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무쇠에서 까만게 자꾸 나와요

반년 넘었다 조회수 : 576
작성일 : 2007-08-21 11:53:51
롯지 팬을 샀는데
늘 까만물이 나와요

지금 보면
자주 닦는 부분은 허옇고..또 군데군데 까먜요
그리고 부침개 하다보면
까만 껍질 같은게 묻어나는데..-.-;
이거 먹어도 되나요

아님 완벽하게 아주 하얗게 벗겨 놓아야 하는건지
벌써 사용한 지 10개월이 되어가는데..ㅜ.ㅜ

얼마전 다른 집 가서 보니
국산 무쇠 후라이팬 쓰는데
거의 까맣더라고요.

끝도없이 벗겨내야 하는건지..

그리고...기름 발라놓으면 산패된다고 그러던데..
안바르면 녹슬고..
발라놓으면 먹을떄 다시 씻어야 하나..
먼지도 흡차되는 거 같고...

무쇠팬 좋아하는데..어렵네요.

도움 필요해요~!!!

IP : 203.170.xxx.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ndy
    '07.8.21 2:03 PM (24.17.xxx.119)

    길들이기가 안되서 그런 것 같아요.
    저도 첨에 까만 검댕이가 무슨 이상한 건지 알았어요.
    부침개등등 기름으로 요리하신 후에 비누설겆이 하지 말고 뜨거운 물과 수세미로만 닦아내세요.(철 수세미나 초록수세미 말고요)
    그렇게 여러번 하면 검댕이 없어요.
    무쇠 참 좋죠?
    저도 롯지 쓰는데 베이킹 할 때도 참 좋아요.
    요놈들 산 후론 베이킹틀 모두 부엌에서 사라졌어요.
    뚜껑덥고 중불에 구우면 연어도 부드럽게 정말 잘 구어집니다.

  • 2. ??
    '07.8.21 3:00 PM (58.140.xxx.162)

    롯지 뭘 쓴시는데
    베이킹을 하시는지요? 알려주세요
    제가 좀 알아보다가 요사인 포기하고 있어요
    호두파이해달라고 딸래미가 조르고 있는뎅...
    고기도 굽고 싶구요 호두파이도 하고 싶고 전도 부치고 싶구요
    한꺼번에 할수 있는게 있을까요?
    스킬렛이랑 뚜껑이랑 같이 사면 될랑가요??

  • 3. 동감
    '07.8.21 3:29 PM (220.85.xxx.90)

    저도 롯지 처음 샀을 때 여러번 길들이기했는데도
    자꾸 검댕이가 묻어 나와서 여기 하소연하고 했어요.

    그러다가 부침개 여러번 해먹으니
    정말 코팅팬처럼 묻어나지도 않고 너무 잘되더라구요.

    그러다ㅠㅠ 반전으로 며칠 전 불고기를 해 먹었는데
    좀 눌러붙고 타더라구요.
    그래서 설겆이할 때, 좀 박박 밀었더니(녹날까봐서 물에 오래 담그지도 못하잖아요.)
    또 다시 처음 상태가 되었어요. 미치겠네요.
    다시 검댕이가 점처럼 묻어나고.......

    다 벗겨내고 다시 해야 되는 건지....
    마시 몇차례 기름을 먹였는데도 전처럼 잘 안되네요.
    차라리 스텐팬이 더 편할 지.....
    길만 잘 들면 무쇠가 훨씬 편하고 좋은데 말이에요.

  • 4. candy
    '07.8.22 5:45 AM (24.17.xxx.119)

    불고기가 수분이 많아서 기름막이 지워진 게 아닐까요?
    그럴경우 전 길들이기 따로하지 않고 그저 전처럼 쓰면 금방 다시 돌아오던데....
    그리고 베이킹은 그저 스킬렛이라고 부르는 팬에 하면 되는데요.
    뚜껑없이....
    전 케잌은 10인치, 파이는 12인치에 해요.
    시작전에 골고루 기름칠하는 것은 다른 베이킹틀과 마찬가진데 길이 잘 들여진 경우면 아주 조금만 발라도 되더라구요.
    전 무쇠 정말 좋아요.
    쓸수록 요령이 생기네요. 다들 잘 사용하셔서 건강한 가족들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571 치과진료 현금내고 할인 받는게 나은가요? 6 ^^ 2007/08/21 799
354570 이것도 사기전화 맞나요? 9 ?? 2007/08/21 807
354569 묵은살림 버리지 못하는 엄마..아침부터 답답해서요. 15 살림 2007/08/21 1,476
354568 엄마 혼자 애 둘 데리고 어디 놀러갈만한데 없을까요? 5 엄마 2007/08/21 647
354567 아들일까 딸일까..샘 가르쳐 주세요. 7 궁금해라 2007/08/21 508
354566 요즘 아이들 어떤 음식해주시나요? 2 보양식 2007/08/21 583
354565 커피프린스요.. 이젠 재미가 좀.. 18 커피 2007/08/21 2,759
354564 성공의 문으로 들어가는 방법 1 웰빙프라자 2007/08/21 373
354563 락스에 흰 옷 담궈두면 누렇게 변하기도 하나요? 7 흰 블라우스.. 2007/08/21 1,988
354562 도우미 처음으로 부를려고 하는데요 2 도우미 2007/08/21 314
354561 산부인과에서 알 수 있을까요? 11 여름 2007/08/21 1,000
354560 인터넷을 msn으로 바꿔놨는데 불편해서요 1 컴퓨터 2007/08/21 167
354559 돈욕심에ㅠㅠ 4 돈욕심 2007/08/21 1,404
354558 유부초밥 하실때요... 5 궁금 2007/08/21 706
354557 귀중품보관 어찌하시나요? 8 궁금 2007/08/21 948
354556 시누이가 큰며느리때문에 서운함을 느끼는 것 같아요. 11 큰며느리 2007/08/21 1,646
354555 다쓴 잉크카트리지 처분 방법은???? 2 해피할래 2007/08/21 241
354554 제가 많이 잘못한 걸까요? 11 화나요 2007/08/21 1,435
354553 제가 너무 무심한건가요? 2 남친에게 2007/08/21 600
354552 저 어제 착한일 했어요.^^ 16 착한일 2007/08/21 2,146
354551 아기침대를 사야할까요?? 6 ???? 2007/08/21 396
354550 유리를 맞춰서 끼고싶습니다.책상과 화장대. 1 dd 2007/08/21 204
354549 (의료질문)머리에서 소리가 나는데요.. 혼자에요 2007/08/21 438
354548 스쿠바에 물 넣을때 식초를 넣기도 하나요? 1 스쿠바 2007/08/21 174
354547 3년보유 2년 거주 면제? 8 양도세 2007/08/21 1,057
354546 절친한 친구와 절교하고 싶어요. 14 우정? 2007/08/21 7,325
354545 개고기에 대한 어느 수의사의 글 9 선풍기고장났.. 2007/08/21 1,509
354544 스타일을 옥션하라!에서 김민희가 입은옷 메이커궁금합니다. 아이맘 2007/08/21 187
354543 아기 가구 구입 조언 좀 해주세요. 1 닌나 2007/08/21 118
354542 남동생의 부인. 30 우울증 2007/08/21 4,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