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과배란 인공수정시 나타나는 현상이 임신증상과 비슷한가요?

1325 조회수 : 1,146
작성일 : 2007-08-18 13:27:35
과배란으로 인공수정 시술을 받았습니다.

현재 10일정도 됐는데,

초기임신증상과 너무도 흡사한 증상이 나타나서
자꾸 기대를 하게됩니다.
첨엔 정말 성공한줄 알아서 흥분됐었는데,
여기 올라왔던 정보 검색해보고 이내 실망했답니다.

허리도 아프고,
가끔 비키니라인쪽이 아프기도 하고
오늘아침엔 팬티에 아주 소량 갈색흔적도 보였지요.
물론 시술한 후 삼사일정도는 아랫배 묵직하고 화장실 자주가고,
갔다와도 시원치않고,
가슴팽창되고,,,좀 민감해진듯했었고,,,

그치만 일주일 지나서부터는
묵직함도 사라졌고,
화장실도 반정도 가는횟수가 줄었구요.
가슴은 여전히 좀 커진상태 그대론데,
유두가 민감해짐은 좀 사라진거 같고,
색도 변한다고들 하던데,그렇지도 않구요.

중요한건 ,,,
조급한맘에 시술 6일째에 테스트를 해봤는데 한줄이 선명했다는것.

이삼일 더 기다려야 하는데,,,
자꾸 증상이 비슷하니 기대를 져버릴수가 없네요.
임신에 성공한다면 하늘을 날듯이 기쁘겠지만,
아니라면 헛된기대로 실망이 더 클듯해요.

과배란으로 시술받으신분들....그랬나요?
IP : 222.120.xxx.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18 1:34 PM (210.221.xxx.109)

    과배란 증후군인것 같아요. 저도 인공 해봤는데 배란이 평소보다 엄청 많이 되다 보니까 호르몬 변화에 의해 임신과 비슷한 증세가 나타나기도 하죠..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갖도록 하세요.

  • 2. **
    '07.8.18 1:40 PM (211.49.xxx.146)

    저두 이번에 과배란 3번째예여.
    처음에 이런저런 증상때문에 기대와 실망을 거듭했는데..
    그냥 마음편히 가지시구 너무 무리하지 않는한에서 야외활동도 하시구 그러세요..^^
    지난번엔 2틀이나 두줄봤는데 다음날 그냥 한줄되더라구요.
    착상되다가 안돼서 그런다고 하더라구용..그래도 실망마세요..
    됩니다..아가는 반드시 온데요..우리가 이렇게 바라는데 말이죠..ㅎㅎㅎ
    아..글구 참고로 이번에 생리끝나고 배란기에 운동했거든요..줄넘기나 가벼운달리기..
    그래서 그런지 이번엔 다른때보다 배란이 더 많이 되었어여.
    저도 희망 품고 있답니다.
    님 화이팅!! 아자 아자

  • 3. ^^
    '07.8.18 2:01 PM (219.251.xxx.119)

    저는 인공수정은 아니구요... 과배란후 시험관 아기시술을 했었습니다..물론 지금 27개월된 아들 녀석하나 있구요...제가 보기에도 과배란 증후군인듯 합니다...아랫배 묵직하고 화장실 자주 다니구요...넘 예민하게 생각하시는 것도 임신에 별루 좋지 않아요...^^ 그냥 좋은 생각만 하시면서 느긋하게 기다리세요...사실...그게 잘 안된다는건 저도 잘 알지만요~~ 힘내세요~~ 꼭...건강하구 똘똘하구 이~쁜 아가가 님께 찾아 올겁니다...아자! 아자! 화이팅~~!!!

  • 4. 대현소현맘
    '07.8.18 8:51 PM (125.178.xxx.179)

    인공8번...첫번째 시험관으로 아들...냉동..딸 출산...^^ 제경험으론 과배란 증후군...그래도 혹 모르니...몸 조심하시궁....맘 편히....노력하면 꼭되용....홧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039 지금 뉴타운 빌라를 사려고 하는데 1 태현마미 2007/08/17 555
354038 오늘의 추천 사이트 컴지진아 2007/08/17 220
354037 암보험 추천해주세요 4 추천 2007/08/17 384
354036 워싱톤 디시에 사시는분들 좀 알려주세요...... 2 배고파..... 2007/08/17 287
354035 대기중.. 메뉴좀 정해주셔여.. 7 생일 2007/08/17 404
354034 지방간에 대해서 아시는분 계시나요? 3 울신랑은 지.. 2007/08/17 621
354033 가족이 이런 거군요! 6 .. 2007/08/17 1,786
354032 돌이 갓지난 아가..어디에 맡기는게 좋을까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4 직장맘 2007/08/17 432
354031 술 담배 좋아하는 45세남편 보험어떤게 좋을까요? 1 물보라 2007/08/17 206
354030 천연비누 3 티나 2007/08/17 470
354029 버리는 것이 너무 힘들어요. 21 ..... 2007/08/17 3,619
354028 케리비안베이 중학생 1학년 여자아이들인데 3 중학생 2007/08/17 575
354027 밥 안먹는 아기한테 캐릭터 식판 효과있을까요? 7 식판. 2007/08/17 382
354026 애기 머리가 뜨끈뜨끈해요. 4 초보다 2007/08/17 297
354025 소개팅에 청바지 이상한가요? 9 차림새 2007/08/17 6,522
354024 주식이 내려가는 이유 14 난 알아요!.. 2007/08/17 2,741
354023 라비타 타시는분 계신가요? 4 현대차 2007/08/17 336
354022 어느 아파트가 더 좋을까요? 8 투표해주세요.. 2007/08/17 1,289
354021 달걀 어디서 사서 드시나요? 33 아줌마 2007/08/17 2,349
354020 부인의 외조모상에 그 배우자가 할일? 3 각자할일? 2007/08/17 1,208
354019 10년 후 정도를 생각해보니 3 우울주부 2007/08/17 1,087
354018 남편 생일에 시부모님 모셔다 상차려드리는게 당연한건가요? 27 흠.. 2007/08/17 2,452
354017 갈치조림을 하다가 1 82초보-라.. 2007/08/17 523
354016 회원님중 미술치료 공부하신분 계신가요? 5 어떡해~ 2007/08/17 612
354015 차없이 갈 수 있는 서울근교 야외나들이 추천해주세요 ........ 2007/08/17 314
354014 시부모님 효도여행..추천 좀 해주세요.. 여행 2007/08/17 88
354013 좋은 남편을 뜻하는 우리말은 무엇인가요? 3 조강지처 2007/08/17 753
354012 임신중에 매직하는거요.. 6 ... 2007/08/17 799
354011 복분자를 걸렀는데요~. 2 뭘몰라 2007/08/17 333
354010 일산 내유동은 지하철 어느역에내리죠? 2 dg 2007/08/17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