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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선물로 받은 금반지, 금팔지 어떻게 하시나요?

조회수 : 813
작성일 : 2007-08-20 19:35:28

아이 돌때
가족들한테 금반지, 금팔찌를 받았어요.
두어봤자 나중에 어차피 팔 것 같기도 해서
지금 팔아서 통장에 넣어주고 싶은데
그러면 주신 분들이 서운해할까요?

보통 어떻게들 하시나요?
IP : 125.133.xxx.2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20 7:37 PM (220.88.xxx.243)

    제껀 다 흔적도없이 녹아서 웬 금괴하나로 변신해있다는.. ^^;;
    전 아직 안해봤지만,, 주변사람들 보면 기념으로 하나정도만 남기고 다 녹이거나 팔던데요?
    받은 날 애 열손가락 열발가락에 다 끼워서 사진한방 찍어주고 파시면 될것같아요.
    주신 분들이 뭐 주고난 뒤에 행방까지 체크하시나요 ^^

  • 2. 저희집
    '07.8.20 7:40 PM (219.255.xxx.157)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 큰아이
    백일부터 받은 금반지며, 팔찌를 팔아서 은행에 통장을 만들어 주었어요.
    그 후 세뱃돈이며, 어른들이 아이에게 주시던 용돈 등을 무조건 통장에 넣었더니
    지금 잔액이 8백만원이 넘네요.

  • 3. .
    '07.8.20 7:40 PM (125.128.xxx.50)

    전요.. 반지중 젤루 예쁜거 하나랑 팔찌 하나 이렇게 남겨두고
    나머지는 팔아서 펀드 넣어 줬어요..
    그후로 세뱃돈이랑 계속 적립해줬죠..
    나중에..가능할 지는 모르겠지만서도.. 천오백만원쯤 되면 세무서에 증여신고하고(1500만원까지는 비과세라네요..)
    혹시나 어디 일이천만원정도에 세끼고 살 수 있는 빌라라도 있으면 아이앞으로 사주고 싶어요.. ㅎㅎㅎ 꿈이 너무 과했죠??

  • 4. 얼마전에
    '07.8.20 7:58 PM (218.49.xxx.45)

    다 팔았습니다..
    주택으로 이사온 후...좀 무섭더군요...
    워낙...집이 허름해서...언제 틀릴지도 모르고...
    또...집을 장기간 비우는 일이 잦아서...

    팔아서...
    아이들과...해외여행 가는데...썼습니다..
    어떤 분들은 속없다 하실지 몰라도...
    아이들이나...저한테...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고 생각하니..
    별로 아쉬움이 없더라구요..

  • 5. ㅎㅎ
    '07.8.20 9:33 PM (220.89.xxx.38)

    윗분 저도 그랬답니다...전 목돈 생기는 족족 아님 있는 돈 털어서 여행다니고 삽니다...우리 아이 7살아이치고 경험많고 추억많다 생각하면 아깝지 않아요...요새 금값 많이 올라 후회가 들기도 하지만 집비울때마다 불안할거구...잘한거 같아요...

  • 6. 위에
    '07.8.20 9:35 PM (58.143.xxx.201)

    얼마전님 잘하셨네요
    몇년전에 도둑이 들어 패물 다 도둑 맞았거든요
    고이 모셔 두다가 도둑님에게 선물 했네여 .........에혀

  • 7. 이레나^^
    '07.8.20 10:42 PM (121.53.xxx.84)

    .님 그냥 제가 아는 사항 알려드리면요... 1500모이면 세무서에 증여신고 하는게 아니구요.. 증여한날로부터 3개월안에 매번 신고하는 거에요(자녀명의 적립식펀드라면..cma에 1년치 한꺼번에 입금하고 증여신고하고 다달이 빠져나가게 하면 편하대요)^^ 교육비 용도가 아니고 집사주고 그럴 용도로 쓰실꺼면 그렇게 하는 거에요.. 참고하세요

  • 8. 이레나님
    '07.8.20 11:49 PM (125.178.xxx.9)

    어디서 들으셨는지 잘못알고 계시네요.^^
    .님말씀이 맞답니다. 천오백까지는 비과세증여고 천오백 넘는 부분만 세무서 신고하면됩니다.
    이후 신고한 금액에대한 이자및 수익부분은 전혀 세금이 없답니다.
    예로 드신 자녀명의 적립식펀드라면 천오백까지 적립식으로 다달이 빠져나가게하고 그럼 이부분은 세금이 없구요 목표금액이 이천만원이면 오백만원만 세무서에 신고하고 세금내고 이를
    종자돈으로 불려서 결혼시키고 집사주고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울 남편 증권사 PB입니다. 요즘 요로코롬하는집이 주위에 쫌 많아서 잘 알죠... 울 남편이 추천
    하기도 하구요.. 합법적이면서 세금 적게내는 방법이라고

  • 9. ...
    '07.8.20 11:52 PM (219.254.xxx.64)

    전 시어머니가 주신 울아가 세례명 새겨진 팔찌 하나만 기념으로 남기고 다 팔아서 전집 한 질 들여놓았어요.아,14k로 미아방지 목걸이도 하나 했네요.

  • 10. ..
    '07.8.21 12:56 AM (122.21.xxx.7)

    금반지 주는 게 돈으로 바꿀 수 있어서인데요...
    뒀다 바꾸나 지금 바꾸나...뒀다 바꾸려다 잃어버릴 위험만 커지지요.
    내일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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