사과드리겠습니다.

  • 30. 저런..
    '07.8.22 4:08 PM (211.217.xxx.235)

    --------------------------------------------------------------------------
    00 ( 59.9.209.xxx , 2007-08-22 11:07:02 )

    바로 윗님 웃기시네요. 아니 웃기지 마세요. 님도 같은 상황이면 똑같이 했을지도 모르는데
    웬 애국심?
    님이 생각하는건 오지랖이 아니라 열등감이겠지요. 그리고 모든 사람이 동의한다고는 생각지
    않거던요. 진짜 웬 오버??

    ------------------------------------------------

    이런 분의 이런 댓글은 정말 허걱스럽네요
    일단, 사회에서 특혜적인 불법을 저지르는 것에 대한 비판을 전부 '저가 못하니까 질투
    한다'식으로 몰아붙이는 저질스러움에 경악스럽습니다.

    마땅히 그러해야한다, 는 걸 보고 우리는 당위, 때로는 윤리라고 합니다
    그것이 사회적으로 정립되면 사회윤리가 되겠지요.
    이런 댓글을 쓴 분 논리대로라면 윤리고 나발이고 도덕이고 나발이고
    다 사람 원하는거 똑같으니까 할수있으면 아무거나 다 한다, 아닙니까?
    님같은 파탄 논리자들 때문에 '자기 뜻대로 하고 싶은대로 하느라고'
    돈안주는 부모를 살해하는 자식이 나오는 거에요.
    그런 자식으로 키우는 부모가 되고 싶으세요? 원정출산자에 대한 도덕적 책무를
    '너도 나도 다 하고 싶잖아, 너가 실력이 안되니 가만있는게지 열등한 주제에'
    같은 결론으로 가는 시민 윤리로는 다 똑같은 결과 부를 겝니다.
    나 참 오랫만에 제대로 어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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