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랑이 출항을 했답니다..해군이예요..
어디로 간다고 말은 안 했지만, 연평도 부근이라고....
어제아침까진 통화를 했는데, 그이후론 통화도 안되고...보고 싶기도 하고, 목소리도 듣고 싶네요..
저녁때 신랑들 저녁 해주시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저흰 배타기 전에도 한달에 두번만 볼수 있는 곳에서
근무를 했었거든요..휴~ 이럴땐 직업을 바꿔야 하나 고민도 많이 한답니다...
이주후에나 볼수 있는데, 계속 전화까지 안 되면 매일매일 슬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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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목소리 듣고 싶네요..
서나 조회수 : 567
작성일 : 2007-08-20 13:18:04
IP : 210.104.xxx.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07.8.20 1:22 PM (210.221.xxx.16)내일 저녁이면 중국 출장에서 돌아오는데.....
저녁 대충하는 자유.
아무 때나 자는 자유.
이거달라 저거달라에서 해방된 자유.
커피 프린스 보는데 확 깨는데서 해방된 자유.
그거 너무 아쉽구만요.ㅋㅋㅋ
이만하면 위로가 되실라나?2. ㅠ.ㅠ님
'07.8.20 1:59 PM (210.210.xxx.249)...님은 남편분이,,낼오시나여,,ㅋㅋ
저두,,중국출장인데,,담주에나옴니다,,오면
다른나라로,,곧이어,,또,,간담니다,,ㅋㅋ
결혼 몇년차되니,,가끔..이런기회도,,좋은듯합니다,,ㅋㅋ3. 해군가족
'07.8.20 2:42 PM (211.253.xxx.34)같은해군 가족이시면 반갑고요. 처음에 동기생 출동가는데 부인도 따라 가는줄 알았대요.아무것도 몰라서리... 님의 남편 되시는분 보안 철저 하시네요 어디로 가시는지 가르쳐 주시지도 않으시고.. 원래 그래야 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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