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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랑 건겅보험료땜에 눈물나겠어요ㅠ.ㅠ얼마씩내시는지요?

국민연금 조회수 : 1,038
작성일 : 2007-08-20 03:17:22
현재 신랑이랑 아직 혼인신고안했구요
4월에 퇴사했는데
건강보험료 8만, 국민연금 10여만원...이렇게 나와요...넘 많아서 미치겠어요
촌에 쬐끄만한 집한채랑  주점하는게 제명의로 되어있어서 그런가봐요...그래도 넘 많은듯...
친정부모님이 신불이라..집한채있는거 제앞으로 해놨거든요..

어떻게 줄일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신랑도 지금 무직인데...매달 이렇게 내려구하니 미칠것 같아요
담달 산달이라 애기앞으로 들어갈돈도 이제 많은뎅..

제가하는 쬐끄만 주점수입으로 먹구사는데 (그나마 장사도 잘안되네요)
날씨도 덥구 장사도 안되고 배도불러 힘들고...먹고싶은거 안먹고 아끼고 아끼는중인뎅
ㅠ.ㅠ 오늘 시장에서 수박이 넘넘 먹고싶었는뎅.....지갑에 정말 돈이 모자라더군요....울뻔했어요..넋두리지만..;;
이넘의 세금도 아닌 국민연금 보험료 낼려니 돌아버릴지경이에요


회사다닌 10년동안 국민연금 부은거.....퇴사하면 다시 받거나 그럴순 없는건지요
얼핏듣기에 퇴사하고 얼마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어서요...아시는분 갈켜주세요!
IP : 211.243.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답..
    '07.8.20 5:55 AM (210.106.xxx.198)

    하시겠어요..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저두 회사 다니면서 월급에서 자동으로
    연금 들어갔던거요..그거 다시 돌려받았거든요. 생각보다 돈이 많아서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

    그리고 의료보험은 어쩔 수 없는 거 같네요.
    전 오피스텔 월세로 사는데, 월세값을 전세로 환산해서 똑같이
    부과하더라구요. 명의를 돌리거나, 집을 팔지 않는 한 의료보험료는 어쩔 수 없는 듯.
    --;

  • 2. 딴소리
    '07.8.20 8:05 AM (211.52.xxx.239)

    다음 달이 산달이면 혼인신고부터 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3. 연금반환
    '07.8.20 8:17 AM (211.179.xxx.147)

    요즘 연금반환 안 될 겁니다. 얼마전까지는 다른 공적연금(공무원, 군인, 사립학교교직원 등)에 가입하게 되면 그 이전에 낸 국민연금을 일시불로 반환해줬지만 법이 바뀌어서 그 나마도 60세 이후던가.. 어느 시점 이후에 반환해준다고 하더라구요.

  • 4. 쐬주반병
    '07.8.20 10:58 AM (221.144.xxx.146)

    국민연금은 지금 받을수 없구요, 60세가 되어야 받을수 있을꺼에요.
    그리고, 국민연금 납부액..조금은 줄일수 있어요.
    사업자시니까 세무서에 소득세 신고한것이 있을꺼에요.(직원이 확인합니다)
    그 금액이 적으면, 국민연금 관리공단에 가셔서, 국민연금 납부액을 줄여 달라는
    경위서(?) 한장 작성하면, 제 생각에는 3-4만원 정도는 줄일수 있을것 같은데요.
    단, 소득세 신고액이 많으면, 줄이지를 못하구요.
    경위서라는것이..수입액은 너무 적은데, 국민연금 납부액이 너무 많아서 부담된다..
    애기도 태어날 것인데, 정말 너무 벅차다..남편은 실직 상태다...제발 부탁한다..라는 식으로 적으면, 사정을 봐주는 것으로 알아요.
    전화로 문의 해보시고 줄여보세요.

    제가 그렇게 줄였었답니다.
    인상해도 당연히 내야 되는 줄 알고, 다 냈는데,
    주위에서 너무 많이 낸다고(20만원 넘게 냈어요)... 줄일수 있다고 해서 줄였답니다.

  • 5. 쐬주반병
    '07.8.20 11:00 AM (221.144.xxx.146)

    건강 보험료는 줄일수 없는 것이구요.
    건강 보험료는 아이가 태어나면 더 늘어날 것이구요.
    건강 보험료를 산정하는 기준이,
    가족수, 자동차, 토지, 건물, 전세냐 월세냐등..재산에 따라 부과 되는 것이기에..
    부채가 있어도 인정을 해주지 않는 답니다.

  • 6. 무조건
    '07.8.20 2:32 PM (221.165.xxx.242)

    내셔야 하는 게 국민연금과 의료보험이죠. 제가 몇 억을 대출 받아 몇 년 실업자생활 끝에 장사를 하는데 장사가 안되고 적자가 나도 제 명의나 남편 명의로 집이나 차가 있으면 그 것을 점수로 합산해서 내야된답니다. 내가 지금 빚이 얼마고 들어오는 돈이 하나도 없어도 말이죠.. 영세로 가게라도 할라치면 일 년 후 종합소득세 신고하죠 또 그걸 근거로 국민연금이 책정이 되서 고지가 됩니다. 도저히 피해 갈 수가 없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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