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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대해...

임산부 조회수 : 174
작성일 : 2007-08-20 11:43:20
서른중반에 첫아기를 가졌어요. 지금 4개월째입니다.

산부인과를 잘보신다는 선생님께 조금 먼 거리로 다니고 있어요.

집은 용인이고 병원은 서울이라 지금은 버스한번타고 택시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종합병원이라 대기시간도 있고 집에서 1시간 40분 정도 걸리지만,

선생님이 위기대처능력도 있으시고, 연륜도 있으셔서 다니고 있는데요...

주위 어떤분이 7-8개월 넘어가면 다니기 힘들텐데 너무 멀지 않냐고 하시네요.

그리고 종합병원에서는 담당의가 아기낳을때 못받으시는 경우도 있다고 하시는데,

모두 처음듣는 이야기라서요.

주위친구들은 모두 집에서 가까운 개인 산부인과에서 출산을 해서 물어볼데가 없어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남편은 배 많이 부르면 콜택시 불러서 타고 다니더라도 믿음가는 선생님한테 진료 받는게 어떠냐고 합니다.

병원거리가 너무 먼 것인지...

종합병원 다니셨는데 담당의 말고 다른선생님께서 아기 받아주신분 경험있으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218.155.xxx.1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20 12:01 PM (211.179.xxx.8)

    종합병원에서는 담당의가 아기낳을때 못받으시는 경우도 충분히 있어요.
    저의 엄마는 저 낳을때 담당의가 출근전이라 레지던트가 받았다 하시고요
    제가 둘째 아이 낳을때는 일요일 오전이라 당연히 과장님은 출근하시지 않는 날이었죠.
    레지던트가 받을 기세였어요 .
    다행히 제가 그 과장님의 처남댁의 처남댁이라 ^^(제 시누이의 시누이의 남편분이란 말씀)
    과장님 사모님께 시누가 전화를 드렸죠. 아기가 나오려고 하는데 레지던트가 받을려 한다
    과장님이 예배 보시다 말고 뛰어오셔서 받아 주셨어요.
    만일 제게 그런 빽이 없었으면 아홉달 과장님께 진료 받고 애는 엉뚱하게 레지던트가 받을 뻔 했어요.

  • 2. 그게
    '07.8.20 2:53 PM (222.98.xxx.175)

    종합병원 아니래도 좀 큰 산부인과는 봐주시던분이 못받으시는 경우 있어요.
    전 좀 큰 산부인과 전문병원 다녔는데 8시넘어서 애를 낳으니 담당선생님은 퇴근하셨고 당직 선생님이 받아주셨지요.
    둘째는 낮에 낳으니 담당선생님이 받으셨고요.

  • 3. 분당에도
    '07.8.20 3:37 PM (123.213.xxx.77)

    좋은 병원 많은데 한 번 알아보시지요.
    용인이면 분당 가깝잖아요. 차병원,분당제일 등등...

  • 4. 아.
    '07.8.20 3:38 PM (123.213.xxx.77)

    종합병원 원하시면 구미동에 서울대병원도 괜찮다고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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