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입맛들이 없어 요즘은 얼큰이를 많이 하는편입니다.
된장에 잔멸치,새우,청양고추,표고버섯가루,찹살가루풀어 넣은 된장비빔장과
콩나물,오이미역등의 냉국은 자주 상에 올리고 있습니다.
어제 얼큰한 오징어볶음에 이어 오늘은 국물이 자작한 갈치조림였습니다.
양파와 감자 깔고 갈치 올리고 양념장 뿌리고 조려주면 되쟎아요.
근데 갈치를 비롯한 어류 손질하고 나면 싱크대 비린네...
우연히 식초가 좋다는 정보를 듣고 물과 식초를 적당히 희석해서 스프레이통에
담아서 어류손질하고 난뒤 만졋던 조리도구와 손에 골고루 뿌린뒤에 설겆이하면
냄새 싹~~입니다.음식물쓰레기 벌레에도 좋다고 해서 사용했더니 괘안네요.
그래서 스프레이 2개 만들어서 주방에서는 설겆이용으로 쓰레시통옆에 두고
음식물쓰레기와 쓰레기봉투위에도 가끔씩 뿌려주고 있습니다.
보너스로 하나더요,
포기김치는 미리 설어놓으면 맛이 없는것 같아서요,(저만 그런가요?)
그때마다 손에 묻히기도 싫고 그때마다 일회용장갑 사용하기도 아까워서요,
포기김치윗면에 랩이나 비닐팩넓게 잘라서 깔아서 그 위에 사용했던 일회용장갑을
놓고 계속사용하고 있습니다. 랩이나 비닐팩이 싫으시거나 국물이 많은김치는
김치통 가장자리에 걸쳐두고 사용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초보라 그냥 생각나는데로 느끼는데로 함 올려봅니다.
조만간 실력 키워 사진이랑 올려 님들과 공유하고 싶은 초보였습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시고 많은 사랑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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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조림을 하다가
82초보-라비타 조회수 : 527
작성일 : 2007-08-17 20:44:16
IP : 58.238.xxx.1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8.17 9:04 PM (220.117.xxx.165)김치 비닐장갑 아이디어 좋네요..
저도 그때그때 썰어먹는게 좋긴한데 귀찮아서 그냥 한꺼번에 썰어놓고 먹는답니다..
맞벌이 그만두게 되면 사소한 것에 더 신경쓰고 싶은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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