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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털기

게으른주부 조회수 : 868
작성일 : 2007-08-19 14:52:10
요즘 이불털기에 대한 글이 많이 나오던데...

전 이불 안 털거든요.

그냥 계절 바뀌면 빨면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다들 그렇게 이불을 터시나요?
IP : 222.233.xxx.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털어요~
    '07.8.19 2:58 PM (59.11.xxx.22)

    이불 들고 터는거 너무 힘들거같아요..뭐 게으른탓도 있지만..그냥 한두달에 한번
    세탁기로 돌려서 널어요~근데 이불 그거 털어도 진드기만 더 활성화된다던가?그런
    비슷한 기사 본거같은데..

  • 2. 진드기
    '07.8.19 3:00 PM (211.106.xxx.37)

    저도 결혼전에는 가끔씩 제 이불 털었는데(주택앞베란다) 결혼하고는 안 터네요.
    털 때는 걍 방에서 털고 후다닥 청소하고 하는데 남편이 그게 더 안 좋대서
    그냥 자주 세탁해요.지난번 기사보니깐 터는게 더 안 좋다던데요? 진드기땜에

  • 3. .
    '07.8.19 3:12 PM (211.200.xxx.157)

    저도 안 털고 빨아요. 그리고 아랫집 윗집 털던 말던 상관안해요. 그렇다고 살림을 놓았다거나 청소에 게으른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런일에 일일히 반응한다고 깔끔한 사람이구나, 혹은 집에 먼지가 들어오는데 신경도 안쓰다니 게으른사람이구나, 라기보단 그냥 성격차이라고 생각해요. 고로, 같은 성격을 가진 사람을 이웃으로 만나는게 제일 좋겠죠. 터는게 민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서로 조심할테고 아닌 사람은 서로 마음껏 털테고 저같은 사람은 서로 괜한 신경 끌테니까요ㅎㅎ

  • 4. ....
    '07.8.19 3:16 PM (58.233.xxx.85)

    맞아요
    어중간히 터는게 더 나쁘댓어요
    속엣것들 살아나게 만든다고 ,....저도 그냥 자주 빨아요

  • 5. ...
    '07.8.19 3:30 PM (116.33.xxx.102)

    저두 집이 따뜻한 편이어서 얇은 이불들만 써서 그냥 틈나면 자주 빨아요 터는건 번거롭고 제가 손목에 힘도 없는 편이라서 어설퍼서....

  • 6. 저는
    '07.8.19 4:36 PM (121.136.xxx.75)

    저는 이불이 햇볕에 쬐여서 뽀송뽀송해지는게 좋아서 자주 베란다에 널어놓거든요.
    물론 아랫집 창문에 내려가나 확인하면서 길이 조절합니다.
    햇볕 쬐인 이불에서 나는 냄새도 얼마나 좋은데요....
    보통 한여름에는 30분만 널어도 됩니다.

    가끔 털기도 하는데 그때는 베란다 창문 반대쪽(창문이 닫혀있는 쪽)에서 텁니다.
    계단에서 털라는 분도 계시는데 그러면 매일 계단 청소하는 아주머니한테 미안하더라구요.

  • 7. ..
    '07.8.19 4:43 PM (58.142.xxx.245)

    음...저는 예전에 아무런 생각없이 햇볕 좋은 날 밖에 들고가서 털었는데
    그 먼지랑 실밥 같은게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그 후 계속 털었습니다.
    그리고 이불 턴다고 세탁 안하는 건 아니고요.
    세탁은 세탁이고 터는 건 터는 것으로 달리 생각해요.
    하나의 습관이 됐어요.

  • 8. ...
    '07.8.19 7:01 PM (211.108.xxx.250)

    저흰 그냥 매일 털고 날씨 좋음 베란다에 바로 말려요..
    거실에 자면서 솜을 깔고 자는데..겨울에 이불 안에 넣으려고 샀는데..
    쓸일이 없고..솜 깔고 면패도 깔면 그렇게 바닥이 딱딱하거나 차게 안 느껴져..
    솜은 그냥 말려 써라고 해서 매일 털고 베란다에 그냥 말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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