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2011_board_free_off.gif)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소개팅에 청바지 이상한가요?
너무 차려입어도 이상할꺼같고 청바지에 위엔
파스텔톤의 큰꽃이 그려진 하늘하늘7 부소매 브라우스
소매가 풍성한 헐렁한.길이는 힢을약간덮는정도인데요
이런차림어떨까요
옆구리가 넘 시려서 이번엔 성사되었으면 좋겠어요--;;
1. ...
'07.8.17 9:38 PM (220.117.xxx.165)저희 시누이가 청바지에 딱 원글님이 상상하신 옷을 입고 나갔다가 (청바지에 분홍색 하늘하늘 블라우스)
시누이가 점점 노처녀가 되어가는 것을 걱정하는 남편이 자기 여동생에게 막 화냈습니다.. -_-
남자 입장에서 보면 소개팅에 청바지는 센스도 없고 예의도 없는 여자같아 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을 하더군요.
시누이는 제 남편이 이상하다 했지만,, 뭐,,
제 남편은 좀 고지식한 편이라서 그리 생각했을 수도 있네요.. 근데 실은 저도 남편과 비슷한 생각을 했던지라 -_-;;;;;;;;
소개팅, 맞선, 정말 많이 하고 결혼한 저로서는,,
청바지보다는 여성스럽고 단정한 차림을 권하고 싶네요.
너무 화려하지 않은 단정하고 고상^^한 원피스, 혹은 니트에 정장 스커트나 정장 바지,
치마를 입을경우 작은알 진주목걸이나 아니면 그 나름 옷에 어울리는 간단한 액세서리...
요즘도 이렇게 입고 다니는 여자들이 많은지 모르겠지만, 그냥 제가 좋아하는 차림이기도 한데 ^^
소개팅에는 단정하게 입고 나가는 게 좋은 거 같아서요.. 저의 의견입니다.2. ....
'07.8.17 9:44 PM (121.134.xxx.32)선도 아니고 소개팅이시라면 청바지도 이쁠것 같은데요..
저희 남편은 여자들 청바지에 티셔츠가 제일 이쁘답니다,단 잘어울릴경우라고 토를 다네요...
원피스는 아줌마 같고,그냥 정장바지는 회사에서 많이 보는여자분들 같다네요..
남편 아주 신났습니다,
꼭 좋은분 만나세요^^3. ,,,
'07.8.17 9:49 PM (58.120.xxx.187)나이 좀 어리시고,
주말에 하시는 간단한 소개팅이라면
청바지 입으셔도 될꺼 같은데요??
상대방도 설마 완벽정장입고 나오진 않을꺼 아니에요;;
면바지나 청바지에 남방정도 입고 나올텐데..
청바지 입으시는 대신 윗옷을 고급스런 니트, 블라우스 입으시면
그게 더 멋진 패션 아닌가요? ^-^4. ..
'07.8.17 10:03 PM (210.108.xxx.5)서른에 청바지 입고 나가 소개팅해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습니다.
5. ssun
'07.8.17 10:10 PM (218.154.xxx.48)소개팅할때 정장스퇄입고 나가면.."나 소개팅합니다"라고 표시 내고 다니는것같아서, 청바지 자주입는데요, 특별히 기분나빠하는경우는 못봤어요. 첨에 인사하고 먼저 양해를 구하면 상대방도 기분나빠하지않을것같은데요....??
6. 괜찮아요
'07.8.17 11:51 PM (211.201.xxx.50)청바지도 청바지 나름이구요
상의를 캐주얼보다는 여성스러운 옷을 입으면
정장 스타일보다 더 이뻐보이던데요 ^^7. ......
'07.8.18 1:37 AM (96.224.xxx.163)몇살인가, 학생인가 직장인인가, 체형은 어떠며 옷 뿐 아니라 소품과 화장등 분위기가 어떤가에 달렸죠.
청바지라서 안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8. 전
'07.8.18 2:10 PM (58.143.xxx.243)소개팅하면 맨날 여성스러운 치마에 니트나 블라우스 같은거 입고 나갔었는데요. 화장도 곱게 하고..
한번은 정말 너무너무 귀찮고 피곤한거에요.
그래서 걍 대강 청바지에 니트 입고 나갔는데..
글쎄 그날 만난 사람이 지금 제 남편이에요.
그당시 뭔 소개팅에 이러고 나왔나 했었데요. ㅋㅋ
그래도 뭐 다시 연락도 오고 만나서 결혼까지 했으니
큰 상관은 없는거겠죠?
인연이라면 그런거 상관없다는 생각입니다.9. ㅋㅋ
'07.8.18 8:30 PM (121.183.xxx.80)전 20대 정장 입고 예쁘게 차리고 갔는 데 애프터 받은 적 거의 없구요.
31살 되던 해 1월 소개팅에 배째라하구 BNX청바지 입고 스키점퍼 입고 갔더니 애프터 받았네요.
1월 그 사람 만나던 중 사귀는 거 모르던 엄마가 한번만 만나보라구 해서 될데로 되라하고 3월 달에 청바지 입고 갔더니 그 사람도 애프터를 하더라는...
1월에 소개팅한 사람이랑 결국 결혼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3949 | 보험 영업 하시는 분 계신가요? 1 | 보험 | 2007/08/17 | 248 |
353948 | 부모이름으로 회원가입한거 어떻게 확인할 수 있어요? 2 | 검색 | 2007/08/17 | 214 |
353947 | 도로도 땅주인이 있네요. 3 | 궁금 | 2007/08/17 | 620 |
353946 | 82쿡에... | 검색 | 2007/08/17 | 313 |
353945 | 개가 난폭한 행동을 하는데 이유가.. 10 | 진돗개 | 2007/08/17 | 514 |
353944 | 이번 주, 이경규가 진행하는 MBC의 7옥타브 보셨나요 ?? 4 | 시청자 | 2007/08/17 | 1,213 |
353943 | ^^ 9 | 제이에스 | 2007/08/17 | 1,141 |
353942 | 월요일에 아시아나로 중국 상해에 갑니다. 4 | 중국에 가는.. | 2007/08/17 | 476 |
353941 | 7부 소매 바바리 유행탈까요? 7 | ... | 2007/08/17 | 680 |
353940 | 아이들 영양제 어떤거 먹일까요? 8 | 김주연 | 2007/08/17 | 354 |
353939 | 혹은 안경 2 | 남성선글라스.. | 2007/08/17 | 150 |
353938 | 영흥도 숙박 추천 좀.. 1 | 민박 | 2007/08/17 | 147 |
353937 | 침대랑 소파 구입할려고 하는데.. 1 | 살림장만 | 2007/08/17 | 279 |
353936 | 쌍꺼풀 3번째 재수술 가능한가요??? 5 | 심각 | 2007/08/17 | 1,101 |
353935 | 다음주도 더울까요? 워커힐or뚝섬 수영장 알려주세요 2 | 수영장 | 2007/08/17 | 147 |
353934 | 인천 엠코타운으로 입주하는데요...새아파트 청소관련 질문예요.. 1 | 새댁... | 2007/08/17 | 225 |
353933 | 극세사 수건을 샀는데요. 3 | 맘 | 2007/08/17 | 582 |
353932 | 집에서 아이스크림 만드는법이요~ 5 | .. | 2007/08/17 | 585 |
353931 |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8 | 장터관련 | 2007/08/17 | 828 |
353930 | 에비뉴엘 뜻이 뭐에요? 2 | 궁금이 | 2007/08/17 | 4,703 |
353929 | sky 쓰시는분...원래 고장 잘나나요? 12 | 핸폰 | 2007/08/17 | 428 |
353928 | 메밀국수(모리소바) 먹는법 가르쳐 주세요 ㅠ.ㅠ 6 | 몰라 | 2007/08/17 | 683 |
353927 | 당신 통장에 천만원 송금했어... 20 | bootar.. | 2007/08/17 | 4,042 |
353926 | 덕산스파캐슬 아이데리고 갈건데... 4 | ㅡㅡ | 2007/08/17 | 540 |
353925 | 이거 가진통인가요? 4 | .. | 2007/08/17 | 264 |
353924 | 분당의 예쁜 케이크 파는 곳? 8 | .. | 2007/08/17 | 699 |
353923 | 내일 중딩 딸둘& 남편 네명이서 2 | 경주사시는분.. | 2007/08/17 | 611 |
353922 | 질문 두가지 여쭙니다 ^^ 9 | 새댁 | 2007/08/17 | 700 |
353921 | 4년제 나오면 취직 잘되나요?(자격증,적성 추가) 9 | 4년제 | 2007/08/17 | 1,057 |
353920 | 일산에 종합검진하려면 어디가 좋을까요? 4 | 부인 | 2007/08/17 | 3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